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회장 이재현)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는 ‘CJ그룹 채용사이트(recruit.cj.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마감은 10월 4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이후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치게 된다. 모든 채용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2월경에 선정돼 신입사원으로서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한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각 계열사의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므로, 모집 공고와 상세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CJ는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누구나 공정한 경쟁과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선제적인 인사 혁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님문화’를 도입했으며, 나이와 연차,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승진 제도를 시행하는 등 인사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28개월 출하, 도체중 532kg, 등심단면적 123㎠…2천554만 낙찰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면서 장안의 화제다. 올해 제27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사육기간 단축부문 시상이 신설되면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가 천하제일과 함께하고 있는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현대농장 김재환 대표에게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8개월령 이하의 거세우 39두가 출품,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는데 현대농장 김재환 대표가 그 중 최고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환 대표가 출품한 수상축의 출하월령은 28개월로 도체중 532kg, 등심단면적 123㎠, 등지방두께 7㎜, 1++A로 kg당 4만8천23원을 기록했으며, 경락가격은 2천554만8천236원에 낙찰됐다. 김재환 대표는 천하제일사료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약 14년을 접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 뿐만 아니라 천하제일사료에서 개최하는 대통령상챌린지 한우연구모임과 한우연구소의 전국순회세미나 등 교육 전문 세미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한우산업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천하제일사료의 전문화된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장 성적 개선 및 생산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남다른 축우 전문화 서비스로 대한민국 축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축우 분야에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선도해 나가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의 축우 분야 활동상<사진>을 알아본다. 낙농 카우시그널 워크숍 MPT 서비스 제공 천하제일사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우시그널 라이선스를 갖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전국에서 주기적으로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개최, 고객 목장 생산성 향상과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는 천하제일사료.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젖소가 보내고 있는 신호들을 확인해 점검하는 현장 활동으로 관련 내용들을 바탕으로 목장 운영의 특장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낙농 2세들에게 직접 카우시그널 워크숍 개최 요청을 받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만의 특별한 과학기술 서비스인 우군건강검진(이하 MPT, Metabolic Profile Test)을 통해 지속가능한 낙농의 내일을 제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989년도부터 시작, 혈액 채취를 통해 소의 건강상태를 확인 가능한 특장점이 있다. 비육우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등 현장 활동 강화 천하제
최상의 제품·서비스 제공…농가 수익성 극대 ‘올인’ 파트너십 협약 재차 체결…한우농가 기술세미나도 우성 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최근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과 재계약(3년) 거래 협약식을 갖고, 동반성장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어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조합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기술세미나<사진>를 개최하는 등 협약식의 의미를 새겼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56년 전통 우성사료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 및 제품을 선보였으며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하고 그를 통한 농장의 수익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우성사료는 밝혔다. 오성균 축우PM은 ‘앞으로 다가 올 한우 호황기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한우시황 및 제품에 대한 발표와 특히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55 한우마루 시리즈의 우수한 실증 성적들도 함께 소개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우형 박사(우성사료 축우연구원)는 ‘송아지 생산을 위한 한우 번식우 영양 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장철우 지역부장(우성사료)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축협으로서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은 물론 동반자로서 농가 발전과 수익을 함께할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의 더 강해지기 위한 ‘3UP 챌린지’ 캠페인이 현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동원팜스는 오는 11월까지 이 캠페인<사진>을 전개하면서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동원팜스만의 DNA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 노경탁 대표이사는 ‘3UP 챌린지’ 캠페인 전개에 대해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동원팜스의 품질 향상만이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 극대화를 실현 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한 후, 동원팜스만의 DNA로 심어져 있는 ‘고객과의 동행’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 “호황 준비…입식우 관리가 중요” 축우마케팅 이경근 축우PM은 2024년은 한우산업이 불황기에서 호황기로 전환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한우 농가에서는 다가올 호황기를 준비해야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출하 후 입식될 입식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축우PM은 이어 “입식우들의 이동 스트레스와 낮아진 반추위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기능성 사료인 ‘드림바이탈’과 육성기 ‘화이버프리’ 급여를 통해 초기성장 강화가 필요 하다”며 “화이버프리는 협력 농장인 충
