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3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과 함께 남해군 서면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 한국농촌건축학회는 방학을 맞이해 전국 대학의 건축학과 학생 500여명과 함께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90가구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현안논의 희망 무너져…현실무시 정책 축산물 안전 위협”도축업계가 도축장의 현실과 동떨어진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안 때문에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과의 면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취소돼 속을 태우고 있다.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3일 서규용 장관과의 면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 장관은 그날 애초부터 휴가계획이 잡혀있었고 다른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면담약속을 취소했다. 이날은 고위관계자와 면담하는 수준에 그쳤다.김명규 회장은 “도축업계가 처음으로 장관과 면담을 통해 업계 현안을 논의 한다는 기대에 부풀었다”며 “대신 고위 관계자와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결론을 내릴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축산물위생심의 위원회에 도축업계 종사자가 제외되고 도축업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1일 가공용 계란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해 관련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업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등급판정 받은 살균액란에 대한 품질등급을 제시해 구매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현재 5개 업체(가농바이오, 삼영후레쉬, 한국양계농협, 조인, 풍림푸드)에서 등급판정 받은 계란을 이용한 액란을 제조하고 있으며, 주로 학교나 기업체 등 단체급식소를 통해 주로 유통되고 있다.이날 참석자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는 집하장에서 액란 제조용 원료란을 등급판정 후 이동하기 때문에 액란 제조 시 비용 단가 상승 요인이 돼 활성화의 저해요인이 되는 만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또한 “식용란 등급판정 기준과 가공용 계란(훈제란, 삶은 계란 등) 등급판정 기준을 별도 설정
농업회사법인 제이비솔루션(대표 김성재)은 지난달 18일 서울대학교 유전공학특화창업보육센터에서 제이비솔루션 중앙연구소(소장 박현식) 개소식사진을 개최했다.이번에 문을 연 중앙연구소는 중소기업청 과제인 ‘교차방어 능력이 우수한 PRRS 마스터 백신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게 된다.또한 앞으로 바이러스 세포 배양 및 증식, 백신제조기술 개발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연구소는 RT-PCR, ELISA 리더기 등 20여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제이비솔루션은 농장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농장 맞춤형 백신 및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미래형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 사업은 양돈농장의 질병ㆍ사양ㆍ방역ㆍ환경 관리 등 종합적으로 컨설팅 한 결과를 SMS, E-mail, 모바일웹, 어플 등 온라인을 통해 정보가 제공된다.
aT(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25일 양재 시민의 숲, 양재천 등에서 ‘1사(社)1거리(路) 지역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1사(社)1거리(路) 지역가꾸기 행사’는 aT의 4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환경지키미의 일환으로, aT는 지난 2010년부터 매월 1회 이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6월부터는 ‘기업간 노사협의체 UCC(Union Corporate Committe)' 회원사와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aT는 양재 시민의 숲, 양재천 및 강남대로 일대를 청소구간으로 정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7일 농업마이스터대학부문 소품질평가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유재관·이우길·황희수)팀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식육과 축산업 전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생산농가입장에서 등급판정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사육의지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역 소재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생산자-정부-소비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농식품부 사상 처음으로 생산자와 정부, 소비자단체 실무진간 모임을 통해 협력모델을 구상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이날 포럼에는 농식품 안전공급 및 국제동향에 대한 정부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생산자 및 소비자 협력 방안에 대한 사례 발표, 농식품 생산·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농식품부 소비안전정책과 정경석 사무관이 ‘융합안전 농식품 공급을 위한 정부정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탁명구 사무총장은 ‘식생활 교육 국민 운동, 사람과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 발표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살리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녹색식생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임실치즈마을 이진
런던올림픽을 맞아 한국식품의 활발한 현지 마케팅이 펼쳐진다.aT(사장 김재수)는 런던올림픽 개막을 맞아 29일까지 영국 대형 유통업체인 ASDA에서 한국식품 판촉행사를 실시한다.주말을 이용해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런던시내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 계열의 하이퍼 마켓인 ASDA 20개 대형매장에서 여행객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라면, 스낵, 음료 등을 소개한다.또한 aT는 27일까지 한국 국가대표선수단의 훈련캠프인 브루넬대에서 ‘Try the Flavour of Korea’ 행사사진를 열고 불고기, 햇반, 김, 김치 등 10여 품목의 한국식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다.런던올림픽 한국 선수단 취재를 위해 내방하는 외신 기자단은 물론 어학연수를 받으러 온 세계 각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식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분기별 소비자 권장가격 발표한우산업 모니터링위원회 운영농협·대형마트·소셜커머스와하반기 암소 6만두 소비 캠페인복 시즌 사골곰탕 적극 홍보부산물 적체 일정부분 해소런던올림픽 현지 응원단 파견세계인에 한우 우수성 알릴 것한우자조금사업을 통한 한우고기 소비촉진활동이 본격화 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성기 위원장과 전국한우협회 김남배 회장은 지난 19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우 소비촉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암소도태, 암소 할인판매, 부산물 적체 등 한우산업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이날 강성기 위원장은 하반기부터 암소 6만두를 농협, 대형유통업체, 소셜커머스와 공동으로 할인판매 등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복날 음식으로 한우 사골곰탕을 추천하는 온라인 광고를 실시해 부산물 적체를 해소해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대표선수단의 2012 런던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박재순 사장은 “런던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고자 선수촌을 찾았다”며, “국민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뛰어난 성적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국민들에게 큰 힘을 전해주었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육질등급제 개정안 놓고 육가공업계 반발인위적인 1+등급 출현율 상향조정 부적절소비자 선호품질과 달리 과지방 초래 지적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 개정안을 놓고 육가공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철)는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6월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이 개정 시행이후 지난해 FMD 등으로 개정된 내용을 제대로 검증도 거치지 않고 시행 1년 만에 다시 개정 논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특히 돼지고기의 품질향상을 비육후기 사료 급여나 절식 등 사육단계의 개선 없이 인위적인 등급기준 개선의 방법으로 1+등급 출현율을 현행 5% 내외에서 25~30%로 대폭 상향 조정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입을 모았다.이 개정
한돈자조금, 100% 한돈만 취급해온 업체로 제한육가공협 “수입육 사용업체가 국내산도 최대 사용”최근 한돈햄 선물세트 소비홍보 캠페인을 놓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육가공협회가 난항에 부딪혔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육가공협회는 한돈햄 선물세트 소비홍보 캠페인에서 국내산 100% 원료로 생산한 수제햄과 캔햄에 대해 홍보한다는 원칙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캠페인 제품 외에도 다른 제품에 수입육을 사용하는 일부 업체들이 제외되는 등 걸림돌이 생겼기 때문이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생산농가에서 거출된 자조금으로 집행하려다보니 지난 FMD 때에 돈가가 급등해도 국내산만 고집했던 일부업체만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했다. 국내산을 쓰고 있는 업체를 엄격히 구분해 한돈햄 선물세트를 업체별 지원사업을 벌이겠다는 취지지만 국내산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