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유튜버 ‘동갑내기 영농일기’와 함께 다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축평원은 지난 3일 영농일기 측과 함께 청주의 아동 보육시설에 1등급 계란과 한우 육포 등을 기부<사진>했다. 이번 기부는 영농일기 측이 컨텐츠 출연료 기부 의사를 밝히고 직접 기부물품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영농일기는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1998년생 동갑내기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로 약 18만8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축평원과 함께 ‘축산물이력제’를 홍보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영농일기 천혜린씨는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한우농가의 일상을 전달하고 시청자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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