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축산인 연합회(회장 박성동·대한양돈협회 함안군지부장)는 지난 7일 입곡군립공원 내 운동장에서 함안군 축산인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하고 회원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3회차를 맞은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하성식 함안군수를 비롯한 김석만 의장, 조진래 국회의원, 조근제 경남도 농수산위원장, 박정석 도축산과장, 이현호 함안축협장 및 사회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함안축산인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박성동 지부장은 “한·EU FTA와 한·미 FTA등 준비되지 못한 개방으로 우리축산업의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지난 시간속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잘 극복한 만큼 우리 축산인들이 하나로 뭉쳐 지혜를 모은다면 이 또한 훌륭히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늘의 이 자리는 회원상호간의 유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핵심 한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축개량협회 신철교 영남지부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한우개량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특별교육사진을 실시하고 한우경매시장 이용에 따른 사전 숙지사항과 한우사육 농가로서의 준비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신철교 지부장은 한우개량의 방향과 한우개량을 해야 하는 이유, 개량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한우는 우리의 동반자이자 민족과 함께 맥을 이어온 자존심이라며 지키고 개량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조합측은 “인근 울산축협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이 준공되면 업무협조를 통해 함께 참여하게 될 것”이라 밝히며 “한우농가의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우농가 시름 깊어가는데 한·호주FTA 강행”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1일 거제축협 옥포지점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우산업은 회생의 기미가 보이질 않고, 한우농가들의 시름은 깊어져만 가는데 정부는 한·호주 FTA 체결을 위해 수입관세철폐라는 카드까지 꺼내며 추진을 강행하고 있고 또, 여기에 농민이 주인인 농협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쇠고기를 군납하는 등 어렵게 버텨가는 양축농가들에게 더욱 망연자실한 소식만을 안겨 주고 있다”고 질타하며 “누구를 위한 정부이고 누구를 위한 농협인지 각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아직 각 지역의 국회의원들 조차 한우산업의 실정을 정확히 인지를 못하고 있다”며 “지역
창초원 산국한우연구회(회장 김형옥)는 지난 13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서부지도과에서 ‘창초원 산국한우 브랜드육 출시기념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출시기념식에는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임경숙 부위원장 및 창원시의원, 농업기술센터 김용필 소장, 경상대 축산과 김삼철 교수, 창원시축협 문덕영 조합장, 가고파 양돈법인 유기옥 대표를 비롯한 소비자단체 등 70여명의 관계자등이 참석해 창초원 산국한우 출시를 축하하고 한우농가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창초원 산국한우가 창원시의 유일한 대표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창초원 산국한우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김삼철 교수팀에 따르면 산국 생균제를 급여한 한우에서는 종료체중이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왔으며 비육후기 농후사료 섭취량 개선과 등지방 두께 감소,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10일 축동면 탑리 131-1번지 현지에서 ‘축산종합센터 및 송아지 전자경매시장 준공식’사진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갑 국회의원, 이방호 지방분권촉진위원장, 정만규 시장, 최동식 시의회의장, 박동식 경남도의회부의장, 농협중앙회 정연규 이사, 농협중앙회 성병덕 상무, 경남지역 본부 정영갑 부본부장,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 협의회 하태정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축협장 및 사회기관 단체장 등 이 대거 참석해 축산종합센터의 개장을 축하했다.대지 22,557㎡위에 송아지 경매시장과 동물병원, 사료창고를 두루 갖춘 사천축협 축산종합센터는 부지매입비를 포함,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자됐다.특히, 소 230두를 경매 할 수 있는 경매시장에는 시설현대화를 통해 양축농가의 시설이용편익을 제공하였으며,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5일 용강지점 대강당에서 제1기 여성아카데미사진를 개강했다.사천축협은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의 사회 참여기회를 늘리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1기 여성아카데미는 오는 11월30일까지 2개월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기 수강생에는 72명의 조합원과 준조합원이 참여했다.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많은 정보를 익히고 배워서 자아를 찾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기, 3기로 계속 이어져 지역발전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1기 여성아카데미는 방송인 이용식씨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 유머소통과 웃음퍼포먼스,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웃음치료 및 건강교육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사진을 가졌다.부경양돈조합은 이날 서울대 김성호 학생을 비롯한 대학생 22명에게 각 100만원씩, 경원고 임성택 학생을 비롯한 고등학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천600만원을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했다.부경양돈조합은 후계양돈인과 지역사회의 우수한 역군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 이용도와 조합원 자녀의 학업 성취도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선발했다.박재민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더욱 많은 수혜자가 나올 수 있도록 경영성과를 배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축산분뇨 처리 등 양돈 현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달 23일 핵심조합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1년 한국 국제축산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견학에는 임원, 대의원과 관내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가했다.양산기장축협은 핵심조합원들의 선진과학 축산기술의 습득을 위해 견학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견학에 앞서 권학윤 조합장은 “대한민국 축산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뜻 깊은 시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핵심조합원들은 박람회를 참관하고 귀향길에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에 들려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7일 경주지부와 양산지부를 시작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내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 등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지역별 간담회에서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양산지부 간담회에서 박재민 조합장은 “2010년부터 시작돼 2011년으로 이어진 FMD, 그리고 당장 내년에 시행되는 축산분뇨 해양배출 금지에 대한 대책마련 등 올 한해는 총체적인 어려움으로 양돈인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을 이겨냈다. 오늘의 고비 또한 훌륭히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어렵지만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자. 조합도 양돈농가들이
진주축협, 축산인 한마당 큰잔치 개최복지시설 4곳에 한우불고기 나눔 실천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는 지난 24일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소 값 하락과 FTA 확대 등 어려운 위기상황 속에서 축산농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기 위해 축산인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구식, 김재경 국회의원과 김두행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중앙회 성병덕 상무, 정영갑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하태정 경남·부산·울산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장, 농협사료 이성식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정연규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 동시에 희망을 갖고 축산업에 전념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축
전국양돈조합이 모금한 성금이 FMD 방역활동 중에 순직한 공무원의 유가족에게 전달됐다.부경양돈조합 박재민 조합장은 지난 21일 하동군청을 방문해 전국의 양돈조합을 통해 양돈농가들이 모금한 성금 857만원을 고 임경택 사무관(하동농업기술센터)의 부인 김연순씨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조유행 하동군수와 이정일 하동농업기술센터 소장, 부경양돈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국의 7개 양돈조합 및 양돈농가들은 FMD 방역활동 중에 순직한 공무원과 군인(총 7명) 유가족을 위해 성금 6천만원을 모아 각각 같은 금액을 지역별로 각각 전달 중이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고 임경택 사무관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우리 축산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금이 어떠한 위로도 될 수 없음을 잘
제2회 전국 어린이 청소년 한우그림 그리기 대회(사진)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하동 북천면 직전리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에서 열렸다.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하동군을 비롯해 인근지역 총 2천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했다.하동축협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동한우를 사랑하고 친환경 축산의 소중함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고 5천년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한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실시됐다.경남교육감상, 하동군수상, 하동교육장상, 하동군의회 의장상, 농협경남지역본부장상, 하동축협장상 등 총 800여 만 원의 장학금과 상품권이 걸린 이번 대회는 유치부 및 초·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