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9월 20일 문백 축산계를 시작으로 지난 8일 진천 축산계를 끝으로 ‘202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완료했다.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지역별 조합원 순으로 전개된 행사에서 박승서 조합장은 “이번 대회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혁신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발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진천축협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며 “조합은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 교육 및 실익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축협은 ‘일등 진천축협’ 만들기를 목표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임직원 모두가 가치관 교육에 참석했으며, 5월 25일에는 진천축협 가치관 선포식을 개최한바 있는 만큼, 변화와 혁신으로 조합원을 위한 지원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더욱 높여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이용대회에서는 조남기 지도상무가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사항, 가축분뇨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내실 기반 경영 성과 창출…실익 지원사업 강화 한우프라자 명소 육성…‘보드런 한우’ 판로 확대 “조합원이 행복하고 진천군민에게 사랑받는 진천축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찬 신임 진천축협 상임이사<사진>가 조합원과 진천군민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8월 16일 충북 진천축협 임시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한 이종찬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진천축협을 만들기 위해 행정·기관 및 축산단체, 소비자단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조직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특히 시대 변화에 맞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신용사업의 내실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층 다양화를 통해 경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이 상임이사는 “축산농가 조합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강화, 실익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상임이사는 “진천축협의 한우프라자를 지역 명소로 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가축방역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방역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도 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 확보, 기관장 노력,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럼피스킨 등 4대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진천군은 철저한 차단방역을 운영하며, 축산차량 소독을 비롯한 가축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송기섭 군수는 직접 농장을 방문해 가축전염병의 성패는 시스템의 우수성보다 농가의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달려있다며, 축산농가에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 결과, 진천군은 지난해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0년 연속 구제역 청정화를 유지했다. 또한, 매년 문제가 되는 조류인플루엔자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2023년 10월 인접한 음성과 청주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확산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경순 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이었던 상임이사 자리에 이종찬 전 진천군 미래도시국장<사진>을 선출했다. 이날 박승서 조합장은 “진천축협의 책임경영 체제 구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경영인 상임이사를 선출하는 날”이라며 임시총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지난 6월 진천축협 임직원들은 가치관 경영 선포식을 통해 우리의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며, “가치관 경영은 진천축협의 비전인 ‘변화와 혁신으로 더 나은 1등 축협’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큰 성장과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된 이종찬 상임이사는 진천군청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축산과장과 도시미래국장을 역임했다. 이 상임이사는 “조합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조합원 소득 증대 및 복지 향상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 조합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사진)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오늘은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도는 화합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사업목표를 달성하자는 ‘화이능취’를 올해 화두로 제시했다. 진천축협 임직원들은 각종사업 목표대비 100% 조기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전경영 기반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축협 조합원들은 확고한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축협은 상호금융 1천939억5천만원으로 4.7% 성장, 상호금융대출금 1천610억3천900만원으로 1.1% 성장했다. 경제사업도 구매사업 10% 성장, 하나로마트 5.3% 성장 등 경제사업 822억5천500만원을 달성해 8억9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출자배당 4.44%(4억1천800만원), 이용고배당 4억1천9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이사선거에서 이용섭, 김덕림, 김봉일, 장덕연, 이종화, 강정애, 황준원, 석균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사진>했다. 