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경검역 살균시스템 구축 노하우 겸비 효과 높고 2차오염 없는 살균소독수 제공 마스바이오(대표 조혜인)는 살균소독제와 에어스프레이 부품 및 소독장비 제조업체로 생활에 밀접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과 각종 냄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마스바이오 조혜인 대표는 “법인 설립 이전부터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차량 방역 업무를 해 온 결과, 외부 소독만큼 차량 내부와 사무실 등 생활과 밀접한 기구 등의 소독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축산 외 환경 개념으로 연구 개발에 전념하고 있음을 알린다. 마스바이오에서는 원하는 작은 입자를 통해 모든 곳에 도포되어 제대로 된 살균 효과를 발휘하고 다시 닦아내면서 발생하는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긴 시간의 연구 끝에 미세 노즐을 개발하게 되었고 더불어 밀폐 용기를 적용하여 제품의 효용성과 가치를 높였다. 살균 냄새 저감에 일반적인 살균소독제로 주로 이용하는 것은 비누, 역성비누, 과산화초산, 알코올계 제품이나 마스바이오 제품은 안전한 친환경적인 살균소독수로 잘 알려진 차아염소산나트륨(NaOCI) 수용액이다. 기존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살균력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O4발생기> 발암물질 걱정 없이 근본적 문제 해결 <돈사순환 시스템> 가스 제어·슬러리 감소…호흡기질병 예방 깨끗한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덕인환경(주)(대표 사성환)는 1998년에 거봉엔지니어링사로 출발, 2004년 태목건설(주)에서 2007년 덕인환경(주)로 변경한 가축분뇨 전문처리 업체로, 농장과 공동자원화시설 및 분뇨처리장의 축산냄새 제로(0)와 액비, 퇴비, 방류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축산냄새 제로화 O₄ 발생기, 정화 방류시설, 공동자원화 시설, 공공처리장, 액비순환시스템, 미생물 배양기, 밀폐식 고액분리기, 교반기, 저장시설 침전물 제거기, 호기성 미세폭기 브로아 등이 있다.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받은 것에는 공기공급장치, 나노버블 발생장치,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폐수처리장치, 냄새제거장치, 액체비료 고속발효장치, 액체비료발효장치, 축사용 미생물 배양기, 축산분뇨고액분리 및 탈수장치, 축산분뇨의 고액분리장치 등이 있다. 덕인환경에 따르면 최근 심혈을 기울여 공급하고 있는 O₄ 발생기는 3천만원대 장비로 1대로 1천650㎡(500평)의 축사와 분뇨처리장의 냄새를 제로화시킬 수 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단순 냄새 저감 넘어 공기 소독·정화 5년간의 연구 결실로 발명특허 획득 축산 환기 종합 업체인 (주)근옥(대표 고명근)은 축사에서 발생하는 냄새와 분뇨 부숙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저감하기 위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배기휀’과 ‘뉴 케이이(NEW KE)’가 양축현장과 공동자원화 등 냄새저감 장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뉴 케이이 ‘뉴 케이이(NEW KE)’는 냄새를 저감시키는 배기장치로 가축의 위생과 축사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주)근옥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환경과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실내 에어필터와 물을 이용해 수용성인 분진과 암모니아, 황화수소 가스농도를 크게 낮춰 밖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돈사와 양계사 규모와 용도에 따라 냄새저감장치를 구분 제작해 냄새의 근원인 퇴비사와 액비탱크용 통합형과 냄새가 발생하는 축사의 구조에 맞게 독립형, 체인형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축사에 인입하는 공기를 정화할 수 있어 입기와 배기에서 미세입자의 먼지와 분진을 정화하여 친환경 축산을 영위 할 수 있다. 혹한기 겨울철에 축사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외부공기를 청결하게 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원유현)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6%, 152.6% 증가했다.대동공업은 1분기(별도기준)에 국내 1천2억원, 해외 823억원 등 총 1천825억원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 국내 958억원, 해외 472억원, 총 1천430억원과 비교해 각각 4.7%, 73.9%, 27.6%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도 대폭 신장, 1분기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74억6천만원과 대비해 152.6% 증가했다. 대동공업은 중장기 비전과 조직 문화 등 기업 체질을 개선하고 국내영업, 해외영업, 부품서비스영업, 마케팅 등 부서를 ‘영업총괄부문’으로 통합,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신제품 판매에 주력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원유현 총괄사장은 “하반기 국내는 신규 서비스 프로그램, 해외는 유럽 환경 규제에 맞춘 신형 친환경 트랙터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2020 대한민국 국제농자재박람회(KIEMSTA 2020)를 그간 천안삼거리에서 천안종합운동장(충남 천안시 소재)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10월 28일~31일 개최한다.