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김회재)은 지난 8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예동마을에서 ‘농·축산물판매운동 및 축산현장 방역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명수 조합장과 김회재 지검장이 예동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판매운동과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회재 지검장은 “각종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간의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광주지방검찰청은 농번기 일손돕기 및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법률 지원 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함께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축협은 지난 2005년 10월 안명수 조합장의 주선으로 광주지방검찰청과 함평군 월야면 예동마을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광주지방검찰청의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와 농·축산물 판매 운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