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판매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쯤 고성과 영월에 재래돼지고기 전문판매점과 셀프식당을 열 계획입니다. 홍천에는 휴식공간과 놀이공간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발길을 보다 쉽게 잡을 수 있는 전문매장도 추진할 생각입니다.”지난 7월 취임한 강원 재래돼지 클러스터 사업단 박제균 단장은 “재래돼지는 사육기간이 길고 체중도 일반돼지와 차이가 많다”며 “맛으로 승부하고 차별화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단장은 “아직까지 수요가 부족해 대대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회원 모두가 느끼고 있다. 전문판매장을 늘리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면서 소비자들이 순수 재래돼지의 참 맛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박 단장은 “현재 회원과 참여두수를 늘리는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성 높은 실용돈 생산을 위한 농가지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래돼지클러스터사업단에서 고성과 화천, 홍천, 영월지역 15농가(8천500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재래돼지클러스터사업단은 비록 작은 규모지만 알뜰하게 흑돼지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재래돼지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클러스
【강원】 홍천낙농인협의회는 지난 5일 홍천축협 진리지소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홍원 홍천축협 조합장과 김성준 홍천군 농정과장, 그리고 회원 낙농가 등이 참석했다.총회에서 이근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낙농인은 한 마음으로 화합하면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저력을 발휘하자”며 “최일선에서 고품질 신선유 생산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내 농장에서부터 청정지역 이미지를 지킨다는 자세로 친환경축산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원】 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지난 5일 홍천관광호텔 회의실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홍원 홍천축협장과 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김성준 홍천군 농정과장, 이종헌 늘푸름클러스터사업단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최부규 회장, 이성구·이진영 부회장, 박수철·박진건 감사로 제4기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출발을 했다.최부규 회장은 이날 “강원한우의 자존심인 ‘홍천늘푸름’을 사수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부농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농가와 협회, 조합과 행정 모두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고급육 생산에 박차를 다해 현재의 전국 1위인 1등급 출현율 96%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노하우를 발휘해 나가자”고 말했다.임홍원 조합장은 “구제역 차단방역 등 농가와 축협 모두 긴장자세를 놓지 말고 현업에 최선을 다하고 농가들의 열의로 재무장해 강원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조합은 농가의 수익창출과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변경현 도지회장은 “강원한우 지킴이로서 일선에 선 초병의 자세로 경쟁에서 기필코 승리하자”고 말했다.
【강원】 ‘전국최고 명품 한우 생산지의 자존심을 지키자.’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 4일 강원도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원영서지역 한우농가 경영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참석한 계재철 강원도청 축산과장은 “강원도는 고급육 생산량이 전국평균을 크게 웃도는 만큼 명품한우의 주산지다. 하지만 여기서 나태해지면 결국 후발주자들에게 그 자리를 뺏기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강원도 한우의 힘은 결국 화합에서 나온다. 브랜드 경영체와 농가, 지자체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을 변화시켜나간다면 강원한우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변경현 도지회장은 “농가들이 해야하는 것은 결국 기본이다. 깨끗한 목장관리와 생산비절감, 고급육 생산에 매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것들을 절대 소홀해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교육에는 임홍원 홍천축협장, 황엽 한우자조금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농장경영에 초점을 맞춘 내용의 강의가 이어져 농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 취임식서 강조홍병천 조합장 이임사서 “조합원께 감사”【강원】 홍천축협은 지난달 3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대 홍병천 조합장 이임식과 제14대 임홍원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황영철 국회의원과 노승철 홍천군수, 김대현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조합장, 지역 축산단체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홍병천 조합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IMF, 농·축협중앙회 통합 등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역경이 있었지만 우리는 혼신의 힘을 다해 홀로서기에 성공했으며, 그 결과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총화상과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고 말했다.이어 임홍원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이 커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합원들이 축산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임 조합장은 임기기간 동안 추진할 사업으로 한우전문 판매장 개장, 농축산물 종합판매장 개설, TMR사료공장 조기 완공 등을 꼽으면서 “이러한 사업들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 변화된 축협, 새로운 축협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 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조남웅)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제1회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열린 홍천군 갈마곡리 도시산업공원에서 한우자조금과 홍천군청, 그리고 늘푸름한우사업단의 후원으로 한우고기 시식회를 진행했다.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이번 행사가 열린 5일 동안 하루 50kg씩 한우불고기를 무궁화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조남웅 지부장은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처음 시작되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민족의 얼이 담긴 한우사랑으로, 또 축산사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면서 한우불고기 시식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은 5일 동안 함께하면서 한우 알리기에 앞장서고 “외지손님들에게 홍천의 늘푸름한우를 제대로 알리고 강원 한우의 참맛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는 지난 24일 홍천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목우촌 양두진 사장과 농협사료 박치봉 전무, 이영오 횡성공장장,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이 함께 했다.