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산업 심포지엄서 주제발표 ▲석희진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지난 18일 횡성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과거30년-미래30년, 횡성 한우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발제자로 나서 ‘횡성한우 브랜드 가치와 체계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우 사육에 분만, 송아지 사육 등 단계별 관리에 관심이 확대되면서 부제병연구소(대표 수의사 이경진)가 기운찬축산기자재(대표 이운찬)와 함께 축산농가에 매우 유익한 제품을 공급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표 부착형 소화흡수 촉진제 ▲‘카우빌더(cow builder)’, 갓 내 2개 전등·반사각 조절로 한개 설치로 8개 우방까지 커버할 수 있는 모기 퇴치기구 ▲‘모기저리갓등’, 저체온증에 의한 폐사를 방지할 수 있는 ▲‘송아지인큐베이터’, 갓 태어난 송아지부터 10개월 육성우까지 복강발달을 유도시켜 등심면적을 향상시켜 농가 수익을 올려주는 ▲‘육성우 매트’, 한우 육성우와 비육우 종합영양제 ▲‘한우 대한민국’을 공급하고 있다. ‘카우빌더(cow builder)’ 귀 부착형 소화촉진제…사료 효율성 ‘쑥’ ‘카우빌더(cow builder)’는 소화흡수 촉진제의 일종인 제품을 이표 형태의 부착으로 소의 발육과 육질을 비약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한우 농가와 젖소농가에 이미 전국 한우 농가 중심으로 실증사례를 얻고 알려져 있다. ‘카우빌더’의 원리는 자율신경 조절이 가능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통해 장 연동운동과 같은 운동으로 나누어 활동을
충북한우산업 발전심포지엄 참석 ▲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24일 청주시 소재 에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 한우산업발전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상반기 자문위원회 개최 ▲곽형근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지난 2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올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열고, 동물약품 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악회 창립 등산대회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다음달 12일 청계산에서 대한수의사회 산악회 창립 등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대한민국 목장의 더위사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 더위사냥은 바로 ‘렛츠 스트롱(stLong) 캠페인’이다. 캠페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캠페인은 목장의 착유소들이 더 강력한(strong) 유량과 함께 경제수명까지 길게(long)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목장의 1년 농사를 좌우하는 여름철에 천하제일만의 다양한 현장 서비스 활동이 핵심이다. 이번 캠페인은 총 3개의 활동으로 진행되는데, 그 첫 번째는 천하제일이 자랑하는 MPT(채혈을 통한 우군 건강검진) 서비스이다. 천하제일은 지난 3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형 MPT 기준을 정립하여 목장에 정확한 결과와 피드백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하절기에 NEFA 수치가 높아지고 간 기능이 저하되는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사전에 생산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MPT의 가장 큰 목적이며 강력한 효과이다. 실제 이번 캠페인에선 착유우 뿐만 아니라 목장의 근간이 되는 육성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들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데, 두 번째 캠페인 활동인 송아지 체중측정이 바로 이를 대표한다. 대한민국 육성우의 표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로봇착유기, 로터리 팔라시스템, 사이드바이사이드 탠덤, 헤링본 등 각종 착유기를 500여대 설치하고, 개체인식과 발정탐지기까지 공급해 관련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업체가 있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349-3 신흥축산(대표 김영기·63세)은 1990년 미국의 농축산물 수입개방압력이 강해 많은 목장들이 대외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설현대화에 나설 때 설립된 신흥축산기구가 모태다. 동양공고를 졸업한 김영기 대표는 “국산 착유기 업체인 보일공업에 1983년 입사해 4년을 근무하고, 덴마크산 착유기(싸코)회사에서도 3년을 근무했다”며 “낙농가와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신흥축산기구를 차렸다”고 설립 동기를 설명했다.김 대표는 또 “94년부터 독일산 착유기(웨스트파리아)로 바꿨는데 A/S를 생명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주다 보니 낙농가들의 입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 근년 들어 설치하는 착유기는 연간 약 50세트”라고 공개했다.이 가운데 낙농가들에게 인기 있는 주종은 사이드바이사이드로 2×10두용이며, 헤링본은 2×8두용이라고 김영기 대표는 강조했다.또한 최근 낙농업계는 세대교체가 되는 시기로 젊고 유능한 낙농2세는 컴퓨터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30년 기술·노하우 집약…농가 재구매율 지속 증가 스테인리스로 반영구적…물 데워주고 동파 방지도 여름철에 가축을 괴롭히는 것은 높은 온도와 함께 물통에 발생하는 이끼이다. 물통에 녹색 조류(이끼)가 끼지 않도록 자주 청소를 해야 한다. 만약에 소들이 물을 핥아먹는다든지 등의 물 섭취행동에 변화를 보이거나 사료섭취량이 감소할 경우에는 물 섭취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개선해야 한다. (주)이레농업회사법인(대표 탁동수, 이하 이레)는 1988년 창업한 이래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길만을 걸어온 축산 전문기업으로 낙농 및 한우 물통시장의 최장 최대 업체이다. 