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충북축산위생연구소와 함께 지난 6일 조합회의실 및 가축시장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 자가 인공수정기술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진천축협은 조합원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양관리 기술 향상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자가 인공수정기술 교육을 통해 적기 수정으로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연구관이 강사로 초빙돼 암소의 생식기 구조, 동결 정액 취급요령, 생축암소를 이용한 수정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박순만 회장 유임 주원 농가협의회가 총회를 열고 계열사와 농가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주원 농가협의회(회장 박순만)는 지난 17일 진천한울컨벤션에서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 이우진 주원대표이사, 정기헌 오리협회 충북도지회장, 윤재식 농협사료 충청지사 부장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 및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순만 회장은 “AI 발생의 후유증으로 우리 오리농가들은 지금도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반복되는 AI 파동에 오리산업 생산기반이 휘청거리는 만큼 더 이상 악성가축질병이 재발되지 않도록 농가 모두가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는 가족 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증진시키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자리로서 모처럼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우진 주원대표는 “오늘 총회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결의의 장”이라며 “주원은 앞으로 더욱 소통을 강화해 오리 사육농가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종오리 분산사육을 통해 올해 어려움을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읍·면·축산계별로 조합원 간담회 및 전이용대회<사진>를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이달 19일을 끝으로 성황리 마쳤다. 최병은 조합장은 “악성 가축질병 발생으로 조합원들이 큰 피해를 겪고 산업기반 회생도 더뎌 매우 안타깝다”며 “어렵지만 좌절하지 말고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욱 튼튼하고 경쟁력 높은 축산업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최 조합장은 “항상 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합사업에 참여해 준 모든 조합원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치고 단결할 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천축협은 항상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조직체로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전이용대회에서 이상권 지도경제상무는 조합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일대일 컨설팅 지원사업에 많은 조합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진천축협 조합원들은 조합의 마트·신용·보험·사료 등을 사업 전반에 있어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으로 상생발전하고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주역이 되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 전철호 조합원이 2016년도 하반기 한우 육종농가 생산 보증씨 수소로 선발됐다. 전철호 양축농가는 농협사료 전이용 농가로서 농협사료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은 지난 13일 전철호 농가를 방문해 축하와 함께 사료 이용권 100만원을 지급하고 농협사료 전이용에 대한 깊은 감사 뜻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양축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철호 양축농가는 “진천축협과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관심과 협조로 우수한 종모우를 생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종모우 생산에 최선을 다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육종농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축협(조힙장 최병은)은 지난달 29일 AI 살처분 피해농가에게 실익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사진>했다. 실익물품 지원내역은 25 오리농가 산란계 3농가를 대상으로 4천만원 상당의 영양제<사진>를 제공하며 진천축협은 이날 홍영표 오리협회 진천 군지부장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최병은 조합장은 “지난해 11월 경 진천군에 발생한AI로 인해 대규모 살처분을 감내한 오리, 산란계 조합원들이 정신적 충격과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희망을 잃지 말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역경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시는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가축질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축방역세 신설 반대 입장 표명도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달 28일 진천축협 소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있어 물리적인 어려움이 큰 만큼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엇보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충북도 내 조합 모두가 사업목표 초과 달성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던 힘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며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에 더욱 매진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 고마운 조합이라는 인식을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충북축협 조합장들은 양축농가 매출액의 1%를 방역세로 부담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가축방역세 신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관련 대부분의 농가들이 1년 남짓한 유예기간 내 적법화 실현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유예기간 연장의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축협 조합장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열쇠는 지자체들의 의지에 달렸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방
한우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박승길)는 지난 13일 진천축협 회의실에서 최병은 진천축협장, 원용균 진천 축산발전연합회장 및 축종별 단체장, 강상훈 진천군청 축산팀장,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길 지부장은 “지난 한 해 한우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선진지 견학, 생거진천문화축제 한우시식회, 진천축협 하나로마트 한우나눔행사 등 한우인이 전문성 함양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한우협회에서는 지자체, 축협 등과 함께 서로 상생하면서 진천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주요 행사 보고에 이어 2017년도 한우등급 출현율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 스마트팜 관리시스템(진흥청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진천한우협회 2017년도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도 모색했다.
