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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파천면 일원서 IRG 파종 시연

경북농협, 논 조사료 3모작 사업 등 전개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달 29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관리일원에서 경종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파종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김성동 청송축협 조합장, 윤문조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은 “2012년부터 동계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연계해 IRG 시범포를 조성해 왔으며, 6년간의 사업추진으로 IRG 재배면적이 ’12년 62ha에서 ’16년 7천ha로 획기적으로 확대 돼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 파종시연회는 그동안 시행해 왔던 입모중 파종의 단점인 월동률 저하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생산량 증가로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파종시연회에서는 IRG의 월동률 향상을 위한 경운후 줄파종 재배를 시연해으며, 영천에서 180ha 조사료를 재배하는 영천우유영농조합법인 김윤기 대표를 통한 줄파종의 장점과 IRG 재배시 주의사항 등을 지도해 참석한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농협은 논 조사료 3모작 시범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현재 82% 수준인 경북의 조사료 자급률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계광장 한우직거래장터 이유 있는 ‘대박’ 한우자조금이 명절 전에 개최한 청계광장 한우할인판매<사진>가 ‘대박’이 났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한우직거래 장터에서 총 4억2천만원 이상의 한우고기가 팔려나갔다. 하루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철저히 준비한 것이 잘 들어맞았다”고 말했다. 자조금은 장소섭외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청계광장에서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2달 전에 미리 날짜를 잡아 선착순으로 서울시에 접수해야 한다. 이마저도 서울시의 자체행사가 잡히면 뒤로 밀리게 된다. 자조금 사무국 직원들은 명절 직전을 잡기위해 미리 접수를 한 것은 물론이고 서울시 담당공무원을 만나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도 거쳤다. 명절연휴와 겹쳐 날짜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었다. 6년간 쌓아온 노하우도 한몫했다. 한우자조금이 명절 전에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최한 것은 올해로 6년째다. 그간 쌓아온 데이터를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한우자조금 김정환 차장은 “지난 행사를 통해 축적한 부위별 판매실적을 데이터화한 것을 행사 전에



“합의없는 산란일자 표기<난각> 용납 못해” 산란계농가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축산물의 표시기준(산란일자 표기)’ 행정예고에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10일 대전 유성소재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사진>에서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때문에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 조속한 시일 내에 대규모 궐기대회를 진행하기로 의결 했다. 위원회는 “정부가 AI 발생과 계란 살충제 검출 등의 원인을 농가에만 전가시키고 각종 규제·제도를 강화하고 있어 채란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게 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라며 “또한 이번에 식약처가 행정예고한 ‘축산물의 표시기준’에 따른 계란 난각 산란일자 표기는 말도 안된다. 농가들의 의견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란계농가들은 ▲정확한 산란일자 확인불가 ▲콜드체인시스템(냉장유통)미설치 및 설치불가 ▲산란일자 표기로 인한 소비자 혼란 초래 ▲산란일자 표기 국가 전무 ▲AI등 방역대책 무력화 ▲수요·공급에 맞는 생산기반 조성 미비 ▲난각 마킹 기술문제 등을 이유로 계란 난각에 산란일자 표기가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축산물의 표시기준 개정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하고, 진정으로 안전한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