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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축협, ‘발등의 불’ 미허가축사 적법화 총력전

집합교육 이어 1:1 상담 실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최대당면 현안이라 할 수 있는 미허가축사 적법화의 이행기간이 9월 27일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익산시와 군산시 관내 적법화 미진행 및 미완료 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200여 축산농가가 참여한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적법화 추진방안 및 다양한 현장사례 안내를 통해 축산농가가 적법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교육을 마친 후에도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익산군산축협은 집합교육만으로는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미허가축사 적법화 전문 건축사를 초빙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농가별 맨투맨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익산군산축협은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어려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를 위한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았다.
심재집 조합장은 “얼마 남지 않은 적법화 기간 내에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적법화가 완료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가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지자체의 전향적인 뒷받침 또한 적법화를 위한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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