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사진>했다. 진천축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조합원 자녀들이 농업·농촌 지역사회를 빛내줄 인재로 성장해 주길 응원하는 희망과 기대를 담아 매년 조합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식함양에 힘쓰기 위해 기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했던 장학금 제도를 개편, 올해부터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와 손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승서 조합장은 “국제정세로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조합원 및 조합원 자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축산업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기에 축산 후계자 양성 및 축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사진)은 11월 30일 임시총회 대신 비대면 서면 총회방식으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진천축협은 2024년도 경영목표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양축농가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 경제사업 역량 강화 및 조합원 복지증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진천축협은 새해에 사업목표 신용사업 예수금 8% 신장된 2천104억880 만원, 대출금 9% 신장된 1천863억9천900만원, 경제사업 4% 신장된 858억5천만원을 책정했다. 또한 고정자산 투자로 축분자원화시설 부지 취득으로 40억원을 책정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조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에는 동계사료작물 시범사업(논에 호밀 재배)을 추진할 계획인 만큼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 암소브랜드 ‘보드런한우’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자가 인공수정 보급을 위한 질소충전 무상지원과 원로 조합원 축산물 지원 등을 신규로 예산을 책정했다”며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축분자원화시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합원 실익 증진·지역민 사랑받는 축산 다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8일 진천 역사테마공원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유도식 충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 및 관내 농·축협조합장, 조합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대회는 조합과 조합원이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축산인 모두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조합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조합원은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쓰고, 조합은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천축협에서는 축산인의 염원인 축분 자원화시설 건립, 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동계 조사료포 사업단지 사업추진을 통한 사료비 절감, 조합 한우암소브랜드 ‘보드런 한우’ 판매 활동을 강화하고 진천군민들이 믿고 찾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이용대회에서는 조합발전 유공자 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은 한우경영대학 학장(박승서 조합장) 및 한우대학 교육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제1기 한우경영기술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2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우사육 조합원 및 청년농업인, 신규가입 조합원을 중심으로 기초과정을 운영해 실무중심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24회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수료생 모두는 한우경영기술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실습 경험을 자기농장에 접목, 최고의 축산물을 생산해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기업유치 세수, 농업인에 환원 위한 사업 총력 식량산업 미래 이끌 젊은 후계자 육성도 역점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농촌을 위해 농업인의 민원을 해결하고 농민이 살기 좋은 진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1일 충북 진천군 정책보좌관에 임명된 이종찬 보좌관은 이처럼 각오를 밝히고, “진천군이 한국 경제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져 있다”며, “농촌의 소득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자생력을 갖춘 농촌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기업 유치를 통한 세수 확보로 농업에 환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좌관은 이어 “기업 유치에 따른 세수 일부인 90억원(4년)을 기존 농업예산과 별도로 농업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별 전략 특화작목 육성과 우리나라 식량산업 육성이라는 큰 뜻에서 젊은 농업 후계자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보좌관은 “진천군은 도농 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농업 예산을 2018년 대비 207억원 증가한 689억원을 편성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대한민국 도농복합도시 롤모델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함께 지난 7월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진천지역 축산농가 및 축협 컨설턴트 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맞춤형 Level-up 컨설팅 그룹(토론형)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박승서 조합장,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 농협경제지주 축산디지털컨설팅부 고희관 국장을 비롯해 Level-up 컨설팅 대상 축산농가들이 참석해 분야별 강의, 소규모 그룹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진천축협은 기초조사를 통한 농가 애로사항 및 취약분야를 파악해 숏강의 내용을 구성했으며, 사전 컨설팅을 통한 현장 데이터를 수집해 분야별 맞춤 컨설턴트를 배정했다. 이번 컨설턴트는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 인력을 지원받아 주요 취약분야(번식·질병·사양 개량)에 대한 공공기관 협업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품질평가대상), 농식품부(농업마이스터) 수상, 선정농가 등이 선진농가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승서 조합장은 “이번 Level-up 컨설팅 사업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천축협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7일 관내 소재 호우 피해를 입은 젖소 사육농장을 방문, 호우 피해농가 복구작업 지원<사진>을 직원들과 함께 전개했다. 