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바이러스·유해균 잡고 냄새 정화까지 양돈·양계장, 질병 줄고 생산성 ‘쑥’ 인류는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축산은 FMD(구제역), HP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바이러스와 전쟁중인 가운데 ㈜더던(대표 이정주)이 순수 국내기술로 ‘멸균공기정화기 닥터-에르(Dr Aer)’를 개발,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 속에서 ‘멸균공기정화기 닥터-에르’를 국내 참하나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것이다.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랑가자띠 국립병원에서 임상테스트한 결과 100% 완치율을 보여 세간에 알려지고 미 백악관에 납품하게 되었다는 것. 지난 1월 16일 미 뉴저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OH레디칼(산소 이온 교환방식, 흡착방식, 분해방식, 원적외선, 산소 포화도)에 의한 복합원리를 이용하여 공간 내부 구석구석 각종 질병과 부패균, 바이러스, 미세분진, 공기 중에 있는 균을 사멸하고 공기를 숲속처럼 청정하게 하여 에어졸 치유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자연 치유를 높여줌으로써 약제 없이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는 것이 더던 이정주 대표의 설명이다. 더던에 따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냄새 발생 억제·사료 효율 개선 등 순기능 다양해 ㈜하농(대표 최주철)이 최근 가축 퇴비 부숙을 촉진하는 부숙촉진제 ‘곰삭은’을 새롭게 출시했다. 그동안 하농은 ‘라파부러운’, ‘부러운팜’, ‘바이오틱스’를 공급하면서 착한 가격에 정직한 효과까지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부숙촉진제 ‘곰삭은’은 고농축 복합 생균제로 g당 108 이상으로 빠른 부숙 촉진 효과로 축사환경 개선 및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호성도 뛰어나 어린 송아지부터 육성 성우까지 급여가 가능하고 급여 후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르캅류 등 냄새 성분 발생 억제 및 발효열로 인한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바닥재 왕겨나 톱밥 절약과 경제성도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산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P농장 관계자는 “겨울철 혹한기임에도 부숙 촉진제를 사용한 후 12일부터 유량이 증가하고 부숙이 촉진되는 등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 “착유 실적을 보면 급여 전 지난해 12월 30.5kg에서 급여 후 21년 1월 33.5kg으로 3kg 늘었다”고 설명했다. 장흥에서 한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경남 사천시 출자·출연기관인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지엘바이오(대표 임정식)가 지난 1월 27일 축산 냄새의 주원인이자, 고품질 퇴비생산을 방해하는 ‘생물막(바이오필름) 제거 기술’ 개발과 축산 음수미생물 활용 냄새저감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협약에 따라 사천시와 (주) 지엘바이오 측은 미생물 종합기술(생균제, 음수, 살포, 부숙제)을 활용한 관련 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축산 냄새 저감은 물론 사료효율 향상, 퇴비 부숙도 향상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또 시 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 앞으로 지역 미생물 발효 연구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축산 냄새저감과 사료효율 향상을 이뤄 지역 내 고질적 민원 발생요인인 축산농가 주변의 냄새 민원해소는 물론 고품질 퇴비를 생산, 장기적으로 지역 친환경 순환농법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위한 DT추진단장(전무)으로 권기재 KT 5G서비스담당 상무<사진>를 영입했다고 지난 1월 28일 밝혔다.대동공업은 지난해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비전을 밝히고 연구개발(정밀농업), 생산(스마트팩토리), 유통(물류혁신) 전반에 걸쳐 DT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업무방식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ERP(SAP) 및 MES구축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DT 혁신활동의 효율적 추진 및 관리를 위해 지난해 4분기에 DT전략팀, ERP추진팀, 스마트팩토리팀으로 이루어진 통합 IT 전담조직인‘DT추진단’을 신설한데 이어, 이 조직을 이끌 권기재 전무를 영입한 것이다.권기재 단장은 ‘스마트 워킹(Smatr working)’을 우리나라에 본격 도입한 전도사이자 전문가이다. 관련해 2010년 KT에서 혁신실행조직을 구축해 기업의 일하는 제도와 프로세스, 문화, 업무공간, ICT 인프라를 통합 혁신하는 ‘스마트 워킹’의 개념과 효과적 실행방법을 정립했다. 또 이를 KT에 내재화하는 것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김태식)는 2021년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는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봄 맞이 특별무상점검서비스’를 지난 1월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무상점검서비스는 국제종합기계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보이는 차별화 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서비스 기사가 방문해 기대를 점검하는 서비스다. 