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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생의 공동운명체”

주원농산 농가협의회 총회·단합대회 개최

[축산신문 ■진천=최종인 기자]

 

오리계열화업체와 농가가 공동운명체라는 공감대 속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주원농산 농가협의회(회장 박순만)는 지난 11일 진천 한올 웨딩홀에서 이우진 주원농산 사장, 최병은 진천축협조합장, 오리사육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원농산 농가협의회 총회 및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순만 농가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리산업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회사도, 농가도 모두 힘겨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의 협력을 바탕으로 직면한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박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회원 상호간의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유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인 만큼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고 동반자임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피력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폭염 속 증가하는 오리 폐사 피해를 막기 위한 혹서기 사양관리와 오리 질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주원농산 강경태 소장으로부터 효율적인 혹서기 사양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이 전개돼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단합대회에서는 친목을 나누며 사육의지를 북돋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회사와 농가 모두가 공동운명체임을 인식하고 탄탄한 파트너십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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