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자조금이 SBS 파워FM과 러브FM에서 7월말까지 매 시각 30분 한우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전개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날씨, 생활문화, 음식, 명언, 역사, 우리말 지킴이 등 총 12개의 테마로 구성된 SBS라디오 생활정보 캠페인에 한우자조금의 올해 캠페인 슬로건인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한우’를 기반으로 각 테마에 맞는 맞춤형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한우자조금이 함께하는 캠페인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매 시각 30분 SBS파워FM(107.7MHz)과 SBS 러브FM(103.5MHz)에서 들을 수 있다.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한우와 함께 하는 따뜻한 메시지로 청취자들이 한우를 좀 더 친숙하고 가깝게 여길 수 있기를 바라며, 한우자조금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주)한국프라임미트(대표 소재한)가 소비자 선호 브랜드 축산전문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프라임미트가 축산전문기업 부문 소비자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1972년 한국식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한국프라임미트는 축산 가공 유통 전문기업이다. 2011년 법인전환을 통해 현재의 명칭이 되었으며, 2015년에는 계열사인 (주)베네미트를 설립했다. 한국프라임미트는 현재 600여개의 거래처를 갖고 있고, 연매출액은 200억원이다.이날 소재한 대표이사는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연구 및 개발하는데 힘 쓰겠다”며 “특히 특수부위와 숙성육류 연구에 매진하여 소비자의 식탁이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로 가득 차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프라임미트는 특급호텔과 음식점에 한우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급 스테이크용 제품은 그 품질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HACCP인증을 받은 가공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퇴비부숙도 검사에 농가에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현재로서는 대비할 길이 없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가 지난달 30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강원도한우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나온 농가들의 목소리다.올해로 3년차를 맞은 강원도 한우산업발전세미나는 강원도청, 강원도 축협조합장협의회, 강원대학교,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및 관련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퇴비부숙도 검사와 관련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토론에 앞서 강원도청 정주교 계장은 퇴비부숙도 육안판별 평가항목 및 방법을 소개했다.정 계장은 “퇴비부숙도 육안판별법은 크게 관능평가와 농가기록항목, 가점항목으로 나눠진다. 관능평가에는 색깔형상, 냄새, 수분 등이며, 농가기록항목은 퇴비화기간, 뒤집기 횟수, 강제통기가 포함된다. 가정항목으로는 부숙 중 최고온도, 방선균 여부 등이 평가된다”며 “이를 종합평가해 81점 이상이면 부숙완료, 40점 미만은 미숙-부숙초기로 판정한다”고 설명했다.박영철 지회장은 “퇴비부숙도 검사에 대해 농가들이 많은 불안감을 갖고 있다. 강원지역의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정책연구소가 한우산업을 뒷받침하는 실용적이고, 현장에 강한 연구소라는 비전을 발표했다.한우협회한우정책연구소(소장 계재철)는 지난달 31일 제2축산회관에서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소 설립 및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한우업계와 관련된 현안이 더욱 다양해지고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일들이 많아졌다. 한우정책연구소는 이런 전문적인 한우업계 현안에 좀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됐다”고 설명했다.계재철 소장은 한우정책연구소의 비전과 4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계 소장은 “한우산업을 뒷받침하는 실용적이고, 현장에 강한 연구소라는 비전 아래 4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한우산업 안정대책 도출 ▲한우산업 육성의 이유와 논리 개발 제시 ▲미래전략 수립과 대응방안 제시 ▲한우산업에 실질적 도움 되는 연구 등”이라며 “연구소는 이를 통해 한우협회가 선발투수라면 구원투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우정책연구소는 강원도청 농정국장 출신의 계재철 소장 아래 농협중앙회 미래전략부 책임연구원을 지낸 김한종 선임연구원, 한농연 실장 출신의 한민수 책임연구원 이상 3명으로 구성됐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송아지 가격은 얼마정도가 적절한 것일까?지난 23일 양평축협 가축시장에서는 수송아지 한 마리가 530만원에 낙찰됐다.이 송아지를 출하한 농가는 남양주시 김유용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가축시장 관계자는 “이 소의 아비소는 KPN958로 872, 642 등의 피를 이어 받은 혈통적으로 매우 우수한 개체”라고 설명했다.이날 양평가축시장에는 암송아지 37두, 수송아지 77두가 출장했으며, 암송아지 최고가는 431만9천원, 최저가는 262만3천원을 받았다. 수송아지는 최고가 536만9천원, 최저가는 253만원을 받았다. 평균가격은 암송아지가 335만5천원, 수송아지가 422만2천원으로 집계됐다.최고낙찰가와 최저낙찰가의 가격차가 암송아지는 170만원, 수송아지는 270만원 정도가 벌어졌다. 수송아지의 경우 최고가격 송아지는 최저가격 송아지 두 마리 이상의 가격인 셈이다.가축시장에서 최고가와 최저가의 가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추세.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우수한 혈통에 대한 평가가 최근 들어 가축시장에서 더욱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혈통이 우수한 개체에 대해서는 높은 가격에 매겨지는데 반해 그렇지 못한 송아지들은 가격이 크게 떨어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친환경·개량 역점 스토리 있는 브랜드 육성 선택폭 확대…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앞장 “한우백년과 경기한우조합의 명성을 다시 찾는 일에 올인한다.” 지난 3월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경기한우조합의 김인필 조합장은 이렇게 말했다. 경기한우조합은 포천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북부한우조합을 출범해 2006년 경기한우조합으로 다시 태어났다. 당시의 백운한우라는 브랜드도 이 과정에서 한우백년으로 이름을 바꿨다. 김인필 조합장은 “당시 고급육으로서 남부럽지 않은 명성을 누렸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식당에 한우고기를 납품하는 브랜드로서 소위 말해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한우백년으로 브랜드가 광역화 되고,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우리의 명성이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제 우리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 개인적 욕심을 버리고, 조합원 공동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우리의 변화는 거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변화와 새로운 시작에 있어 몇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기도 했다. 우선 친환경이다. “브랜드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또한, 소비자의 질타를 받는 환경에서 축
