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최종인기자] 주원산오리 농가협의회(회장 박순만)는 지난 10일 진천 한올컨벤션에서 이우진 주원산오리 사장, 최병은 진천축협장, 박종규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홍경표 오리협회 충북도지회장, 민대기 오리협회 청주지부장, 이영우 오리협회 진천지부장 및 오리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사진>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이날 박순만 회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가축질병, 지자체·AI방역 규제 강화 등의 당면현안으로 오리산업은 풍전등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이해하며 단합의 힘으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우진 사장은 “주원산오리는 철저한 품질관리 및 소비자 중심의 제품 생산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무엇보다 농가와의 상생발전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피력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사 발전을 위한 유공자 및 우수농가·직원 시상식도 열렸다.시상식에서는 박순만 회장과 연선모 총무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변해경, 안길용 농가가 우수 농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준량 과장, 김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적법화 지원단 두예건축사무소 황창규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이행계획서 작성요령,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무더운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철저한 혹서기 축사관리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최 조합장은 특히 “오늘 실시하는 교육은 무허가축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이행계획서에 대한 작성요령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고자 실시하는 중요한 교육”임을 강조했다.진천축협은 축산업계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관내 농가 모두가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어려움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농협 충북지역본부, 충북축산위생연구소와 함께 지난 16일 조합회의실 및 가축시장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 자가 인공수정기술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진천축협은 2011년부터 번식농가 조합원의 수태율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소 자가 인공수정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번식우 사양관리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교육은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연구관이 강사로 초빙돼 암소의 생식기 구조, 동결정액 취급요령, 생축암소를 이용한 수정실습 교육으로 실시됐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읍·면별 조합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전개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살충제 계란파동, 가뭄과 홍수, 악성가축질병 등으로 인해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축산을 둘러싼 여건들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긍정의 마인드와 소명의식 함양으로 최선을 다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8억2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1억9천400만원, 이용고배당 2억6천6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조합과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을 이룰 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고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조합 차원의 역할 강화를 약속하는 한편, 상호 상생발전의 원동력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조합사업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에서는 지선구 전무로부터 올해 조합사업 주요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시간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국가대표 선수들의 식탁에 오르는 모든 농축산물 공급을 축협이 계속 전담하게 됐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30일 대한체육회와 2년 동안(2018년 2월 1일~2020년 1월 31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 식재료 공급을 전담하는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진천축협은 2012년부터 진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진천선수촌에 공급해왔다. 진천축협은 특히 품질과 안전, 위생기준을 지키면서 안정적인 공급으로 신뢰를 쌓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계약기간을 연장 받았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지난해 11월 태릉에서 진천으로 완전 이전을 완료해, 진천축협은 올해 식재료 납품 규모가 월 5억원, 연간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박승길)는 지난 17일 진천 이월 행복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최병은 진천축협장, 이양섭 충북도의원, 박양규 군의회 부의장, 강상훈 진천군 축산팀장, 축종별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길 회장은 “우리 진천군은 농업생산액 중 축산업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축산인들은 자부심이 크다”며 “축산업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만큼 냄새없는 축산, 친환경 축산 조성에 전심을 다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축산연합회 역시 지자체, 축협과의 교두보 역할을 함으로써 진천군 축산농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9월 중 개최 계획 중인 진천군 축산인 체육대회를 올해부터는 군 예산을 확보해 진천군 축산인들의 화합과 단합된 행사로 축산인들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할인판매 또한 실시키로 했다. 또한 축종별 나눔축산운동 확대를 위한 효율적 방안 등도 논의했다.
진천축협 최병은 조합장은 지난 12일 진천군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해에 이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합 임직원들은 진천군내 노인 200여명에게 설렁탕과 배식봉사로 음식을 대접하고 배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진천축협에서 지원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진천군내 노인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 상생의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박승길)가 지난 8일 진천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길 지부장은 “우리 한우산업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례에 의한 거리제한 등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이 많다. 우리 한우농가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천 축산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군청, 축협, 농업기술센터, 한우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생거진천 한우브랜드 사업에 적극 동참해 브랜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산과 2018년도 진천군 축산인 체육대회 및 내년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진천축협이 축산물 정 나눔을 통해 훈훈한 세밑사랑을 실천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27일 진천군청을 방문,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국거리 쇠고기 250상자(500만원 상당)를 충북 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사진>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천축협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뜻 깊은 나눔축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직원 “매출왕 보단 친절왕” 마인드…서비스 차별화 ‘밤도깨비 장터’‘아침시장’ 등 테마별 할인행사 큰 호응 “믿음, 정직 하나로 고객을 모시겠습니다. 엄선된 1등 품질만 판매하겠습니다. 매출왕 보다는 친절왕이 되겠습니다.” 진천축협 하나로마트 직원들의 고객을 향한 세 가지 약속이다. 진천축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웹 실시 및 안내문자 서비스를 통해 당일 할인제품을 알리고 홍보한다. 특히 테마별 할인행사를 실시해 젊은 고객 유치 및 신규 회원을 확보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밤도깨비 장터’ 운영,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까지는 ‘아침시장’ 운영, 매주 금·토요일에는 축산물 할인행사를 전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축협 하나로마트 직원들의 한결같은 노력으로 진천지역에는 읍단위 대형마트가 7개나 운영되고 있지만 진천축협 하나로마트가 지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조합측의 설명이다. 진천축협 하나로마트에서는 7월말 현재 축산물 매출만 30억원 이상으로 총 9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금요일, 토요일 축산물 세일 행사로 구매가 정착되면서 하나로마트 매출은 축산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22일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가졌다. 최병은 조합장은 이날 농협충북지역본부 정진국 축산사업단장, 직원들과 함께 기빈농장(대표 이용섭), 서산농장(대표 이융희)에서 농장별 150그루씩 울타리 나무심기와 주변 환경 정화작업을 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우리 축산농가들은 깨끗한 농장을 만들어 악취 없는 축산을 해야 된다”고 말하고 “우리 조합원들이 악취 없는 농장을 만들기 위해 농협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농장 울타리 나무심기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 조합장은 “축산업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신임 대의원, 축산계장과의 상견례<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병은 조합장은 “올 한해는 악성질병에다 좋지 않은 기후로 가축사육 사양관리 방역에 많은 고생을 했다”고 격려하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얼굴도 익히고 앞으로 2년동안 진천축협이 나가야 할 방향과 그 속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강의시간도 마련했다”며 상견례 배경을 설명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우리 조합의 2017년도 경영방침이 조합원과 동반성장, 조합원의 실익구현,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완전 자립기반 구축”이라며 “경영방침에 있는 것처럼 조합원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진천축협을 구현하고자 저희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얼마 남지 않은 2017년도 건전결산을 통한 출자 및 이용고배당과 환원사업으로 양축가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은 조합을 더욱 더 아끼고 많은 관심과 전이용을 부탁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조합 주요사업 현황보고, 조합 정관 및 각종 운영규정 설명에 이어 농협연수원 최성호 교수로부터 대의원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