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이인복 교수(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한국축산환경학회장)의 부친 이흥구(전 한국유가공협회 부회장) 님=지난 17일 노환으로 별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1호(2층). 발인 20일.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8일 세종남부소방서로부터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은 시민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한 경우 부여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농정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습형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기관 차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정원은 세종남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총 3회에 걸쳐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응급처치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증패 수여식은 윤동진 농정원장과 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 소개와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인증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향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정원 윤동진 원장은 “직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는 국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과 함께 귀농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청년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한 첨단 트랙터 기증식을 지난 10일 ㈜TYM 익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초기 자본과 농기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현실을 민관이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첫 협력 사례로,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YM은 2020년부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트랙터 무상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정부의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과 농작업 기계화 제고 방향에 맞춰 농식품부와 협업을 강화했다. 양측은 기증 사업 홍보부터 지원 대상자 선발 기준 마련, 평가위원회 구성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들은 기증받은 트랙터를 지역 청년들과 공동으로 활용하는 공유 농기계 운영, 마을 고령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밭농업 기계화 지원 등 다양한 활용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농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은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 농약을 점검한 결과 총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을 통한 불법 농약 유통 1천955건을 확인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전국 195개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88개소를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이 경과한 농약을 진열·판매한 사례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기타 법규 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해외직구와 온라인 판매를 통한 불법 농약 유통 실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불법으로 확인된 1천955건에 대해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 게시글 삭제(국내 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 사이트)을 요청했다. 온라인을 통한 농약 판매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금지된 행위로, 농산물 안전성 저해는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 농관원은 반복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불법 농약 유통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0일 한국HRD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 인적자원개발 분야 발전과 교육 문화 진흥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기술 기반의 학습 생태계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어촌공사는 디지털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농업, 드론, 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이 현장 실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직무 교육을 대폭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중점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적자원개발 혁신에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무 중심의 교육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촌 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12년 연속 우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과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14년 첫 인증 이후 매년 인증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심사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고경영층의 제도 개선 의지와 가족친화 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9.8점을 기록했다. 이는 재인증 심사 평균 점수인 86.6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정기 건강검진 지원과 사내 체력단련실 운영, 가족 초청 행사,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가족친화 경영은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일터 조성을 통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워케이션과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등 실효성 있는 복지 제도를 강화하고, 여성 인재의 성장과 경력 개발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조직발전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농촌진흥청은 장관급 25개, 차관급 22개 등 총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관리역량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 자체평가의 한 부문으로,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조직·인사·정보화 등 3개 분야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성과를 진단한 뒤, 외부 전문가와 관계 부처가 이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에서 자체평가 운영의 충실성, 평가 내용의 적절성, 우수사례의 탁월성, 평가 결과 환류의 적절성 등 4개 점검 지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가 지표별 체계적인 점검과 기관장의 직접적인 참여 등 조직 전반의 행정 역량 강화 노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지속적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12일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운영 대학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에게 쌀 중심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해 청년층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가 1인당 2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대학과 지자체 등이 부담해 학생들이 1천원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 천원의 아침밥’ 우수학교 14개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각 대학의 운영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상은 민간기업과의 협업과 쌀 케이크 만들기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은 한경국립대학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한양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식혜 슬러시 메뉴 개발과 지역 농가 협력 사례를, 한양대학교는 시식 평가단 운영을 통한 식단 품질 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하고 ‘쌀의 날’ 등 기념일에 특별 메뉴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AI 활용역량 인증 평가에서 소속 직원 2명이 추가로 ‘AI챔피언’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방역본부는 지난 10월 1호 AI챔피언 배출에 이어 이번에 2명이 추가로 인증을 받으면서, 총 3명의 공인 AI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농·축산 분야 공공기관 평균인 1명 내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AI챔피언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공공분야 AI 전문가 양성 제도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능력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 구현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직원들은 노코드(No-Code) 도구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획안과 실무 적용 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평가를 통과했다. 방역본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기조에 맞춰 사내 학습 동아리 운영과 AI 전문 교육 지원 등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노력이 실제 전문 인력 양성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방역본부 김태환 본부장은 “연이은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난 12일 젊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바탕으로 ‘주니어보드 봉사단’을 출범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윤동진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9일 국회의사당 내 텃밭에서 ‘국회상생텃밭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두봉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세종사무소에서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