이번 점검서비스는 최근 3년 이내 국제종합기계 트랙터, 이앙기를 구매 한 고객 대상이며 약 3천500명 이상 추진 계획이다. 무상점검서비스는 구매한 대리점, 전국 지점을 통해 시행되고,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무상 교체, 기대 진단 점검을 실시하며, 기대 점검 후 인도 시 ▲농기계 보관·관리 방법 ▲고장 발생시 응급처치 등 교육도 진행한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봄 맞이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객 감동과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은(Silver · Ag)을 이온화하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내성 없이 불용화로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 은이 이온 형태로 물에 용해되었을 때 가장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고, 임의적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2차 오염과 내성 없이 자연적 친화 물질로 대체 살균 항생제로 효과나 효능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송철기 효경 대표가 밝혀 주목받고 있다.효경 송철기 대표는 “효경은 은을 나노입자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은을 콜로이드 상태로 만들어 나노입자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은의 이온화”라고 설명한다.송 대표에 따르면 은 이온은 순도 높은 은(99.9974%)을 완전 자동화된 은 이온 살균기 발생기<사진> 속에서 전기분해로 아주 미세한 입자로 만든 다음 물에 녹인 용액으로 전해를 띠고 있는 나노보다 적은 입자로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다. 물속에 녹아 있는 은 이온은 세포 속에 침투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이 증식할 때 필요로 하는 효소의 기능을 정지시킴으로써 병원균의 활성화를 억제한다. 은 이온은 일반적으로 박테리아나 곰팡이는 물론, 일반 항생제로도 전혀 듣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리얼팜(대표이사 장익준)이 최근 카길애그리퓨리나와의 카우톡 공급 계약을 맺었다. 젖소의 유량 능력이 곧 농장의 경쟁력인 만큼 경쟁력 있는 목장을 위해서는 번식의 안정화와 질병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반추, 번식, 질병 관리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개별 축우의 반추량, 활동량, 체온 자료수집이 필수적이다.카길애그리퓨리나가 리얼팜과 카우톡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생체 삽입된 바이오 센서(카우톡)에서 제공하는 반추량 데이터, 활동량 데이터(발정), 체온 데이터(건강, 질병 관리)를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수정부터 분만 과정 동안 젖소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사육될 수 있도록 사료 및 사양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하는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목표와 리얼팜의 카우톡이 제공하는 시스템의 목표가 부합했기 때문이다.리얼팜 카우톡은 실제 축우의 반추위의 움직임을 측정, 정확한 반추 데이터를 제공한다. 정확히 측정된 축우의 반추 데이터를 통해 가장 정확한 발정 알람(활동량 증가/반추 감소)과 분만 징후 알람(체온 감소/반추 감소), 건강-질병 알람(체온 상승/반추 감소 등)을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번식 관리와 질병 관리가 가능하다.카우톡은 오스트리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판매에 있어 ’20년 소매 판매는 1만6천대, ’21년 딜러 사전 주문은 1만대를 기록하며 2개 부문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대동공업은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 USA를 설립해 미국과 캐나다에 약 480여개의 딜러를 두고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딜러망 없이 2개 트랙터 모델만 가지고 시작해 현재는 61개의 트랙터 모델을 가지고 연평균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탄탄한 시장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승용잔디깎기(제로턴모어) 출시를 필두로, 올해 소형 건설장비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영업망 강화를 위해 캐나다 현지 법인 설립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대동공업 김준식 회장은 16년 북미 딜러대회 비전선포식을 통해 5년 후인 2021년까지 북미 시장에서 2배 매출 성장의 목표를 밝힌바 있다. 이후 대동 USA 김동균 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20년 트랙터 및 운반차 1만6천대 소매판매를 달성해 16년 7천600대의 2배 성장을 이뤘다. 이는 역대 최대 소매 판매 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지난 1년 유예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5일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갈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축산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부터 축산농가는 퇴비부숙도 기준을 준수, 배출해야 한다. 