친환경 조성·청정축산 자구노력 당부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달 30일 진천군청 회의실에서 진천군 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 지도자들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현장의 의견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 및 조합 임원, 원용균 진천축산발전연합회장을 비롯해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송기섭 군수는 “반복되는 악성가축질병 발병, 강화되는 환경 규제 등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공감하고, 이러한 애로 해결을 위해 진천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뒤 “무엇보다 축산인 스스로 청정축산, 친환경 축산 조성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은 조합장은 “진천 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준 군수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 축산인들도 지역민과 상생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지도자들은 “진천선수촌 2단계 공사가 내년에 완공되면 수용규모가 현재 350명에서 800여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축산물 수요의 확대가 기대된다”며 우리지역 농축산물이 식자재로 지속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처리시설 예산 증액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천축협 가축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500만원대에 송아지사진가 낙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에 따르면 지난 20일 실시된 경매시장에 경매번호 49번(진천 광혜원면 장현신 6개월령) 수송아지가 551만원에 낙찰돼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송아지 가격이 전반적으로 주춤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진천축협 가축시장의 경우 자질이 우수한 개체들이 많아 평소에도 내정가격에서 60만원 높은 수준에서 낙찰이 이뤄져 왔다. 때문에 이 송아지의 경우 예정가격이 450만원이어서 480만원대까지는 예상 됐지만 500만원 중반을 넘긴 것이다. 또 그다음 최고가로 경매번호 59번 송아지가 486만원에 낙찰이 됐다. 정태근 진천축협 지도상무는 “김영란법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현실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며 앞으로 경매시장을 활성화 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경매에서는 큰 소 포함 95두가 낙찰됐으며 암송아지 평균가는 288만원 기록했다. 한편, 최고가를 기록한 송아지는 강원도 양구의 한 농가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들이 연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농협사료의 품질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농촌진흥청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주관으로 열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 회의결과 농협사료를 10년 이상 전이용한 진천축협 조합원인 손종민씨 한우 두 마리가 올해 상반기 한우 육종농가 생산보증 씨수소로 선발되는 쾌거를 안았다. 손씨는 이날 두 마리에 대한 개량장려금으로 9천만원을 획득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농협사료 충청지사장(김재열)과 진천축협 조합장(최병은)은 지난 17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손종민 농가를 직접 방문해 수상을 축하하며 농협사료를 무상 제공사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사료 김재열 충청지사장은 축하의 의미로 마련된 사료이용권을 농가에 전달하면서 “농협사료를 꾸준히 이용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내 농협사료의 진가를 알린 공로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도 생균제, 소독약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손종민씨는 이날 축하자리에서 “이렇게 우수한 종모우를 생산
오리계열화업체와 농가가 공동운명체라는 공감대 속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주원농산 농가협의회(회장 박순만)는 지난 11일 진천 한올 웨딩홀에서 이우진 주원농산 사장, 최병은 진천축협조합장, 오리사육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원농산 농가협의회 총회 및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순만 농가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리산업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회사도, 농가도 모두 힘겨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의 협력을 바탕으로 직면한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박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회원 상호간의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유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인 만큼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고 동반자임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피력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폭염 속 증가하는 오리 폐사 피해를 막기 위한 혹서기 사양관리와 오리 질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주원농산 강경태 소장으로부터 효율적인 혹서기 사양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이 전개돼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단합대회에서는 친목을 나누며 사육의지를 북돋워줄
진천축협이 축산계별 순회 전이용대회를 갖고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합의 도약발판을 다지는 결의의 장을 이뤘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축산계별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잇따라 개최했다.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함양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조합원 상호간 친목 및 화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병은 조합장은 “축산강국과의 잇따른 FTA 체결, 악성 가축질병 발생, 환경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이 우리 축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때 일수록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협을 구심점으로 뭉쳐 난국을 돌파해 나가야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천축협은 조합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양축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며 조합의 원활한 사업 확대를 위해 출자금 증대의 필요성과 함께 조합원들이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조합원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은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한마음으로 진천축협 도약의 새 전기를 이루자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