진천축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조합원 자녀들이 농업·농촌 지역사회를 빛내줄 인재로 성장해 주길 응원하는 희망과 기대를 담아 매년 조합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식함양에 힘쓰기 위해 기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했던 장학금 제도를 개편, 올해부터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와 손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승서 조합장은 “국제정세로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조합원 및 조합원 자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축산업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기에 축산 후계자 양성 및 축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사진)은 11월 30일 임시총회 대신 비대면 서면 총회방식으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진천축협은 2024년도 경영목표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양축농가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 경제사업 역량 강화 및 조합원 복지증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진천축협은 새해에 사업목표 신용사업 예수금 8% 신장된 2천104억880 만원, 대출금 9% 신장된 1천863억9천900만원, 경제사업 4% 신장된 858억5천만원을 책정했다. 또한 고정자산 투자로 축분자원화시설 부지 취득으로 40억원을 책정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조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에는 동계사료작물 시범사업(논에 호밀 재배)을 추진할 계획인 만큼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 암소브랜드 ‘보드런한우’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자가 인공수정 보급을 위한 질소충전 무상지원과 원로 조합원 축산물 지원 등을 신규로 예산을 책정했다”며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축분자원화시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합원 실익 증진·지역민 사랑받는 축산 다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8일 진천 역사테마공원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유도식 충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 및 관내 농·축협조합장, 조합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대회는 조합과 조합원이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축산인 모두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조합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조합원은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쓰고, 조합은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천축협에서는 축산인의 염원인 축분 자원화시설 건립, 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동계 조사료포 사업단지 사업추진을 통한 사료비 절감, 조합 한우암소브랜드 ‘보드런 한우’ 판매 활동을 강화하고 진천군민들이 믿고 찾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이용대회에서는 조합발전 유공자 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은 한우경영대학 학장(박승서 조합장) 및 한우대학 교육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제1기 한우경영기술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2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우사육 조합원 및 청년농업인, 신규가입 조합원을 중심으로 기초과정을 운영해 실무중심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24회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수료생 모두는 한우경영기술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실습 경험을 자기농장에 접목, 최고의 축산물을 생산해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기업유치 세수, 농업인에 환원 위한 사업 총력 식량산업 미래 이끌 젊은 후계자 육성도 역점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농촌을 위해 농업인의 민원을 해결하고 농민이 살기 좋은 진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1일 충북 진천군 정책보좌관에 임명된 이종찬 보좌관은 이처럼 각오를 밝히고, “진천군이 한국 경제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져 있다”며, “농촌의 소득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자생력을 갖춘 농촌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기업 유치를 통한 세수 확보로 농업에 환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좌관은 이어 “기업 유치에 따른 세수 일부인 90억원(4년)을 기존 농업예산과 별도로 농업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별 전략 특화작목 육성과 우리나라 식량산업 육성이라는 큰 뜻에서 젊은 농업 후계자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보좌관은 “진천군은 도농 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농업 예산을 2018년 대비 207억원 증가한 689억원을 편성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대한민국 도농복합도시 롤모델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함께 지난 7월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진천지역 축산농가 및 축협 컨설턴트 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맞춤형 Level-up 컨설팅 그룹(토론형)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박승서 조합장,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 농협경제지주 축산디지털컨설팅부 고희관 국장을 비롯해 Level-up 컨설팅 대상 축산농가들이 참석해 분야별 강의, 소규모 그룹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진천축협은 기초조사를 통한 농가 애로사항 및 취약분야를 파악해 숏강의 내용을 구성했으며, 사전 컨설팅을 통한 현장 데이터를 수집해 분야별 맞춤 컨설턴트를 배정했다. 이번 컨설턴트는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 인력을 지원받아 주요 취약분야(번식·질병·사양 개량)에 대한 공공기관 협업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품질평가대상), 농식품부(농업마이스터) 수상, 선정농가 등이 선진농가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승서 조합장은 “이번 Level-up 컨설팅 사업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천축협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7일 관내 소재 호우 피해를 입은 젖소 사육농장을 방문, 호우 피해농가 복구작업 지원<사진>을 직원들과 함께 전개했다. 이번 피해는 14일~15일 양일간 내린 폭우로 발생했으며, 휴일기간 중 피해 상황을 전수조사해 17일 호우 피해가 크고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장을 선정, 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복구지원에 힘썼다. 박승서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각종 규제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호우로 인해 이중고를 겪게 된 축산농가에 진천축협 전체 직원이 복구지원 및 재해지원으로 경영 안정화에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조합원들의 어려운 상황에 항상 진천축협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