부숙도 기준을 위반하면 허가대상은 200만원 이하, 신고대상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퇴비성분 검사 결과 3년 보관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0만원 이하가 부과된다. 이런 정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대동테크(대표 오헌식)가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고농축 축산분뇨 발효부숙제 DDK부숙콜과 TMR사료에 첨가하면 소화율을 극대화시키고 냄새가 저감되는 DDK바이오콜 공급에 나섰다. DDK부숙콜 속성 발효부숙 축분, 고품질 퇴비화 냄새 저감·사육환경 개선 효과까지 DDK부숙콜은 톱밥, 볏짚, 왕겨, 낙엽 등의 발효 기간을 5분의 1로 단축시키면서 축사 바닥에 뿌려만 줘도 냄새 감소로 사육 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발효 및 부숙에 필요한 다양한 광물질과 고초균 미생물이 포함되어 미생물의 활발한 증식으로 부숙 온도를 최대 30℃ 이상 상승시켜 발효기간을 20일 이상 단축시키며,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분뇨 냄새를 70% 이상 줄여준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33년 노하우 기반 365일 선선한 물 공급 원하는 시간 설정 시 하루 최대 3회 청소 기온이 떨어져 물통의 물이 얼어 나오지 않으면 가축이 자칫 폐사로 이어져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보통 2~3일에 한 번씩 물통을 청소해도 사료 한번 주고 나면 다시 더러워진다. 소를 잘 사육하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몇 차례나 물통 청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물통이 더러워지거나 이끼가 끼면 물맛이 변질 되고 수인성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들은 물통이 더럽거나 냄새가 나면 어쩔 수 없이 윗부분에 있는 물만 조심해서 빨아먹는다. 축사 관리에서 쉽고도 방관하기 쉬운 것이 물통 청소이다. (주)이레농업회사법인(대표 탁동수, 이하 이레)는 1988년 창업하여 33년을 급수기 한길만을 걸어온 축산 전문기업으로 낙농 및 한우 물통시장의 최장 최대 업체로 ‘한라산워터컵’으로 알려진 업체이다. 특히 이레는 자동청소 ‘스마트급수기’를 최근 개발해 사용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동청소 ‘스마트급수기’는 물통 청소를 스스로 알아서 회오리 물살로 자동으로 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한 농가에서는 ‘스마트급수기’로 아예 교체하든가 재구매하는 농가들이 꾸준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료 혼합 첨가·우상 바닥 살포…미생물 활성 순기능 ‘민원 없는 목장은 축산의 가치와 품격을 높입니다’를 추구하는 백령동물병원 부설 부제병연구소(대표 이경진·수의사)는 최근 민원과 축산농가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다모아 발효 원종균액’을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다모아 발효 원종균액’은 농가에서 배양 후 TMR사료에 수분 조절재로 물 대신 첨가하면 발효 촉진과 소화율을 향상시켜 축사 냄새저감과 우사에서 부숙도를 높일 수 있고, 사료 소화흡수 능력 향상, 우상 및 퇴비사 내 교반 로타리 없이 부숙, 우상 건조효과로 톱밥 절약을 할 수 있다. 부제병연구소 이경진 대표는 “소 200두 사육에 1일 1천800원 이내에서 종균 배양으로 산유량, 성장 촉진, 육량육질 개선, 질병 발생 억제를 할 수 있어 농가에서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부제병연구소에 따르면 ‘발효 원종균액’에 함유된 미생물은 바실러스(Bacillus)속 미생물의 효과로 냄새발생 최소화와 농장내 해충의 감소, 장내 유익균 증가로 면역력 향상과 사료 효율을 개선시킨다. 사카로마이세스(Saccharomyces)속 미생물의 효과로 사료의 기호성 증진과 효모는 아미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빠르고 안전하게…작업시간 단축·능률 극대 농장 규모가 대형화되고 있다. 특히 2세대로 전환하면서 기업화·전업화· 대형화로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들은 부가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양 관리를 추구하면서 시설의 현대화와 장비의 사용이 늘고 있다. 남도(대표 하명신)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강력한 파워 자주식(엔진식) 사료급이기, 랩핑 베일러, 사각베일 압축포장기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자주식(엔진식) 사료급이기 자주식(엔진식) 사료 급이기는 휘발유 엔진 20.5HP를 장착한 TMR(F) 사료 급이기로 그간 트럭, 스키드로더, 지게차, 배터리 차, 트랙터에 의한 급이에서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조사료 급이를 할 수 있다. 국내 자주식 사료 급이기 중 최대 적재 및 빠른 이동이 가능하여 급이에 쏟는 노동시간을 20~30% 단축한다. 방향은 유압식 파워스티어링 채택으로 핸들을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돌리면 조향한다. 야간이나 어두운 축사에서도 급이 작업이 가능하도록 작업용 램프를 장착했다. 주요 부분은 Hyd 모터 피스톤 펌프의 유럽산을 채택하여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솔레노이드 밸브 사용으로 메인 컨베이어 작동 방향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