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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병연구소 / 부숙촉진제 ‘다모아 발효 원종균액’

냄새 저감·면역력 향상·사료효율 개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료 혼합 첨가·우상 바닥 살포…미생물 활성 순기능


‘민원 없는 목장은 축산의 가치와 품격을 높입니다’를 추구하는 백령동물병원 부설 부제병연구소(대표 이경진·수의사)는 최근 민원과 축산농가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다모아 발효 원종균액’을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다모아 발효 원종균액’은 농가에서 배양 후 TMR사료에 수분 조절재로 물 대신 첨가하면 발효 촉진과 소화율을 향상시켜 축사 냄새저감과 우사에서 부숙도를 높일 수 있고, 사료 소화흡수 능력 향상, 우상 및 퇴비사 내 교반 로타리 없이 부숙, 우상 건조효과로 톱밥 절약을 할 수 있다. 

부제병연구소 이경진 대표는 “소 200두 사육에 1일 1천800원 이내에서 종균 배양으로 산유량, 성장 촉진, 육량육질 개선, 질병 발생 억제를 할 수 있어 농가에서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부제병연구소에 따르면 ‘발효 원종균액’에 함유된 미생물은 바실러스(Bacillus)속 미생물의 효과로 냄새발생 최소화와 농장내 해충의 감소, 장내 유익균 증가로 면역력 향상과 사료 효율을 개선시킨다.

사카로마이세스(Saccharomyces)속 미생물의 효과로 사료의 기호성 증진과 효모는 아미노산, 비타민, 광물질, 소화효소 분비 촉진으로 소화 흡수력을 증강시킨다.

아스퍼질러스(Aspergillus)속 미생물의 효과로 사료 기호도 향상, 조사료 발효 촉진으로 소화증진과 암모니아(NH), 질소(NO2)량 감소로 축산 냄새 저감과 제거를 한다.

스트렙토마이세스(Streptomyces)속 미생물의 효과로 유해가스 제거, 우분 발효촉진, 소화흡수율 향상,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발생 저감으로 축사 환경을 개선 한다.  

광합성균(photosynthetic bacterium)속 미생물의 효과는 냄새감소 능력이 우수하고 유해 해충의 발생 억제와 단백질 비타민 생성 흡수를 촉진한다.

‘다모아 발효 원종균액’은 농가에서 배양을 증폭해 사용하도록 농축돼 있다.

처음 배양에는 원액 20리터 + 지하수 20리터에 흑설탕 1kg + 한국부제병연구소에서 최초 개발한 미네랄 제제 증폭 촉진제 20ml를 혼합 증식하여 점차 같은 방법으로 양을 늘려 사용한다.

자가배양시 배양 완료 판단 방법은 제품 배양시험지를 3cm 절단해 배양액에 담근 후 고동색의 배 껍데기 색으로 변하거나 냄새에 의한 촉진으로 배양중에는 미생물 증폭으로 잘 익은 복숭아 향이 난다. 배양 완료 후에는 증폭이 모든 끝난 상태로 향이 없어지며 투여 가능한 2~3의 ph를 나타낸다.

한우 농장 100두 기준으로 배양 원액 100리터에 지하수 50리터를 추가한 후 흑설탕 1kg과 증폭 촉진제를 20ml 혼합 후 산소를 공급하고, 온도 35℃를 유지한 후 하루 뒤 급여하면 된다. 농장 규모에 따라 1두당 1리터 기준으로 증감하여 사용하면 된다. 급여 방법은 소 1두당 0.5리터를 음수 또는 조사료 사료에 혼합 투여하거나 TMR 배합기에 물 대용으로 혼합 투여하고, 우상 바닥에 살포해도 좋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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