김대현 회장은 이날 “축협은 어려울수록 단합된 힘과 협력으로 어떤 위기도 극복해 왔다”며 “오는 9월25일, 26일 열리는 강원축산 한마당 잔치에서 강원축산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와 연계해 결실을 맺는 행사가 되도록 축협이 앞장서자”고 말했다.김철래 부본부장은 “쇠고기 이력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축협이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주)금돈은 지난달 22일 강원도 홍천군 공작산에 위치한 황토펜션에서 금돈팜 회원농가인 동양축산(대표 김동형), 다산육종(대표 정명락), 은행나무농장(대표 전복길), 풍원축산(대표 이병주) 관계자들과 CJ사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09년 금돈팜 야유회’를 개최했다.이날 야유회는 금돈 출하농가 모임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드는 사람들(세도모)’을 ‘금돈팜’으로 명칭을 바꾼데 이어 금돈 브랜드의 성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CJ사료 관계자들은 금돈브랜드 사업에 있어 최상의 원료돈 생산을 위해 깨끗한 고품질의 사료 제공을 다짐하고 ‘금돈팜’ 농장과 신바람 나는 양돈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주)금돈은 특히 고급육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농가에게 지급하는 장려금 기준을 규격 등급이 아닌 육질 등급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해 ‘금돈팜’ 회원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년여 동안 브랜드 경영체를 운영해온 ‘금돈’과 브랜드육을 생산하는 ‘금돈팜’ 관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강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 13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와 자조금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위필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과 김성길 홍천군 농정과장, 홍병천 홍천축협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등이 참석했다.변경현 회장은 이날 “강원한우인들이 열정을 갖고 역동적으로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면서 신기술 창출에 앞장선 결과 강원한우는 전국 200여개의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 위치를 지켜내고 있다”며 “거듭난다는 자세로 현업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변 회장은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도지회는 강원한우의 지킴이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홍병천 조합장은 축사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이 늘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 의지를 갖고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이영오 장장은 “보다 품질 좋은 사료를 생산해 공급하고 현장컨설팅을 강화하겠다”며 “한우농가의 목소리를 공장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이날 2부 행사로 도지회 현판식을 가졌다.
【강원】 전국한우협회가 인증하는 한우전문식당 대표들이 지난달 23일 전국모임(회장 지동현·홍천임꺽정점 대표)을 만들고 홍천군 희망리 소재 임꺽정점에서 회의 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명재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도 함께 했다. 이날 지동현 회장은 “시장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인증점 대표들이 한우의 참맛을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알리고 브랜드 고급육을 제공하면서 신뢰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인증점 개점 당시 거출된 금액에 대한 사용처와 내역이 자세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전국한우협회에 전체 회원의 명의로 TV 등의 매체를 이용한 인증점 및 인증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건의키로 했다.김명재 회장은 “협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인증점이 될 수 있도록 중앙회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한우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조남웅)는 지난 13일 홍천관광호텔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홍병천 홍천축협 조합장과 이종헌 늘푸름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 류재연 농협사료 횡성공장 부장장을 비롯해 축산단체장과 회원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조남웅 지부장은 “시련과 극복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있다”며 “늘푸름의 한우의 자존심과 저력으로 위기에 대처하고 보다 내실 있게 고급육 생산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홍병천 조합장은 “도시민들의 입맛을 홍천한우에 길들이기 위해 유통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친환경축산 기반을 다져 나가자”며 “협동조합과 한우협회가 상생해 고급육을 생산하고 복지농촌,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류재연 부장장은 “품질 좋은 사료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축산컨설팅 활성화로 명품한우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홍병천)은 지난 16일 홍천그랜드관광호텔에서 조합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과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이종헌 홍천늘푸름한우사업단장이 참석했다.홍병천 조합장은 이날 “한 해를 되돌아보며 준비하는 시기”라며 “11년전 IMF위기도 축산인들은 화합된 힘으로 조기에 극복했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저력을 갖고 있는 축산인 모두가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도 충분히 조기에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홍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 모두의 힘을 모아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억원여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2억4천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게 됐다”고 말했다.홍 조합장은 “지난해 지도사업으로 조합원 자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장학금을 4천200만원 지급했다”며 “신용사업은 1천여억원의 예수금과 830여억원의 상호금융 대출금을 운영해 예대비율 82%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매사업과 판매사업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