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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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훈련, 실전 처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된 ‘2016 한국축산기자재전’ 에 참가했다.방역본부는 전시회 기간 동안 별도의 부스를 마련,  홍보판넬과 홍보동영상을 통해 가축질병 청정화 및 안전축산물 공급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개막일인 1일에는 야외특설훈련장에서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한 가축방역가상훈련(CPX)과 함께 방역상황 발생시 투입되는 초동방역팀 활동에 대한 시연도 이뤄져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등급제 보완, 농가 피해 없을 것”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한우 등급제도 보완과 관련해 농가들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사진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김관태 RBD본부장은 ‘쇠고기 등급제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관태 본부장은 “최근 동물성 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으로 마블링 중심의 등급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축산물의 생산·소비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도체 등급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등급제의 발전 방안으로 ▲육질 판정방식 개선 ▲근내지방 형태 평가 ▲다양한 소비자 정보 제공 ▲등급명칭 대국민 공모 등을 꼽았다. 육질 판정방식 개선은 근내지방도의 비중을 낮추고 타 항목의 비중을 높여서 종합적인 품질향상을 유도하는 것이며 근내지방 형태 평가는 단순함량에서 입자크기, 균일화 등으로 평가요소를 확대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농장정보, 가공장정보, 판매장정보, 영양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등급명칭의 대국민 공모를 통해 등급별 특징을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명칭을 변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날 농가들은 등급제 보완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

생산비 발표 후 첫 이사회 ‘날선 공방’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2일 경기도 과천 마사회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우유생산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이사회는 높은 긴장감 속에 시작됐다. 이날 쟁점이 된 것은 전년보다 34원/ℓ 하락한 우유생산비에 따른 원유가격조정이 아니라 유가공협회의 요청으로 올라온 ‘원유가격 결정체계 개편 소위원회’ 구성(안)이었다. 안건을 상정하면서 낙농진흥회는 유업체 측의 요청에 의해 소위를 구성하자는 것이며, 현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검토하자는 의미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정부에서도 이에 대해 동의하면서 이사회는 생산자 측 이사(낙농가 대표 및 낙농조합장)대표와 비 생산자 이사의 대결 구도로 이어졌다. 생산자 측 이사들은 사전 논의 없이 올라온 안건에 대해 무척 불쾌하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으며, 이런 식의 안건 처리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 이사는 “사전에 일언반구 이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오늘 느닷없이 안건에 올려 통과를 시켜달라고 말하는 자체가 명백한 압박”이라며 “절대 용납할 생각도 없고, 용납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수차례 정회가 반복되면서 설득과 논의가 이어졌고, 결국 이날 올라온 ‘원유가격 결

돼지값 정산 탕박 전환 ‘물건너 가나’ 돼지값 정산기준의 탕박 가격으로 전환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육가공업계. 하지만 양돈농가와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채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박피와 탕박가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사실상 손을 놓을 처지에 놓이게 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한돈협회와 양돈농협, 한국육류수출유통협회간 돼지가격 정산체계 개선 합의 이후 육가공업체들은 탕박가격을 기준으로 한 정산체계 구축에 집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돈농가들이 정산기준 변경시 이전의 박피가격 정산방법으로 환산한 금액과의 차액만큼 보전을 요구해 오며 좀처럼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육가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탕박과 박피정산에 따른 차이 만큼을 보전해 준다는 일부 양돈조합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거래 양돈농가에서도)동일한 조건을 요구 아니면 안된다는 입장”이라며 “조합과 수익구조 자체가 다른 일반기업으로선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다른 육가공업체 관계자도 “탕박정산이 이뤄질 경우 가격 하락시에는 육가공업체가 불리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농가들은 육가공업체가 입을수 있는 손실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게 문제”라고 하소연 하기도 했다. 정산기준에 제주지역 가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