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 축산계장 회의서 밝혀【충북】 진천축협은 오는 4월11일 진천읍 백곡천 고수부지에서 전체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하고 전이용대회 개최계획을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진천축협은 경기종목으로 줄다리기, 이인삼각단체줄넘기,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회의에서는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 자녀 중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는 장학생 선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성종 조합장은 “조합사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축산계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격년제로 실시하는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에 축산계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은섭·장주식 충북도의원과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했다.진천축협은 이 자리에서 전숙희·김현군·이규성씨 등 사업 전이용 우수조합원에게 조합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김종안·정광용 직원에게는 농협중앙회장과 조합장 표창이 수여됐다.이날 이성종 조합장은 “진천축협 조합원들은 슬기와 지혜로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 진천축협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한우프라자 운영, 출자증대와 컨설팅 강화로 조합원에 다가서는 1등급 복지조합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6%의 출자배당과 20%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선거에서 송은섭 충북도의원(산업경제위원)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출했다.이날 이성종 조합장은 “FTA 체결과 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한 한·육우 가격하락, 사료값 폭등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친환경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과 차단방역으로 질병을 줄이는데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천축협은 지도사업 강화로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진천축협의 내년도 당기순익 목표는 3억8천400만원이다.
【충북】 생거진천한우영농조합(대표 박승길)은 지난달 25일 진천군 이월면 신원리에 TMF(완전혼합발효사료) 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수 충북도 농정국장, 유영훈 진천군수, 송은섭·장주식 충북도의원, 오봉석 진천군의회 의장,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김달수 진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영철 진천축산발전연합회장, 진천군 축종별 생산자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박승길 대표는 이날 “지난해 7월 설립된 생거진천한우영농조합은 질 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32ha에 청보리와 호밀을 파종하고, 267ha에서 볏짚 베일러 작업을 했으며, 직거래 계약을 통해 쌀겨, 빵가루, 비지, 버섯배지, 옥수수차 부산물 등 지역에서 나오는 부산물과 자체 생산한 조사료를 혼합해 축산농가에게 공급하기 위해 섬유질사료 가공공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축사환경 개선과 사육비 절감, 고급육 출연률 제고를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 좋고 저렴한 완전혼합발효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유영훈 진천군수는 “축산농가들의 경영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건초 및 부산물을 활용한 TMF사료공장을 준공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축산농가들은
【충북】 이성종 진천축협 조합장이 최근 충북지역 농·축협의 자랑스러운 조합장에 선정됐다.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이성종 조합장은 93년 11월 진천축협 제9대 조합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4선 조합장으로서 조합원들의 경영안정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자랑스러운 조합장에 선정했다.이 조합장은 2002년 진천지역 구제역 발생시 가축질병이 조기에 진정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 및 축산 농가 지원에 앞장섰으며 2006년 진천 덕산 지역에 큰 수해가 발생돼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도 남보다 지원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조합장은 진천축협 경영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천축협은 2006년 상호금융대상 평가 B4그룹에서 1위, 클린뱅크 선정, 2006년 경영평가 1등급, 2007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선도조합으로 성장했다.이성종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축산분뇨 처리를 위해 진천군에 처리장 개설을 건의, 2001년부터 일반업자보다 50% 저렴한 비용으로 조합에서 축산분뇨 수거사업을 실시해 조합원에게 연간 1억원의 비용 절감 혜택을 주고 있다. 2006년 6월25일 첫 개장한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통
“내년 축산사업 예산 대폭 늘릴 계획”【충북】 충북도(지사 정우택)가 충북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단체장들과 축산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축산관련 예산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정우택 지사는 지난 23일 진천군 광혜원 CJ푸드빌에서 충북 축협 조합장, 축종별 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 추경에도 축산예산을 많이 반영했다”고 밝히고 “축산농가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겠다”고 말했다.이날 정 지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과 사료가격 급등으로 한우농가는 물론 축산농가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협과 축산단체에서 건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축산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지사는 또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축산지도자들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충북이 전국 유일의 청정지역이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청정 안전축산물 생산에 전념해 충북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가자”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 김정수 농정국장과 곽용화 축산과장이 함께했다.이경호 충북축협