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와·농민신문사가 공동주관한다. 조합은 올해 해외 35개국, 500여개사를 목표로 ‘스마트팜 및 농업로봇 등 농업 4차 산업혁명관’을 주제로 전시한다. 전시 사전홍보는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신청은 다음달 1~4일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참가업체 확정통보는 개별 안내예정(부스비 포함)이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농기계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농기계협동조합 집계에 따르면 올 1분기에 15만373대, 24만8천495달러 농기계를 수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6천754대, 25만4천486달러 대비 금액기준으로 2.4% 감소했다. 수입은 135만6천660대, 15만2천864달러로 전년동기 50만5천243대, 14만8천163달러보다 3.2%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올 1분기 무역수지 흑자폭이 줄은 것이다. 국내 농기계수출은 2011년 6억815만7천달러를 시작으로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해 2015년에는 8억9천136만4천달러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8억2천855만1천달러로 다소 줄었다가 2017년 9억54만9천달러로 회복세를 보였다. 2018년 성장에 이어 2019년에는 11억32만265달러를 나타냈다. 무역수지에 있어서도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농기계 전문가들은 수출기종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농기계 수출에서 트랙터가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만, 지난 5년간(2015∼2019) 50% 내외로 정체돼 있어서다. 또한 수출액의 50% 이상을 미국에 수출할 정도로 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원유현)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농촌 및 도시 농부를 대상으로 농사 브이로그(V-Log) 이벤트 ‘2020 농부의 일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이나 도시에서 채소, 과일, 곡식, 가축 등 농작물을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영상 일기와 사진 일기 2개 부문에 참여 가능하다. 본인의 농사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해 개인 SNS에 해시태그 #대동공업 #농사일기장을 달아서 올리고 그 URL을 네이버 응모폼에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중 ‘농사 일기’라는 참여 주제와 적합성, 정보성, 공감성과 조회수, 댓글수 등 호응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농사왕(3명) ▲농사 달인(5명) ▲샛별 농부(8명) ▲초보농부(50명) 등 총 6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농사왕, 농사 달인, 샛별 농부는 각각 상금 50만원, 25만원 10만원에 트랙터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추첨으로 선정하는 초보 농부는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선물한다. 수상자는 다음달 30일에 공식 블로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크게 늘면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경기 파주와 연천, 강원 철원에 국한됐던 야생멧돼지 ASF 발병이 올해 들어 강원 화천에 이어 고성과 양구, 경기 포천까지 확산되고 있다.최근 동향으로 동쪽과 남쪽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방역 당국은 늘어나는 야생멧돼지 ASF 발병에 노심초사하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양돈 농가에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헬기를 이용한 소독과 총기 포획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환경부는 총기 포획으로 멧돼지들이 놀라 달아나지 않도록 화천군 사내면과 하남면 전 지역, 춘천시 사북면 일부 지역을 총기 포획 유보 지역으로 설정하고 포획 틀과 포획트랩<사진>을 놓기로 했다.농촌진흥청은 멧돼지 무리를 안전하게 포획할 수 있는 트랩을 개발, 이용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이를 정민산업(대표 목정준)이 기술이전 받아 전국에 공급 채비를 마쳤다.소리나는 음향기구의 경우 잠시 효과만 있고 기피제는 학습효과로 인해 효능은 갈수록 반감된다. 와이어(쇠줄)로 만든 올가미도 가늘은 것은 힘으로 끊어 버리고 굵은 와이어는 완전하게 걸쳐지지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원유현)이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석하)과 자율주행 농기계를 공동연구한다.대동공업은 지난달 17일 서울대 농생대(서울 관악구)에서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과 이석하 서울대 농생대 학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농업 공동연구 및 스마트팜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대동공업은 서울대 농생대와 정밀농업 구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재배환경 진단, 농기계 자율주행 경로생성, 추종 알고리즘 연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서울대 농생대는 농기계 자율주행과 정밀농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농생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운영키로 했다.