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상주식회사,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종시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계란 1만3천500개를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대상주식회사의 깨끗한 축산농장 활성화 및 동물복지 증진 노력이 결합된 의미있는 행사다. 대상주식회사는 15구짜리 계란 900팩을 후원했으며, 전달된 계란은 명절 기간 동안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가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요소를 통합적으로 실천하며, 상생 협력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농어촌 지역 에너지 전환을 통한 녹색 경영 ▲동반성장과 지역 상생, 안전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 ▲윤리 및 인권 경영체계 고도화 등 ESG경영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52개 인증기관 중 10개 사에 수여되는 우수기업 표창까지 수상하며 ESG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기평은 ▲축산 분뇨 에너지 자원화 등 친환경 R&D 추진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유통관리 R&D 추진, ▲미래 농식품 후계인재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농식품 R&D 교육(그린내일학교)’ 운영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 기관 고유 기능과
[축산신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2025년도 연구직 공무원 경력경쟁 채용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는 디지털 육종, 스마트 농업, 미생물 활용 연구 등 전문가 채용에 중점을 두고 생명유전, 농공, 원예 등 8개 직류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관련 전공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분야별 전공 4과목)은 4월 19일 치러지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농촌진흥청 온라인 원서접수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진청 손영상 운영지원과장은 “농촌진흥청은 미래 농업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복합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장에 이재식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사진>이 임명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인사를 통해 이재식 신임 사무국장을 인사발령했다. 농어업위 이재식 신임 사무국장은 1973년 충남 홍성 출신으로 충남 예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화학과 학사, 요크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출신이다. 지난 2000년부터 농식품부 농업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농식품부 내에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외식산업진흥과장, 농촌사회복지과장, 농촌정책과장 등을 지냈으며 2023년 8월부터 지금까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맡고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지난 16·17일 이틀동안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5년 사료업무 담당자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관련단체 및 회원사 등 사료 관련 업계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료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과 사료 품질 및 안전성 관리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료산업 환경속에서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배우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수소농업기술협회(회장 지은상)와 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 우석이엔씨(회장 최용기)가 지난 20일 용인 소재 고등기술연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수소, 암모니아, 바이오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 및 사업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혁신적이고 탄소중립 수소농업의 새로운 기반 마련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소, 암모니아, 바이오에너지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발생의 최소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상용화의 확산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의 확대로 탄소중립 선도 △친환경농기계와 수직농장 등에 필요한 수소 및 암모니아 공급을 위한 지역 거점적 분산형 생산공급 기술 및 장비의 개발·확대 등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농업 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2025년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농업공공기술진흥사업’과 ‘농식품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 지원’ 등두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총지원 규모는 33억6천만원이다. 농업공공기술진흥사업은 첨단농업기술의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상용화 지원과 Fast track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또한 공정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술이전 제품의 품질 개선과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기술의 실용화와 확산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는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핵심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기술 실용화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디지털 농업과 첨단 바이오농업 등 새로운 농업 혁신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오는 24일까지며, 농촌진흥청 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상주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농기계조합이 주관하는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3박 4일)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경북 상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자율작업, 로봇 작업, AI 스마트 팜, 스마트 농기계, 일반 농기계, 농자재 등 다양한 농기계를 전시하고 홍보함으로써 농업인과 농기계 생산업체와 정보교류 및 미래농업의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체 전시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3일)간 접수하며 조합원과 경북업체 우선 접수와 잔여 부스 발생할 때 비조합원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송미령 장관, 우리 농산물 구성…설 선물 홍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찾아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 민생선물세트’는 국산 농식품 소비 촉진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명절의 대표적 선물인 한우나 과일은 물론, 우리 쌀을 활용한 한과나 전통주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민생선물세트는 우리 농업인들의 정성과 우수한 농산물로 만들어져 품질과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며 “설 명절 기간 동안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전시를 관람하며 한식의 전통과 가치를 느끼고, 우리 농산물로 사랑과 정성을 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이 지난 6일 오후 농진청 본청에서 주요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올해 농업인 단체 활동계획과 건의 사항 등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전병설 한국4-에이치(H)본부회장, 류진호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장이 참석해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청-농업인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진청 권재한 청장은 “농업인구 고령화, 농촌 소멸 위기,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심화로 농업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서도 첨단기술과 농업의 융합은 빠르게 진전하고 있다”며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 시대에 우리 농업·농촌이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권 청장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주력하는 ‘농업연구개발 혁신 방안’ 14개 과제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농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고품질 연구 성과를 창출,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농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6천18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 대한민국 농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농산업수출활성화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수출 인허가를 취득하고 글로벌 마켓테스트를 돕는 등 국내 농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4회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총 758건의 상담과 1억 1천2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 가운데 2천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독일, 베트남, 튀르키예 등 주요 해외 박람회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제 박람회, 해외 로드쇼,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출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에 필요한 시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난해 6천18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성사시키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농산업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구랍 31일 ‘축산농가 악취저감시설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지자체와 생산자단체를 통해 축산농가에 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축종별 냄새저감시설과 시설별 장·단점 ▲시설의 활용 방법과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냄새저감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작동시키기 위한 관리 흐름도를 수록했으며, 향후 축산농가 방문 시에도 매뉴얼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악취저감시설 운영 매뉴얼이 냄새저감시설을 운영·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