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4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횡성축협한우 홍콩 현지 수출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홍콩현지에서 수출기념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물량이 수출될 예정이다.
첫 물량 500kg이 홍콩에 도착했고 이후 매월 1톤에서 점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홍콩현지 수출기념식에는 윌슨그룹 회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축협한우가 홍콩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 홍콩수출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횡성축협한우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지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횡성축협 조합원과 임직원은 더 노력해 품질 개선 및 개발을 통해 홍콩현지의 한류 열풍에 버금가는 횡성축협한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