CJ제일제당, 충북 생산자단체와 마케팅 협약진천에 일 176톤 생산규모 육가공공장 준공【충북】 CJ제일제당(회장 손경식)은 지난 19일 진천군 광혜원산업단지에 육가공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는 ‘청정지역 충북’ 축산물 마케팅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이 자리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CJ제일제당 손경식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진수 대표이사, 유영훈 진천군수,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 유인종 청풍명월한우법인 대표(청주축협장),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과 축종별 생산자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손경식 회장은 이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업, 모범이 되는 사업장을 만들겠다”며 “경제특별도 충북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우택 지사는 “친환경의 메카 청정 축산지역이며, 국토의 중심지이자 물류 중심지인 진천에 식품산업의 선두주자인 CJ제일제당 육가공공장이 준공하게 된 점과 축산물 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튼실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준공식에 이어 CJ제일제당 김진수 대표와 생산자단체 대표들은 축
【충북】 “우리 축산업은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하락, 외국 축산물 전면 수입 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장을 맡게 되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지난달 28일 진천축산발전연합회 발기인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된 김용옥 회장은 “앞으로 진천군 축산농가를 위해 자치단체와 축협과 머리를 맞대고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축산인들은 지금 닥친 큰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선 스스로 각오를 다지고 제 역할을 해내야 한다”며 “축협을 구심점으로 단합해 축산인들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진천축산발전연합회는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개발해 자치단체와 축협에 전달하면서 축산농가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진천 축산인들은 모두 한 식구라는 연대의식을 갖고 축종별 현안을 연합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김 회장은 “앞으로 자치단체, 농업기술센터, 축협 관계자들은 연합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라며 “여러 기관과 단체 전문가들이 진천축산업의 올바른 발전과 위기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김용옥 회장은 진천군 이월면
진천축협, 진천군에 예산지원 건의여성단체·자모회장 초청 간담회서【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은 지난 10일 조합 마트 앞 광장에서 쇠고기 시식회와 축산물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진천군내 여성단체 회장단과 초·중·고 자모회장들을 초청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최창필 농협진천군지부장,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이 참석했다.이성종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반면에 사료값 인상과 축산물 소비둔화 등으로 축산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이 학교 급식에 이용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회장들과 자모회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이 조합장은 유영훈 군수에게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국내산 축산물을 급식할 수 있도록 수입 축산물과 국내산 축산물의 차액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충북】 충북 진천에 전국 최초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준공됐다.다살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욱희)은 지난달 29일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에 1일 100톤의 가축분뇨를 SCB(퇴비단여과)처리공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동자원화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유영훈 진천군수, 이상수 농식품부 자원순환팀장,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이성종 진천축협 조합장,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욱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사료값 인상과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 등 양돈산업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 없이 양돈산업 발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공동자원화 시설을 통해 가축분뇨를 유기질비료로 자원화해 경종농가에 공급하면서 친환경 축산과 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우택 지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과 FTA는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고 있으며 사료값 인상과 가축질병으로 지금 축산환경은 매우 어렵다”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를 줄이고 퇴·액비로 자원화해 농지로 환원하는 자연순환농업을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은 지난달 28일 진천여성회관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정광석 진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최창필 농협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 축종별 단체장, 여성·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성종 조합장은 “사료값 인상과 축산물 소비둔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렵다”며 “오늘 시식한 닭고기 오리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주위에 적극 알려 축산농가들에게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이 조합장은 “진천군 농업소득 중 40% 이상을 축산업이 차지하고 있다”며 “축산농가가 어려우면 지역경제도 붕괴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축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이날 진천군 축산인들은 원용균 양계협회 진천군지부장을 대표로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 및 가축청정지역 유지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유영훈 군수에게 전달했다.
【충북】 다살림영농조합법인(대표 심우진)은 지난달 30일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에서 이성종 진천축협장, 김달수 진천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현 충북도 사무관, 송은섭 충북도의원,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다살림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심우진 대표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성원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및 퇴액비의 생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축산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은 국비 7억5천천만원, 도비 3억원, 군비 5억원, 융자 9억5천만원 등 총 25억이 투입되며, 대지 7천400㎡, 건평 715평, 처리능력 1일 100톤의 규모로 지어진다. 처리방법은 SCB발효시설방식으로 전량 액비 및 퇴비로 만들어지는 무방류 자원화 시설이다.다살림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12월 청원 오창농협 친환경농업단지에, 지난 2월에는 진천 문백농협 친환경 특수미 작목반과 퇴액비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다살림영농조합법인은 회원 16농가에서 3만 5천두의 돼지를 전국 최초로 무항생제로 사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