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학교우유의 날을 기념 공모전이 열린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오는 9월28일 제17회를 맞는 세계학교 우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고 낙농진흥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학교우유의 날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경연대회와 우유급식 우유학교 선정 및 시상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우유포스터, 우유 에피소드, 우유주제 UCC, 사진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하고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을 수여한다.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작품을 6월 23일까지 낙농진흥회에 제출하면 된다.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 중 초·중·고 각 1개 학교를 선정해 시상한다.
우유급식 최우수, 우수 학교에는 목장체험현장학습 및 교육용품,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특전으로 최우수학교 영양교사와 교육청 담당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기념행사는 오는 9월28일 The-K호텔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