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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체험형 우유 전시관 조성…상시 홍보체계 강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성민제 본부장 인터뷰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농업박물관과 협업…오감 체험 콘텐츠 도입
국산 우유·낙농산업 긍정인식 확산의 장으로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야외행사의 한계를 넘어 실내 고정된 장소에서 우유 체험형 전시관 상시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우유 홍보, 우유와 낙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국산 농축산물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려고 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성민제 본부장은 자조금이 국립농업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교육동 내에 우유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관을 운영하려는 취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성 본부장은 “특히, 농업박물관 내 축산 콘텐츠 도입 자체가 이례적이다. 농업박물관을 보면 쌀 중심의 농경사회 전시가 주를 이루고 축산 분야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우유를 주제로 한 전시관이 사실상 처음 시도되는 사례로 볼 수 있고, 전체 콘텐츠의 약 90%를 체험형으로 채웠다는 점도 기존 박물관과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우유자조금의 대표적 체험행사인 도심속목장나들이와도 운영 방식에 차이를 뒀다.
성 본부장은 “콘텐츠는 3~4개의 큰 테마 아래 25~30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낙농 목장 직업체험, 우유 생산 과정이해, 유제품 활용 체험 등 도심속목장나들이와 주제는 유사하지만, 인력이 직접 붙어 체험을 진행하는 구조가 아닌 방문객이 혼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주요 타깃은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으로, 그보다 어린 영유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체험이 가능하다”며 “아이들이 뛰고, 만지고,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우유냄새까지 구현하는 등 교육부에서도 지향하는 오감을 활용하는 교육형 체험을 통해 우유와 낙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은 현재 막바지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우유자조금은 농업박물관과 MOU를 체결하고 세부 콘텐츠를 조율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전략에 대해서는 콘텐츠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성 본부장은 “개막 시점은 6월 초중순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으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언제든지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며 “준비가 부실한 상태에서 홍보를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콘텐츠를 충분히 탄탄하게 구축한 뒤 본격적인 홍보를 통해서 방문객을 끌어올 계획”이라며 “이번 우유 전시관 운영이 박물관 활성화는 물론, 국산 우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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