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사진을 가졌다.부경양돈조합은 이날 서울대 김성호 학생을 비롯한 대학생 22명에게 각 100만원씩, 경원고 임성택 학생을 비롯한 고등학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천600만원을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했다.부경양돈조합은 후계양돈인과 지역사회의 우수한 역군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 이용도와 조합원 자녀의 학업 성취도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선발했다.박재민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더욱 많은 수혜자가 나올 수 있도록 경영성과를 배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축산분뇨 처리 등 양돈 현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달 23일 핵심조합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1년 한국 국제축산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견학에는 임원, 대의원과 관내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가했다.양산기장축협은 핵심조합원들의 선진과학 축산기술의 습득을 위해 견학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견학에 앞서 권학윤 조합장은 “대한민국 축산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뜻 깊은 시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핵심조합원들은 박람회를 참관하고 귀향길에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에 들려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7일 경주지부와 양산지부를 시작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내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 등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지역별 간담회에서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양산지부 간담회에서 박재민 조합장은 “2010년부터 시작돼 2011년으로 이어진 FMD, 그리고 당장 내년에 시행되는 축산분뇨 해양배출 금지에 대한 대책마련 등 올 한해는 총체적인 어려움으로 양돈인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을 이겨냈다. 오늘의 고비 또한 훌륭히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어렵지만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자. 조합도 양돈농가들이
진주축협, 축산인 한마당 큰잔치 개최복지시설 4곳에 한우불고기 나눔 실천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는 지난 24일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소 값 하락과 FTA 확대 등 어려운 위기상황 속에서 축산농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기 위해 축산인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구식, 김재경 국회의원과 김두행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중앙회 성병덕 상무, 정영갑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하태정 경남·부산·울산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장, 농협사료 이성식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정연규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 동시에 희망을 갖고 축산업에 전념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축
전국양돈조합이 모금한 성금이 FMD 방역활동 중에 순직한 공무원의 유가족에게 전달됐다.부경양돈조합 박재민 조합장은 지난 21일 하동군청을 방문해 전국의 양돈조합을 통해 양돈농가들이 모금한 성금 857만원을 고 임경택 사무관(하동농업기술센터)의 부인 김연순씨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조유행 하동군수와 이정일 하동농업기술센터 소장, 부경양돈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국의 7개 양돈조합 및 양돈농가들은 FMD 방역활동 중에 순직한 공무원과 군인(총 7명) 유가족을 위해 성금 6천만원을 모아 각각 같은 금액을 지역별로 각각 전달 중이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고 임경택 사무관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우리 축산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금이 어떠한 위로도 될 수 없음을 잘
제2회 전국 어린이 청소년 한우그림 그리기 대회(사진)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하동 북천면 직전리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에서 열렸다.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하동군을 비롯해 인근지역 총 2천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했다.하동축협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동한우를 사랑하고 친환경 축산의 소중함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고 5천년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한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실시됐다.경남교육감상, 하동군수상, 하동교육장상, 하동군의회 의장상, 농협경남지역본부장상, 하동축협장상 등 총 800여 만 원의 장학금과 상품권이 걸린 이번 대회는 유치부 및 초·중·고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이 최근 조합원 433농가에 5개씩 총 2천165대의 소화기를 공급했다.이번 소화기 공급사업은 양돈농가들이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돈사 화재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진행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소화기 공급사업은 소화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보유는 하고 있지만 유효기간이 지난 소화기를 갖고 있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박재민 조합장은 “농장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미숙으로 큰 손실을 입은 농가들이 있어 안타까움이 크다”며 “공급된 소화기를 잘 활용해 조합원들에게 더 이상의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태)와 경북도는 경북공동한우브랜드 ‘참품한우’의 소비촉진과 브랜드 홍보를 위해 고객사은 경품행사 및 시식홍보행사를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하나로클럽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농협 및 경북도 관계자와 농협중앙회 김홍원 부장, 브랜드 참여축협인 고령성주축협 이왕조 조합장, 영천축협 정동채 조합장, 구미칠곡축협 정성균 조합장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농협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인정받는 명품한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참품한우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참품한우는 소비촉진 행사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참품한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를 서울지역 농협유통 24개 매장에서 진행했다.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돈육가공제품이 홍콩시장을 흔들었다.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열린 홍콩식품박람회에 사전 조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신제품을 선보여 607개 출품업체 중 매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부경양돈조합은 새로운 판매채널 확보를 위해 수출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콩식품박람회 부경양돈조합 부스에 포크밸리 햄과 소비지를 구입하기 위해 홍콩 소비자들이 몰려있다.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가 수도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경남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단장 한동석)에 따르면 ‘한우지예’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과 창동 하나로클럽에 입점, ‘농협안심한우-한우지예’를 브랜드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또 지난 1일에는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등심 시식회를 개최하고 한우지예 브랜드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주)농협유통에 공급하는 한우지예는 HACCP 인증을 받은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ㆍ가공ㆍ포장된다.한동석 단장은 “한우지예는 생산기반 구축과 지역시장에서의 유통망 확보 등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수도권에 진출한 만큼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김성완)의 ‘코뚜레 사천한우’가 농협부산지역본부(본부장 홍성웅)에서 개최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부산 금정체육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 ‘코뚜레 사천한우’는 1++등급 등심(100g) 7천200원, 불고기(100g) 2천800원, 사골(1kg) 1만6천원 등 시중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사천축협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부산시민들이 안심하고 우수한 품질의 코뚜레 사천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려운 축산농가도 돕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가 2009년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농업회사법인 (주)한우지예(대표이사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2009년도 퍼스트 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지난해 실적을 선호도, 만족도 등으로 평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각 사업별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평가기준에는 품질과 서비스, 가격, 기대치, 재구매 등도 계량화되어 포함된다.한우지예브랜드사업단은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지난해 6월 첫 시장 출시 후 지난해 말까지 95%를 넘는 1등급 출현율과 한우지예 직영점 개설, 백화점 입점 등 소비지시장 직접 진출을 통해 유통비용을 대폭 절감했으며 특히 출시 1년도 안 돼 학교급식사업, 쇼핑몰 운영, 부분육 유통사업 등을 전개할 만큼 큰 성장을 이뤘다는 점을 꼽았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태정 대표이사는 “이 여세를 몰아 올 해 유통시장에 브랜드 출하 두수 2천500두, 매출액 160억원을 달성해 더욱 브랜드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우지예사업단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