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샘표식품주식회사(대표이사 박진선, 이하 샘표)가 한돈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돈자조금과 샘표는 지난 9월 24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돈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에 따라 ▲한돈 전용 소스·양념·육포 등 신제품 개발 ▲한돈 레시피 보급, SNS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공동 캠페인 ▲한돈 팝업스토어·한돈인증점 공동 마케팅 등 오프라인 활동 ▲ESG 가치를 반영한 나눔 캠페인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샘표와의 협업으로 한돈 소비 촉진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샘표의 고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샘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 XYZ SEOUL에서 개최되는 ‘2025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에 파트너스 브랜드로 참여해 한돈과 어울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5-09-30 이일호[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회장 김은호)는 지난 9월25일 티웨딩천안에서 ‘2025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한돈산업의 지속발전과 농가 권익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천안축협 김종만 조합장, 충남수의사회 임승범 회장 등 양돈 및 축산 지도자들은 물론 충남도 이정삼 농림축산국장, 충남도 이형구 축산과장, 충남도 조수일 동물방역위생과장, 충남축산기술연구소 이관복 소장, 충남동물위생시험소 박종언 소장 등 관계 인사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충남세종 한돈인들은 이날 한돈협회 충남세종 청년분과위원회 도영철 위원장의 대표 낭독을 통해 ▲한돈산업 6대 법률 개정 발의로 제도적 기반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한돈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실행 및 수입안정보험을 통한 경영안정 도모 ▲민간 중심의 방역체계 확립 ▲소비자 신뢰에 기반한 사회적 책임 경영 및 ESG 경영 실천 ▲전후방 산업과 유대강화, 준회원 및 지역공동체 만들기 노력 등을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가 ESG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3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충남도 및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에 전달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한돈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대한한돈협회장,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국회의원 표창도 각각 이뤄졌다. ■천안=황인성 축산신문, CHUKSANNEWS
2025-09-30 관리자[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와 농부는 좋은 친구’ 불과 30년 전만 해도, 소(牛) 없이 농삿일이 불가능했다. 소는 기계 일을 대신했다. 무거운 짐을 나르고, 힘든 쟁기를 끌었다. 함께 일하는 사이 농부와 소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됐다. 그야말로 애지중지 소였다. 이 사진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가 주최한 ‘제1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에 신운섭 님이 출품한 ‘농삿일의 동반자’ 대상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한우업계가 연중 최대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추석 시즌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대목을 앞두고 축산물 선물세트를 제작하느라 정신이 없다. 경기 양주축협 직원들이 본점 판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9월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바짝 다가왔다. 하지만 여전히 덮고 습한 올해 9월 초. 한걸음 한걸음마다 옷속 가득 땀이 배지만 그래도 농부는 맛있게 먹을 소(牛)를 생각하니 옥수수 수확 작업이 전혀 힘들지 않다. 충남 보령 천북에 있는 조그만 텃밭에서 사료용 옥수수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부 모습에서 더 좋은 축산물을 생산해 국민식탁을 책임질 것이라는 축산 힘이 엿보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갈수록 세지고, 길어지는 폭염 피해 대책이 양축농가의 1년 농사는 물론 국내 축산물 시장의 전반적인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돈현장의 경우 에어컨을 비롯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 폭염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은 강원도 화천의 한 양돈농가에서 드론을 이용해 열차단 특수도료를 살포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