경북 농장서 급이…탁월한 증체로 우수성 입증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다가올 호황을 준비하기 위한 한우 슈프림 어린송아지 프로그램을 런칭하면서 한우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역대 최대의 한우 도축 두수가 예상되는 등 공급의 초과 상황 심화로 최근 한우 시세가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명절 특수로 인해 시세가 다소 회복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추석 이후 도축 대기 물량도 많아 당분간 불황을 벗어나기엔 어려워 보인다. 이런 가운데 미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등 차차 소비 심리가 회복될 요인이 있고, 도축 두수도 올해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한우 시장이 불황을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송아지 시세로 나타나면서 현장에서는 불황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다. 이에 팜스코는 불황을 지나 시세가 회복되는 시기에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한우 슈프림 어린송아지 급여프로그램을 출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한창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부터 신제품을 미리 적용해본 경북의 한 농가에서는 수송아지의 일당증체가 1.61kg에 이를 정도로 탁월한 증체 성적을 보여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시켰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단합·밀착 소통으로 손보사업 우수 성과 창출 현장 경험담은 경영으로 낙농산업 발전 기여 충남 홍성낙협 최기생 조합장<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농협 손해보험 TOP-CEO 표창을 한꺼번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농협충남세종본부에서 열린 창립 63주년 기념 표창 전수식에서 최기생 조합장에게 손해보험 우수 추진 TOP-CEO 표창을 수여하고 농식품부 장관 표창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손해보험 실적 증대에 기여한 전국 회원조합장을 대상으로 TOP-CEO 표창을 수여해 사무소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손해보험 사업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기생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단합을 이끌며 현장 밀착 소통으로 상호금융사업과 손해보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우수 추진 TOP-CEO 표창을 거머쥐게 됐다. 이와 함께 최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고유 설립 이념을 충실히 이행하며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전수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도 전달 받았다. 최 조합장은 홍성낙협 전무 출신으로 낙농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 발전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참여해 청주시와 진천군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냄새 저감을 통해 환경오염과 국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확보한 28억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퇴비사 설치, 고액분리기, 바이오필터, 안개분무시설, 퇴비살포기, 퇴액비 운반차량 등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도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8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축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최동수 축산과장은 “이번 선정이 냄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가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청주12·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충북 농업인이 영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정안에는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 대상 △예방계획 수립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이 명시돼 있다. 이의영 의원은 “농업은 육체노동을 수반하는 실외 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재해위험이 높은 분야”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 노동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가 수익성·출하성적 향상에 큰 도움”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유지섭)는 지난 5일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품평회 시상식’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사료는 새롭게 출시된 ‘명품안심한우 시리즈’ 200포를 무상 배포해 농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제품은 최신 한우 개량 수준과 고객 선호도를 반영하고, 우수 원료를 사용한 고에너지, 고단백 사료로, 기존 제품 대비 도체중이 약 24kg, 근내지방도가 1.2 이상 향상된 성적을 보였다. 유지섭 지사장은 “한우 시장이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신제품 출시가 농가 수익성과 출하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들은 고급육 품평회 전 부문을 석권하고, 암소 품평회에서도 다수의 수상을 기록해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양의 이호민 농가는 지육단가 kg당 5만원이라는 전국 평균 경락단가의 3배에 해당하는 2천520만원에 낙찰되며 강원도 명품 한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2일 개장한 가축경매시장<사진>에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평균 거래가를 기록했다. 이번 경매에서는 총 46두(암 14두, 수 32두)가 출품돼 전 두수 낙찰됐다. 암소의 평균 낙찰가는 251만원, 수소는 398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고가인 696만원에 낙찰된 9개월령 수소는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색달영농조합법인 김창순 대표가 출품한 것으로, 우수한 사양관리로 높은 품질을 자랑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경매는 서귀포시 번식우 사육농가의 노력과 기술이 반영된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창순 대표는 “오랜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축협은 한우 개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사진>를 본·지점에서 진행해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쌀 100kg으로 백설기 떡을 만들어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쌀값 안정을 위한 쌀 소비촉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