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정육 부위별 세분화해 소비촉진 집중 경북 청송영양축협(조합장 황대규)은 지난 3일, 진보면 조합경제사업장 내에 축산물전문판매장 하나로마트를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축산물전문판매장 개점은 지난해 4월 토종란선별포장사업 종료로 생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매장 면적 70평의 소규모이지만, 전문 정육 시설과 진열대를 구비해 축산물 판매에 집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판매장에 들어서면 한우와 한돈을 부위별, 등급별로 세분화해 고객이 원하는 내용들로 구성,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치돼 있어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축협은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민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보급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며, “청송영양축협의 축산물전문판매장 하나로마트가 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축산물 전문 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스마트 가축시장 건립·염소 전문점 개장 양축활동에 필요한 경제사업 활성화 주력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신뢰받는 축협을 구현하겠습니다. 축산업에 필요한 경제사업 확대와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사업들을 발굴, 추진해 조합원과 상생하는 축협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경북 청송영양축협의 신임 조합장으로 당선된 황대규 조합장은 올해 만45세로 전국 협동조합장 가운데 가장 젊은 최연소 조합장이다.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찍이 청송영양축협에 입사한 이후 19년의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청운축산이라는 농장을 운영, 한우사육 농가로서 과감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러한 밑바탕으로 이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도전해 당당히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황대규 조합장은 “축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경제사업의 활성화로 지역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고객친절서비스 생활화를 통해 ‘작지만 튼튼한 강소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조합장은 “조합원과 가장 밀접한 조합 사료 공급체계를 재정비해 사료가격을 인하하는 한편, 조합 생축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산농가 헬퍼 지원사업 확대와 조사료 생산지원 사업 재정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는 청송영양축협과 함께 지난 3월 25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축산운동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토종닭 유정란 정(情)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경북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은 관내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에 영양가 높은 토종닭 유정란을 공급함으로써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김성동 청송영양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청송·영양관내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나눔행사는 청송영양축협 500만원,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 500만원으로 총 1천만 원 상당의 토종닭 유정란 8천개를 청송군 3개소, 영양군 2개소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김성동 조합장은 “지역사회가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고 있음을 알리고 국민 먹거리를 선도하는 축협 조합원의 중요성을 꾸준히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 13일 청송군 파천면 관리 514번지 일원에서 ‘2021 하계조사료(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계 및 손 소독제 설치, 좌석 거리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청송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낮고 농지가 적어 조사료 생산에 다소 불리한 환경이나 옥수수 수확기, 화물차 등 기계장비 및 조사료 생산단지 임차료 지원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 공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성동 청송영양축협 조합장은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 후 관내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영여건이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조사료 생산 확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은 지난 5월 26일 청송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퇴비 유통 협의체 운영을 위한 협약식<사진>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박종국 전국한우협회 청송군지부장과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기관과 각 단체들은 퇴비 유통협의체의 참여 주체별 역할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방침 등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을 결의했다.김성동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과 유통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분뇨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퇴비 유통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양질의 퇴비를 생산해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경북 영양군 관내 닭실재래닭연구소(대표 이몽희)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회장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닭실재래닭연구소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축사 입구 소독시설 외에는 일체의 소독약 등 화학 물질을 쓰지 않는다는 철칙으로 지난 2018년부터 산란계 8천수를 사육해 오고 있으며, 이 지역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은 고품질, 고가의 토종닭 유정란 생산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우수 형질의 토종닭을 키워 동물복지 유정란을 생산하는 ‘토종닭 유정란 생산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이부영)는 지난 며칠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청송영양축협 조합원인 경북 청송군 현서면 축산(양계)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사진>하고 위로했다.이날 침수피해지역 현장에는 청송영양축협 김성동 조합장이 함께해 복구 대책 및 농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농협사료 경북지사측은 침수피해 농가에게 농협사료를 무상으로 긴급지원 했으며, 침수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지사 차원의 신속한 지원 대책 마련에도 나서기로 했다.한편, 농협 축산경제지주는 태풍‘쁘라삐룬’북상에 맞춰 축사시설물에 대한 피해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예방 상황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태풍피해 등 재난대비에 맞춰 임직원 특별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 2곳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경북농협 축산사업단 김성수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한우사육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 맞춤교육 및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김성동 조합장은 “청송영양축협은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관내 조사료 자급자족 100% 및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라는 큰 그림아래 조합 경제사업의 획기적 개선에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과 지역 축산인들이 축산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교육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 신재영 본부장이 한우의 선발과 도태, 시대적 여건 변화, 암소개량, 번식우의 선발기준, 효율적인 기록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임프라바이오 조현재 대표가 송아지 면역증강과 효과적인 급여방법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달 29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관리일원에서 경종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파종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김성동 청송축협 조합장, 윤문조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은 “2012년부터 동계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연계해 IRG 시범포를 조성해 왔으며, 6년간의 사업추진으로 IRG 재배면적이 ’12년 62ha에서 ’16년 7천ha로 획기적으로 확대 돼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 파종시연회는 그동안 시행해 왔던 입모중 파종의 단점인 월동률 저하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생산량 증가로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파종시연회에서는 IRG의 월동률 향상을 위한 경운후 줄파종 재배를 시연해으며, 영천에서 180ha 조사료를 재배하는 영천우유영농조합법인 김윤기 대표를 통한 줄파종의 장점과 IRG 재배시 주의사항 등을 지도해 참석한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농협은 논 조사료 3모작
축산업 발전 및 올바른 농협법 개정을 위한 경북북부지역 축협조합장(김천, 문경, 상주, 안동봉화, 영주, 의성, 영덕울진, 청송영양축협 등)과 농협사료 경북지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특례 폐지’를 골자로 한 농협법 개정 입법예고안에 반발해 지난 7일 청송영양축협 회의실에서 ‘축산특례(농협법 132조) 존치 및 농협축산지주 설립, 김영란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사진를 발표했다. 경북북부지역 축협조합장들은 성명을 통해 “축산특례 조항은 지난 2000년 농·축협중앙회 통합당시 제정돼, 축산분야의 특수성과 전문성,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법으로 명문화한 것으로 국내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치”라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그동안 축산단체와 축산학회, 축협조합장 일동은 축산특례 조항 존치의 필요성을 누차 정부에 건의했지만 당사자들의 의견을 송두리째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농협법 입법예고안을 발표해 농·축산인들의 공분을 사기에 이르렀다며 축산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특히 농업생산액의 42%를 차지하는 축산업은 수입 축산물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는 향후 10년의 ‘골든타임' 기간 내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하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1일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과 함께 ‘한우컨설팅 및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 공동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는 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축산물유통관리시스템’의 확대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판정 받은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확인서 내역, 이력번호, HACCP 정보 등을 일괄로 확인 가능한 이 서비스는, 활용 시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축산물 상세내역을 볼 수 있고 업체는 이를 통해 취급하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육 및 도축정보 분석을 통한 공동 컨설팅 체제 구축으로 지역 농가들이 자신의 판정결과 분석을 통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의 유통망관리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간단한 조회로 유통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축협이 유통하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사육과 유통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