농장도 전문경영이 요구되는 이 시점에서 기술적인 개발과 효율의 극대화란 목표 하에 신선한 물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이레는 회오리 물살로 자동으로 청소하는 스마트 급수기를 보완, 개발 공급함으로써 재구매하는 축산농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레는 물통을 자주 청소하지 않아도 일정시간에 자동으로 회오리 싸이크론으로 물통 청소와 항상 신선한 물을 먹일 수 있는 자동 청소기와 바이오 세라믹스를 부착하여 물 입자를 작게 쪼개는 클러스트와 흡수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섞지 않고 바로 사용…편의성 높고 가성비 으뜸 폭발적 성장세…시장 독주 견제 강력 ‘대항마’로 구제역백신을 제외하면 써코백신 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 동물용백신 시장이다. 다국적기업 뿐 아니라 국내 주요 동물약품 업체들이 모두 이 써코백신 시장에 참여,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써코백신 효과는 상당하다. 양돈 MSY가 높아졌다고 하면, 그 공신으로 써코백신 효과를 내세울 정도다. 써코백신은 이제 양돈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필수 백신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이 내놓고 있는 ‘포실리스 PCV M’. 써코바이러스 질병(PCV2)과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M. hyo)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포실리스 PCV M’은 국내 양돈장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실리스 PCV M’ 사용농가들은 육성비육기 동안 증체손실이 크게 줄었고, 이에 따라 일당증체량이 대폭 늘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폐사율·도태율 감소, 증체율·균일도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고 강조한다. 과민반응 등 부작용이 없는 것도 큰 장점. 한국엠에스동물약품은 첨단 기술이 이러한 효능과 안전성을 갖게 하는 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1천250평 규모 목장 내 우사 운동장 항시 뽀송뽀송 유산균 뿌리고 매일 3차례씩 로터리 쳐 바닥 관리 부숙 잘돼 축분 감소…청결 유지로 파리 조차 없어 박민길 대표, 새농민상·총리상 등 수상…선도 낙농인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양질의 원유를 매일 2톤씩 ‘서울우유 나100%’ 원료로 내는 낙농목장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활초길 15번길 172-11 서해목장(대표 박민길·60세)은 1972년부터 목장을 시작한 부친(박치의)이 1982년 작고하면서 형제들에게 똑같이 나눠준 젖소 5두를 화성시 봉담읍 상리에서 기르면서 시작했다. 서해목장은 상리 목장부지가 주택공사에 매입되어 2014년 11월15일 현재 목장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날로 번창하고 있다. 우사는 1천250평으로 널찍하게 지었는데 퇴비사와 창고를 제외한 운동장은 540평이다. 목장 우사 운동장은 톱밥을 2년 전에 넣었는데도 뽀송뽀송할 정도다. 왜냐하면 운동장에 유산균을 넣고 트랙터로 로터리를 자주 쳐주기 때문이다. 로터리를 처음에는 박 대표가 하루에 한 번씩 쳐주었으나 최근에는 목부로 채용한 네팔인 커겐씨가 치는데 자주 치면 젖소 체표에 우분이 묻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도로 없던 맹지에 1천평 우사 건립…성실·근면함 일관 100두까지 키우다 힘 부쳐 규모 줄여…66두 밀착관리 안전·위생 철저…보정유량 1만2천㎏이상 고능력우 9두 각종 품평회 출전해 그랜드챔피언 등 차지…기량 뽐내 안전하고 위생적인 양질의 원유생산에 적극 나서는 ‘서울우유 나100%’ 부부목장이 있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원길 174-22 덕창목장(대표 김영갑·62세)은 1984년 장원리 500-2번지 밭을 임대하고, 그 위에 미허가축사를 짓고 착유우 3두를 입식하면서 낙농가가 됐다. 처음에는 삼양대관령우유로 원유를 냈으나 1991년 원유부족사태가 일어나면서 서울우유로 납유처를 변경하고 조합에 가입(조합원번호 12367)했다. 특히 김영갑 대표는 처<김경숙(61세)>와 함께 밤도 낮처럼 생각하고 젖소를 돌보는 등 성실·근면함으로 일관하여 현재 목장이 위치한 장원리 462번지로 1997년 이전했다. 김영갑 대표는 도로가 없던 맹지 6천500평을 구입하고 우사 1천평을 건립했다. 퇴비장(200평)과 건초창고(90평), 착유장(2×3=6두)도 각각 마련하여 한때 최고 착유우 60두를 포함, 100두까지 사육하면서 1일 1천9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30년 전 경험·지식조차 없이 무작정 낙농 도전 서울우유조합 가입 후 배움으로 전문성 쌓아가 ‘최고의 생산 시스템’ 지향…목장 인증만 7개 획득 4년 전부터 아들 합류로 대물림 수업…미래 밝혀 가족노동력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하는 아름다운목장이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운하로 101번길 101. 감악산목장(대표 정건화·62세)이다. 정건화 대표는 “조상대대로 농사를 지어온 농토에서 한 때 양돈과 한우를 길렀으나 모두 파동을 겪었다”고 말하고 “큰돈은 벌지 못하지만 정부가 원유가격을 고시해주는 낙농은 일한 만큼 대가가 지불되어 1990년 6월 고모부로부터 지원받은 3천만원과 800만원을 보태어 젖소 경산우 20마리를 구입하면서 낙농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낙농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1990년 11월15일 서울우유조합에 가입(조합원번호 3412)하고 처<최명옥씨(53세)>와 함께 최신 낙농기술과 정보를 입수하여 목장에 적용하다보니 목장은 날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일반목장은 한 두 개도 달기 힘든 인증간판을 감악산목장은 ‘2013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대상(농림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