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지난 4월 25일 발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2년연속 무벌점 통합공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공시 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SG경영을 선도하는 aT 공사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공시 담당자교육 ▲공시자료 점검체계 구축 ▲일정 관리 시스템 개발 등 경영 공시의 신속성과 정확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사례집(2022)’에 공시 관리 우수 기관으로 소개돼 타 기관 공시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2년연속 ‘무벌점’ 통합공시 성과를 달성하며, 기획재정부로부터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4월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사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우수수출 농식품 발굴 및 육성에 상호협력하며, 특히 수출 초보기업 대상 원-스톱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출 준비부터 시험통관, 온라인몰 입점 및 마케팅까지 수출 전 단계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과 숏폼(짧은 길이의영상) 콘텐츠 플랫폼인 더우인에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을 개설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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