이번 피해는 14일~15일 양일간 내린 폭우로 발생했으며, 휴일기간 중 피해 상황을 전수조사해 17일 호우 피해가 크고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장을 선정, 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복구지원에 힘썼다. 박승서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각종 규제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호우로 인해 이중고를 겪게 된 축산농가에 진천축협 전체 직원이 복구지원 및 재해지원으로 경영 안정화에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조합원들의 어려운 상황에 항상 진천축협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사료가치 확인 차 성분검사 결과 ‘합격' 13톤 수거해 포장 후 진천축협에 보관 충북도는 최근 조사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전국 최초로 버려지는 파프리카 부산물(잎, 줄기)을 가축 먹이로 재활용해 사료비를 절감한다고 밝혔다. 파프리카 부산물 재활용은 지난 3월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버려지는 농산부산물이 아깝다”며 “가축 먹이로 재활용하면 어떨까”라는 발상의 전환에서 비롯됐다. 첫 시범으로 파프리카 부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썬메이트농장(진천 이월)에 수차례 방문해 생육상태, 수거시기 및 방법, 조사료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협의했으며, 과거에 한 번도 가축에 급여한 사례가 없는 파프리카 부산물을 사료로서의 가치 확인을 위해 성분검사를 의뢰한 결과 조단백 23%, ADF 30%, NDF 40% 등으로 사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받았다. 또한 충북도는 사료작물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파프리카를 사료로 이용하기 위해 사료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있으며, 진천축협에서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재활용신고를 완료했다. 지난 6월 26일 파프리카 농장에서 수확이 끝난 후 파프리카 부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자원화시설·물류센터 신설 등 경제사업 내실화 개별농가 관리 시스템 운영…청년이사제 도입도 “진천축협 조합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지만 조합원들이 선택해준 만큼 후회하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해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충북 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은 “일 잘하는 조합장, 소신 있는 조합장,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사업을 실익중심으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최우선으로 팔아주는 축협,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든 조합원이 행복한 진천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관내 공동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하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편의 제공을 위해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축산기자재를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축산종합물류센터를 건립해 원스톱 쇼핑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들을 위해 전담 컨설팅 직원을 배치해 개별농가 관리 원스톱 시스템(인공수정·이표관리·거세·출하·방역·가축시장·헬퍼)을 운영하겠다”는 박 조합장은 “청년 조합원들을 위해 청년분과위원회를 운영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농업회사법인 에코팜(대표 석지훈)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12일 진천군청(군수 송기섭)에 축산물(기능성 계란, 1천6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축산물 정 나눔행사의 후원사로 나선 에코팜은 6차산업에 기초한 농업회사 법인으로 진천축협과 함께 축산업의 인식개선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던 중 후원사로 나서게 됐다. 축산물 정 나눔행사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진천군의 기능성 계란 브랜드인 ‘강황먹은 계란’ 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영양섭취와 함께 기력증진을 돕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박승서 조합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경제가 어렵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과 상생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으로 지역사회에서 축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진천 관내 모든 축산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6일 문백면에서 시작해 15일 광혜원을 끝으로 7개 읍면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진천축협은 조합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조남기 상무는 조합사업 보고를 통해 신용사업은 전년대비 10% 신장된 1천851억7천만원, 대출 11% 늘어난 1천604억6천만원, 경제사업·구매사업도 전년대비 16% 신장, 하나로마트 1% 성장 등 경제사업은 총 828억6천만원을 달성한 조합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병은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36억5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조합 창립이래 최고의 수익으로 출자배당 4.16% 3억6천700만원, 이용고배당 및 사업준비금 포함 18억2천7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올 2023년에는 조합원,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각종 사업 목표 대비 10% 이상 초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건전경영 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부숙도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퇴비유통 전문조직을 더욱 활성화시켜 조합원들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와 농협 충북지역본부 이정표 본부장은 지난 9일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실을 방문해 관내 가금류 사육현황 및 AI 대응체계 등 방역현장을 점검<사진>하고 공동방제단 직원용 방한복을 전달했다. AI는 9일 현재 전국적으로 61건이 발생했으며 충북은 진천, 청주, 충주에서 9건이 발생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인접지역 전파를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 농협은 최근 축협에서 운영 중인 34개 공동방제단과 7개의 NH 방역지원단의 방역차량을 이용해 맹리 관내 가금농장, 소하천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발생지역 조합원 등 가금농가에 생석회 3천460포(69톤)과 소독약, 방역복 등을 지원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 공동방제단 등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도 자가소독 활동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