[축산신문이동일기자]한우능력평가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선 지역축협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회장 임관빈)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제22회, 23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참여농가 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대회 경매결과를 살펴보면 수상한 일부 농가들의 출품우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일반 경매 가격보다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지적했다.한 농가는 “대회에 참여하는 소 200여두가 하루에 경매가 이뤄지다보니 가격이 왜곡되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수상을 하지 못하는 소들도 일반 경매에서라면 충분히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을 개체임에도 이날 경매에서는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이재용 회장은 “맞는 말이다. 이날 경매에 나오는 소들은 거의 대부분이 1++등급이고, 일부 1+등급인 경우로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소들이다. 하지만 이런 소들이 한꺼번에 경매를 받다보니 일부 수상축을 제외하고는 가격이 평소보다 낮아지는 사례가 생기곤 한다”며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축협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브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자조금이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내달 2일까지 ‘2019 한우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 60팀을 모집한다. ‘2019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6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양주시 휴리조트 캠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한우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캠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한우 캠핑 요리 대회를 비롯해 한우 농장체험, 한우사진 콘테스트, 명랑운동회와 힐링 콘서트까지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별로 한우 선물세트와 글램핑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도 시상할 계획이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안동시가 안동한우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안동시는 우량송아지 생산장려금과 번식우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우량송아지 생산 장려금은 혈통등록 된 암소에 1등급 정액 사용으로 생산된 송아지를 등록해 가축시장을 통한 경매를 하거나 자가 사육하는 농가에 지급한다. 또, 번식우 기반조성 장려금은 혈통등록 된 어미 소에서 생산된 소가 도축 후 육질 평가 결과 1+등급 이상 판정 시 송아지 생산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안동시는 2개 사업 모두 1마리당 최고 2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량송아지 생산 장려금은 농가당 20두까지, 번식우 기반조성사업은 농가당 10두까지 지원한다.안동시는 올해 우량 송아지 생산장려금 600두, 번식우 기반조성사업 500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송아지의 타 지역 유출을 최소화해 안동한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소비자 체험의 장 확대…홍천한우 명성 회복 회원농가 결집력 강화…권익보호 활동 매진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의 새로운 수장을 맡은 김상록 지부장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우협회의 태동기부터 홍천군지부는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지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브랜드 사업도 타 지역보다 일찍 시작했다. 고급육 생산을 위한 의지가 남달랐던 한우농가들은 ‘늘푸름한우’라는 브랜드를 내 몸과 같이 사랑했고, 그런 농가들의 열정으로 브랜드는 무럭무럭 성장을 거듭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분명 예전만 못한 상황이다. 홍천지역에는 새로운 활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소비자단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홍천한우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홍천한우협회는 오랜 기간 동안 소비자단체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옥수수 수확과 파종 체험 행사에 많은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홍천과 홍천한우를 알리는 기회를 갖고 있다. 최근 열린 홍천한우 산나물축제에도 50여명 이상의 소비자단체 회원이 행사현장을 찾았다”며 “소비자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한우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최근 한우산업 발전 세미나를 위한 위원구성을 마쳤다.위원에는 한우협회, 행정, 학계, 유관기관, 연구소, 유통전문가, 언론사 등이 참여했다.강원도지회는 오는 30일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올해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후 7월 중에 2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11월경에는 심포지엄을 열어 세미나에서 토론된 내용을 농가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박영철 지회장은 “한우산업발전 세미나는 각계 전문가들의 눈으로 지금 우리 강원도 한우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해보고, 장기적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디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전문가 집단에서 도출된 문제에 대해 농가들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며 “한우산업의 국내외 여건이 결코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돌파구를 찾는 것이 결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자조금이 꽃보다 한우 기획전을 진행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1++와 1등급 한우고기를 최대 51%까지 할인하는 ‘꽃보다 한우’ 기획전을 5월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산들에 한우 ▲녹색한우 ▲경주천년한우 ▲대관령 한우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이번 기획전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 곳(http://www.한우유명한곳.com/)의 한우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