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성팜랜드가 나무그늘 수영장<사진>을 지난 주말 개장했다. 13일 개장한 수영장은 다음달 25일까지 운영된다. 안성팜랜드 나무그늘 수영장은 대형풀 2개, 중형풀 2개, 유아전용풀 1개,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풀장 주변 대형 나무 그늘 아래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안성팜랜드에 입장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은 휴장한다. 안성팜랜드는 여름동안 ‘Happy Summer Price’를 진행한다. 최대 40% 가격 할인이 되며 정문매표소에서 입장권을 7천원에 판매한다. 팜승마와 가축먹이주기 2종이 결합된 상품은 온라인에서 1만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동자전거, 트램펄린, 어린이 놀이기구도 가격할인이 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저녁노을 작은 음악회’를 열어 아름다운 멜로디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9일 전국 지역본부장 화상회의를 열고 여름철 폭염 및 가뭄에 따른 농업인 피해예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병원 회장은 각 지역의 폭염피해 사전대책을 보고 받고, “지난해의 폭염피해를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인 대응으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각 지역본부 등 계통사무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폭염피해예방 홍보·안내, 쉼터제공 등을 통해 농업인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관수장비, 관정, 지하수 현황을 파악해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게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실익지원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 9일 농가소득 상반기 실적점검 및 하반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축산경제 각 부서와 자회사 단장, 담당 팀장,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축산경제는 상반기 총 22개 과제를 통해 1천9억원, 연간 목표 1천472억원의 68.5%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은 “상반기 동안 농협 축산경제의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상반기 목표를 충분히 달성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하반기에도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새로운 과제 발굴과 기존 사업의 내실화에도 더욱 힘을 써 달라”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와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지난 4일 인천축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식약동원(食藥同源), 건강한 식사로 뱃살잡기’를 주제로 ‘축산 바로 알리기’ 제4차 전국 순회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소비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와 건강한 세상에듀가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 섭취와 건강에 대한 오해와 진실과 함께 저탄고지(LCHF)의 식단과 건강을 위한 균형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갱년기 뱃살관리 식단 방법에 대한 교육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최윤재 교수(서울대)는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서 ‘축산물과 건강’을, 이어 정명일 박사(건세바이오텍 대표)는 ‘갱년기 뱃살관리 식단’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지난 6월5일 천안에서 열린 제3차 축산 바로 알리기 순회교육이 소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순회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축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축산물 섭취를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등 올바른 정보교육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축협조합장 회의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3월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후 처음으로 축협조합장 전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정문영·천안축협장)는 지난달 28일 세종시 소재 토바우 회의실에서 제2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전국축협 조합장 회의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축협조합장 회의에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에게 사랑받는 청정축산·희망축산’ 비전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축산발전협의회에서 정문영 회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각 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더 많은 농가들이 적법화 이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특히 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회의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황, 내년에 시행되는 농가 자가 퇴비 부숙도 관리 의무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일선조합이 상호금융사업 50주년을 맞아 출산장려 특화상품인 ‘I(아이)든든 예·적금’ 상품을 지난 2일 출시했다.농협상호금융은 ‘I(아이)든든 예금’이 최고 0.6%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일반고객이 예금 상품을 가입하면 농·축협은 판매수익 중 일부를 출산장려기금으로 적립하고, 임산부가 가입할 경우에는 출산 또는 육아휴직 시에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약정이율을 제공하는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I(아이)든든 적금’은 임산부 전용상품으로 1년 동안 600만원 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다. 적립금에 대해 기본금리 외에 최고 0.7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이 중 0.5%는 별도 조건 없이 가입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I(아이)든든 적금’은 8월말부터 판매한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유럽연합(EU)이 앞으로 3년 동안 1억2천만 유로(약 1천583억 원)를 양봉산업에 지원한다.EU집행위원회는 지난달 말 양봉부문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업과 환경 분야에 있어서 필수적인 양봉의 중요한 역할을 감안했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EU 집행위원회는 직전 3년 동안 양봉산업에 지원됐던 금액에서 1천200만 유로를 증액했다고 밝혔다.EU 집행위원회의 지원금은 국가 양봉 프로그램(National apiculture programme)에 사용되고, 집행위원회의 지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각 회원국에서 추가로 지원하게 돼 유럽의 양봉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금은 3천억 원이 넘는다. 프로그램의 관리는 EU 회원국에서 담당한다.지원금은 전액 양봉업의 여건 개선과 양봉산물의 판로 확보에 투입된다. 양봉농가 교육, 창농 지원, 병충해 방제, 벌꿀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등 다양한 지원 수단이 포함돼 있다.2018년 기준 EU의 봉군 수는 1천750만 군으로 2004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기준 유럽 양봉농가의 수는 약 60만 호로 호당 평균 봉군 수는 29.1군이다. 2004~2006년 평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나눔축산운동을 국민들에게 알릴 홍보전도사들이 발대식<사진>을 가졌다.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는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1개월 동안 모집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나눔축산운동 현황소개에 이어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나눔축산운동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시청도 했다.서포터즈는 발대식에서 운동본부 실무진과 소통을 통해 축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나눔축산운동 대학생 서포터즈는 평소 농축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앞으로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으로 범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KT(회장 황창규)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활력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지난달 28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구환 농협중앙회 상무와 KT 이선주 상무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협력 가능한 자원과 정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복지증진, 농촌활력화를 도모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게 된다.이를 위해 ICT 융복합 사업을 공동 전개하고,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지원과 도농교류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KT는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고령농업인들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2만대를 농협에 전달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목우촌(사장 곽민섭)이 4월에 출시한 핫도그 제품이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만봉을 넘어섰다.농협목우촌은 지난달 26일 ‘크리스피 핫도그’와 ‘모짜렐라치즈 크리스피 핫도그’<사진>가 출시 2개월 만에 10만봉이 팔렸다고 밝혔다.목우촌은 핫도그 제품에 대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원료육으로 만든 목우촌 프랑크소시지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반죽에 국산 꿀을 첨가해 환상적인 ‘단짠’ 조합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반죽 위에 크리스피 빵가루를 묻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고 했다.목우촌은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84%가 넘는 프리미엄 소시지와 모짜렐라 치즈를 상단과 하단에 나눠 넣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고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바로 먹을 수 있어 맛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농협목우촌은 핫도그 10만봉 판매 기념 SNS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24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신관 소회의실에서 ‘축산식품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식품안전사고 노출위험이 높아지는 취약시기에 대비해 열린 이날 안전협의회에는 전국 축산사업장을 관할하는 관련업무 책임자와 실무자가 참석해 하절기 대비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축산식품안전협의회는 이날 농협의 축산식품 위생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대응 및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수 축산유통부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여름철 축산사업장의 위생안전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토대를 마련하는데 축산식품안전협의회가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이 삼겹살 등 축산식품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캠핑족을 겨냥한 ‘OK! COOK 캠핑꾸러미’<사진>를 지난 21일 출시했다.캠핑용 농축산물로 구성된 ‘캠핑꾸러미’는 삼겹살, 쌈채소, 구이채소, 꼬치, 소시지, 소스, 된장찌개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몰(www.nonghyupmall.com)에서 4만9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농협은 20~30대 바쁜 현대인들이 캠핑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캠핑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산 농·축산물로 캠핑에 필요한 식재료를 묶어 ‘캠핑꾸러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