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능력우 도태 주력…고능력 암소기반 구축 소 세심한 관찰 통해 변화 적절히 캐치해야 [축산신문 기자] 경기도 가평 가골농장의 김진천 대표는 쾌활한 성격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가평지역 한우농가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가평군 북면 한우연구회장을 시작으로 한우협회 가평군지부장을 맡으면서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쌓았다. 무엇보다 개량에 대한 관심과 한우에 대한 강한 애착심으로 본인 뿐 아니라 주위에도 긍정적 영향을 전파한 인물이기도 하다. “가평은 한우사육에 있어 뛰어나다고 할 수 없는 지역이었다. 거세우를 키우는 집도 거의 없었고, 개량에 대해서도 무지한 농가들이 많았다. 당시 이웃 동네 양평은 개군지역을 중심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열의가 높았다. 주변의 농가들을 모아 견학을 가보기로 했다. 거세 방법에서부터 사육방식이 당시 우리가 생각하던 것과는 확연히 달랐다”며 “아마도 그 때 부터였던 것 같다. 한우를 제대로 키워보자고 마음을 먹었던 것이”라고 말했다.마음이 맞는 농가들부터 거세를 시작했고, 마장동으로 소를 출하하고서 김 대표는 깜짝 놀랐다. 평소 소를 내던 값의 두 배 정도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그는 말했다.“소가 같은 소가 아니더라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대형 팬 헤라클레스 시리즈로 축산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하늘(대표 윤병일)이 헤라클레스 실링 팬을 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윤병일 대표는 “업계에서 최초로 대형 팬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닥을 바로 때려 말리는 용도로 사용하던 것이 예전의 팬이었다면 대형 팬 헤라클래스 시리즈는 강한 힘으로 공기를 멀리까지 밀어내면서 자연스럽게 외부의 공기가 유입되도록 설계된 신개념 환기 시스템이었다. 때문에 처음에는 이를 생소하게 생각하던 농가들을 설득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 이미 이스라엘에서는 상용화되고 있었고, 우리 축산현장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이라 생각해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대형 팬 헤라클래스는 윤 대표의 생각대로 축산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가격이 소형 팬 10개 이상이었지만 축산 농가들로부터 대형 팬의 가치와 효용성에 대해 인정받았다.윤 대표는 “한 번 사용해본 사람들은 그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인기를 끌면서 헤라클레스는 ㈜하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고, 그인기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보강되면서 총 3개의 시리즈가 출시됐다”며
[축산신문 기자] 6월 1일 이후부터 전국의 정액공급 현장에서 액체질소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농협은 신속하게 10개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공급에 나섰다. 현재 업체별 공급단가가 상이한 상황이지만 우선 공급 중단을 피하고 추후 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을 지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에서는 정액은 지역별 판매팀장을 통해 기존대로 공급하고 있으며, 액체질소 공급차량은 정액공급차량과 함께 움직이므로 기존에 공급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공급받는 날 정해진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현재 가격 차이 발생은추후 협상을 통해 단가 조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사료 가격 인상에 대해 전방위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사진>를 열고 사료가격 인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회는 사료 값 인상의 주요 원인은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이며, 여기에 해상운임 증가, 환율 강세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협회는 이 같은 상황을 예상하고 미리 대응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후보자 공약 요구, 국회 추경예산을 통한 사료값 폭등에 따른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대표자 및 실무자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언론을 통해서도 사료 값 폭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을 노출하고 있으며, 대국회 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과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사료 가격 상승에 대해 앞으로 일간지 및 방송 등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는 활동을 강화하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사료 가격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대정부 활동을 통해 예산지원 증액 및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이 지난 7일 고양축협을 방문, 유완식 고양축협장에게 한우개량명인패를 전달<사진>했다. 협회는 한우능력평가추진위원회를 통해 그 동안 대통령상을 수상한 농가 중 한우명인으로 지정받지 못한 한우인들에게도 패를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2009년 한우능력평가대회의 대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후 첫 대상 수상자였다.유 조합장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인데 잊지 않고 찾아와 개량명인이라는 이름까지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일본 등을 수 차례 견학을 다니면서 진심으로 소를 키우는 사람들을 봤다. 그렇게 한우개량에 일찍 눈을 뜨고, 그 동안 한우산업에 있어 변방으로 불리던 고양시에서 대상 수상 농가로 선정되며 이름이 알려졌고, 본의 아니게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강의도 여러번 하게 됐다. 오늘 이렇게 이재윤 회장님을 만나고 보니 예전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재윤 회장은 “첫 대통령상 수상농가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수상 이후 고양시가 한우개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전 농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와 행정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원도와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5월 30일 강원도 농업인회관에서 ‘행정과 생산자단체 정보공유 및 소통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에서는 정병구 축산과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생산자 측에서는 박영철 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강원도는 올해 한우 품질개량과 생산기반 육성 등 총 38개 사업에 267억1천9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철 지회장은 “배합사료와 조사료 가격의 급등으로 특히, 강원지역 농가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농가들을 위한 도차원의 사료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정병구 과장은 “강원도가 한우 고급육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이름이 높았다. 최근 들어 출하성적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저능력우의 도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행정과 농가가 합심해 이 문제 해결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호밀밭축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우를 홍보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 안성판랜드에서 열린 호밀밭축제에 참가했다. 호밀밭축제는 호밀과 청보리 등으로 드넓은 초원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안성팜랜드의 행사 중 하나다. 행사기간 중에는 가축먹이주기 체험, 가축 퍼레이드 공연, 레이싱 카트 등이 진행됐다.한우자조금에서는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우불고기, 한우채끝 시식 행사와 함께 미로 이벤트, 달고나 뽑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한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민경천 위원장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충주시가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충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2011년부터 진행하는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통해 신기술 확산과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종합컨설팅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원, 축산원 내외부 전문가들이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시설 및 환경관리, 질병, 사료 급여, 경영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한우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기술을 농가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을 함으로써 기술 수준 향상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컨설팅에 참여한 한 농가는 “현장에 나와 우리 농가의 상황에 맞게 하나하나 짚어주니 그간 고민하며 답답했던 마음이 많이 풀렸다”며 컨설팅 소감을 전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호밀밭축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우를 홍보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 안성판랜드에서 열린 호밀밭축제에 참가했다. 호밀밭축제는 호밀과 청보리 등으로 드넓은 초원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안성팜랜드의 행사 중 하나다. 행사기간 중에는 가축먹이주기 체험, 가축 퍼레이드 공연, 레이싱 카트 등이 진행됐다. 한우자조금에서는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우불고기, 한우채끝 시식 행사와 함께 미로 이벤트, 달고나 뽑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한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민경천 위원장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기자] 특수가축협회, 안동교구 산하 상주 계림성당 찾아 특수가축협회가 단체급식소에 토끼곰탕 200인분을 봉사했다. 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가까이 급식이 중단된 안동교구 산하 상주 소재 계림성당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에 토끼곰탕 200인분을 제공했다. 특수가축협회는 집단급식 중단 기간 중에는 토끼곰탕을 1인분씩 팩으로 포장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제공해왔다. 배문수 회장은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생각”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사료가격의 지속적 인상에 따른 농가의 사육의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우협회 정책지도국와 한우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의향 조사는 한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소우마음이은주연구소 이은주 소장의 모친 김순자님께서 10일 별세했다. 빈소는 수원시 연화장장례식장 1호이며, 발인은 12일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