이미 자율주행 이앙기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대동공업 연구진들과 기술력있는 대학원생들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대학원생들은 현장 실무를 익혀 졸업과 동시에 투입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전문인재로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원유현 총괄사장은 “이번 MOU는 미래농업 기술에 대한 사업성있는 핵심기술 확보와 현장중심 인재육성 프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 축산기자재협회 회장·드림피그 대표)과 (주)카길애그리퓨리나 15지구 영업부(영업이사 유현덕)는 지난달 24일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참푸른 글로벌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 평소 응원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지인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참푸른보성녹돈’ 3kg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은 참푸른글로벌 홈페이지의 인증샷 및 추천 게시판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이날 카길애그리퓨리나 15지구 유현덕 영업이사는 한돈 소비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속에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를 주최한 송석찬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한돈의 생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두 회사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참푸른 글로벌 송석찬 대표는 “서로 돕고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서 최근의 위기를 헤쳐 나가자. 특히 이번과 같은 행사가 많이 열려 국내 한돈 농가들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한마디로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학시스템(대표 박만후)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박만후 대표는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꼼꼼한 축사 관리로 가축 스트레스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한다. 가축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환기팬이나 송풍팬을 이용해 축사 안에 공기 흐름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다. 개방형 축사는 출입문, 윈치커튼을 개방해 외부 공기가 쉽게 드나들게 한다. 송풍팬을 함께 이용할 경우 축사 주변에 형성되는 바람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고려해야 한다. 강제 환기로 온도를 조절하는 밀폐형 축사는 입기와 배기팬이 잘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축이 머무는 운동장과 축사는 차광막 등을 이용해 그늘을 만들어 준다. 이때 송풍팬을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쿨링패드 및 안개분무 등으로 몸의 온도를 낮추거나 축사주변 온도 하강과 들어오는 공기 온도를 낮추는 것도 스트레스를 더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내부 습도가 오르면 가축의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축사바닥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을 정도로 하고, 송풍팬이나 환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번 시공으로 10년 이상 유지…차열·방수 동시 충족 지붕 수명 연장…열에 강해 화재 시 확산 방지 효과도 사료빈 내부 적정 온도 유지…부패·곰팡이 증식 차단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누리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누리켐(대표 박영진)이 국내 최초로 차열과 방수 기능을 모두 갖춘 차열방수재인 ‘COOL-R’을 폴란드 SELENA에서 직수입, (주)한농바이오텍(대표 이상종)을 통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에 따르면 친환경제제인 ‘COOL-R’은 85.7%의 반사율과 0.85의 방사율이라는 강력한 차열기능이 있어 지붕에 칠하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지붕의 온도를 최대 70%, 실내온도를 최대 10℃ 가량 낮춰준다. 이에 따라 무더운 여름철에 사육환경이 개선되어 양계의 경우 폐사율이 1.5% 감소되고 출하 시 무게가 평균 75g 증가하는 등 가축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차열페인트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수명이 몇 년 가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COOL-R은 내구성이 강해서 한번 시공하면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방수와 차열기능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붕재로 COOL-R을 칠하면 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