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6일 농협 진천군지부와 공동으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병은 조합장을 중심으로 진천축협 전 직원들은 설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활동에 참여해 관내 축사와 축산시설을 돌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진천축협에서 운영 중인 방역차량 3대와 광혜원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방제용 광역 살포기를 이용해 축사밀집 지역, 축사 주변도로, 하천일대 등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최병은 조합장은 “설 연휴 조합 사료창고에서 생석회 3천800포를 확보해 구제역 방역활동에 전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활동으로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농가의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전국한우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황달주)는 지난 8일 진천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새 지부장에 김홍식씨를 선출했다.이날 황달주 지부장은 “지난 한해 우리 앞에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질병, 폭염 등 큰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회원 농가 모두의 단합으로 잘 극복해 냈다”며 ‘단합만이 살 길’임을 강조했다.특히 황 지부장은 “앞으로 신임 지부장 체제에서 더욱 한우인들이 똘똘 뭉쳐 현안별 대응력을 높여나가길 기대 한다”며 “일선 축협과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진천축협 최병은 조합장은 “추운 겨울날씨에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악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에 이어 임기가 만료된 지부장 선거를 통해 신임 지부장에 김홍식씨를, 부회장에는 양흥직·손종민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23일 진천축협 한우플라자에서 진천군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 400명을 초청, 설렁탕을 대접하는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진천축협은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진천군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임원, 축산계장, 진천축협 여성축산계 조합원, 직원들이 참여해 배식을 도왔다.최병은 조합장은 “진천축협은 진천군내 어르신들이 한우고기 설렁탕을 드시고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축산인들의 온정을 담아 나눔축산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축산 발전을 넘어 함께 잘 사는 농촌사회 구현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15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진천읍 소재 조합원 농장인 송두농장(대표 장동윤)에서 축산 냄새방지와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사진>을 실시하고 농가 스스로의 환경개선 의지를 독려했다. 송두농장은 현재 축산 환경개선을 위해 냄새저감시설로 안개분무, 바이오커튼을 설치하고 있다. 이날 조합 직원들을 냄새 저감시설 설치에 따른 축사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최병은 조합장은 “클린업 환경개선사업은 물론 올해 식목일을 맞이해 울타리 조성사업으로 2농가 475그루를 농가와 직원들이 식재했으며, 하반기에는 5농가 1천200그루를 신청한 상태”라며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으로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어 앞으로도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진천축협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과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박승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천 보광천 일원에서 열린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한우고기 시식회 및 할인행사<사진>를 전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기간 진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진천축협은 고품질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했으며,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 및 진천축협 여성축산계에서는 셀프식당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진천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한우협회 진천군지부 및 축종별 단체에서도 시식행사를 전개해 축종별 진천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최병은 조합장과 박승길 회장은 “진천 축산인이 생산한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축제에는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진천 축산물이 더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박승길)는 지난 12일 진천 테마공원에서 경대수 국회의원,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이수환·임영은 도의원, 최병은 진천축협장, 축종별 단체장, 축산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진천군 축산가족 한마음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진천축산발전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청, 진천축협이 후원한 ‘진천군 축산가족 한마음축제’는 진천 축산업의 발전과 진천 축산인들의 위상 강화를 위해 축산농가와 단체, 축협 및 행정의 유기적 화합을 이끌기 위한 행사다.이날 박승길 회장은 “축산농가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가축사육 거리제한 등 날로 강화대는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큰 가운데도 진천군은 농업 생산액 중 50% 이상을 축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축산 진흥시책에 역점을 두고 축산인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박 회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냄새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자구 노력을 기울여야할 때”라며 “축협을 중심으로 군청, 농업기술센터, 축산발전연합회가 하나로 뭉쳐 진천군에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구축, 축산농가들이 마음 놓고 축산업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한동수)와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박승길)가 축산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음성군 축발연은 7일 음성 설성공원에서, 진천군 축발연은 이달 12일 진천 역사테마공원에서 각각 개최한다.이번 한마음 축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가축분뇨, 폭염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축산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으로 축산인들이 하나가 되어 축산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주원산오리 농가협의회(회장 박순만)는 지난 10일 진천 한올컨벤션에서 이우진 주원산오리 사장, 최병은 진천축협장, 박종규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홍경표 오리협회 충북도지회장, 민대기 오리협회 청주지부장, 이영우 오리협회 진천지부장 및 오리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사진>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이날 박순만 회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가축질병, 지자체·AI방역 규제 강화 등의 당면현안으로 오리산업은 풍전등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이해하며 단합의 힘으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우진 사장은 “주원산오리는 철저한 품질관리 및 소비자 중심의 제품 생산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무엇보다 농가와의 상생발전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피력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사 발전을 위한 유공자 및 우수농가·직원 시상식도 열렸다.시상식에서는 박순만 회장과 연선모 총무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변해경, 안길용 농가가 우수 농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준량 과장, 김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적법화 지원단 두예건축사무소 황창규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이행계획서 작성요령,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무더운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철저한 혹서기 축사관리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최 조합장은 특히 “오늘 실시하는 교육은 무허가축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이행계획서에 대한 작성요령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고자 실시하는 중요한 교육”임을 강조했다.진천축협은 축산업계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관내 농가 모두가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어려움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농협 충북지역본부, 충북축산위생연구소와 함께 지난 16일 조합회의실 및 가축시장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 자가 인공수정기술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진천축협은 2011년부터 번식농가 조합원의 수태율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소 자가 인공수정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번식우 사양관리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교육은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연구관이 강사로 초빙돼 암소의 생식기 구조, 동결정액 취급요령, 생축암소를 이용한 수정실습 교육으로 실시됐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읍·면별 조합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전개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살충제 계란파동, 가뭄과 홍수, 악성가축질병 등으로 인해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축산을 둘러싼 여건들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긍정의 마인드와 소명의식 함양으로 최선을 다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8억2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1억9천400만원, 이용고배당 2억6천6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조합과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을 이룰 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고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조합 차원의 역할 강화를 약속하는 한편, 상호 상생발전의 원동력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조합사업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에서는 지선구 전무로부터 올해 조합사업 주요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시간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국가대표 선수들의 식탁에 오르는 모든 농축산물 공급을 축협이 계속 전담하게 됐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30일 대한체육회와 2년 동안(2018년 2월 1일~2020년 1월 31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 식재료 공급을 전담하는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진천축협은 2012년부터 진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진천선수촌에 공급해왔다. 진천축협은 특히 품질과 안전, 위생기준을 지키면서 안정적인 공급으로 신뢰를 쌓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계약기간을 연장 받았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지난해 11월 태릉에서 진천으로 완전 이전을 완료해, 진천축협은 올해 식재료 납품 규모가 월 5억원, 연간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