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안군 진안읍 무진장축협 본점 교육장에서 축산 신규 진입 80여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종사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축산 신규 진입을 위해서는 의무 신규 교육 2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축산차량 교육을 이수하고 축산차량에 의무적으로 GPS를 장착해야 한다. 이날 송제근 조합장은 “우리지역 축산농가가 타 지역까지 힘들게 가서 교육을 받지 않도록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특히 현재 가축거리제한 및 무허가 축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약속 했다. 축산 종사자 교육은 가축질병, 법규, 위생, 현장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총 8명의 강사를 초빙해 3일간 24시간 교육을 실시됐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이 주관한 전북축협 직원 친선체육대회<사진>가 지난 12일 전북 진안군 진안읍 공설운동장에서 김창열 전라북도 축산과장과 전북축협 조합장, 축협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에서 송제근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북축협 임직원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직원 간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가 진안에서 열리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북축협 임직원간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체력을 단련하자는 뜻에서 자리를 마련한 만큼 비가 오는 중에도 모든 경기가 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격년제로 2년마다 열리는 전북축협 친선체육대회는 매 대회마다 참여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이날 대회는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전북지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규모 또한 예년 대회보다 커졌다는 평가다.이날 대회에서는 푸짐한 경품추첨행사와 팀별로 준비한 음식들을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달 22일 축산물유통센터를 최신식 설비로 전면 교체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현대화시설로 재탄생한 축산물유통센터는 당초 22일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전북 관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본격 가동하게 됐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무진장축협의 축산물유통센터는 사업비 15억원, 도비 7억5천만원(50%), 군비 4억5천만원(30%), 자부담 3억원(20%), 조합 자체 추가예산 2억원 등 총 17억원이 투입돼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료됐다. 지난 19년 전 설비된 낡은 시설을 HACCP 기준에 충족하도록 최신설비로 전면 교체해 작업의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번 유통센터 개선을 통해 연간 돼지 2만두에서 3만두로, 한우가공두수는 500두에서 1천두 규모로 생산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조합측은 기대하고 있다. 송제근 조합장은 “이번 최신식 축산물유통센터 가동으로 인해 자체브랜드인 ‘마이돈포크’와 ‘장수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더불어 무주, 진안, 장수지역의 축산업 성장기반을 견고하게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조합 축산물 브랜드의 유통시장 다변화를 위해 전문 판매·음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전라북도 동부지역(무주·진안·장수)의 축산업을 선도하며 활발하게 성장 발전하는 협동조합이 있다. 바로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제근·사진)이다. 무진장축협은 협동조합의 핵심인 경제사업 중심의 다양한 사업들을 역동적으로 펼치며 조합원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무진장축협은 유전자센터의 우수 유전자원을 활용한 초우량 송아지 생산 공급으로 양축조합원의 우량 밑소 확보에 큰 도움을 주며 생산성 극대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진안고원TMR사료공장과 장수목장 TMR사료공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사료를 공급해 양축농가들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자체 축산물판매장, 3개군 하나로마트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판매조합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다. 특히 무진장축협은 양돈사업을 조합 핵심사업으로 전개해 자체브랜드인 ‘마이돈포크’의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고원지대 속 천혜의 사육환경과 특성화된 사양기술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돼지하면 진안돼지, 한우하면 장수한우가 소비자들에게 널리 각인되며 ‘마이돈포크’와 ‘장수한우’ 브랜드의 인지도 또한 확산되고 있다. 무진장축협의 경제사업 동력은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교육장에서 전국 150여명의 축산업 허가 희망자(신규)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박3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축산종사자교육은 예비 축산인 들의 축산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반영하듯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뜨거웠다. 송제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미래 축산을 이끌어갈 예비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전국단위 축산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 조합은 작지만 지리적 장점을 살려나가며 내실조합으로 면모일신했다”고 소개했다. 송 조합장은 “특히 장수한우와 마이돈포크 등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며 축산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무진장축협이 유통을 책임지는 판매조합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동물복지, 축산환경, 현장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더불어 이웃주민들과 상생 발전하는 축산을 실현하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으며 축산업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달 25일 제1차 임시총회를 걸쳐 진안군 진안읍 일원에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설치, 위탁 운영키로 했다. 총 사업비 48억4천만원(국비50%, 도비 15%, 군비 35%)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소독시설운영 공장 부지는 별도로 무진장축협에서 100% 자부담을 들여 진안군을 비롯한 무진장지역에 들어오는 주요 진입로에 1차적인 방역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에서부터 지자체까지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우리지역에 연중 상시 방역체계를 강화, 가축질병 없는 청정지역을 실현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금까지 소독시설은 구제역, AI특별방역 기간 중에만 설치했다가 철거하는 시설이었지만 거점소독시설은 연중 상시소독을 실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무진장축협이 2016년도 안심축산 부문 연도대상과 함께 NH농협 손해보험 연도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 연도대상 사무소 시상식에 송제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NH농협 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사무소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무진장축협은 39억2천142만원의 실적으로 134%의 달성률을 거두며 평가그룹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게 됐다. 송제근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이용과 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보험을 통해 희망 나누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3일 무진장축협 브랜드인 마이돈포크와 임실치즈를 런칭해 통살등심 돈가스와 치즈 돈가스를 신규 개발,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진안돼지는 물 맑고 공기 좋은 무주진안장수 지역의 천혜의 고원지대에서 사육돼 영양, 맛,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만큼 무진장축협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돈육 브랜드 제품들은 경쟁력이 매우 높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무진장축협은 이러한 장점들을 모아 탄생한 마이돈포크를 젊은 소비층 트렌드를 반영해 돈가스로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임실치즈농협과 연계해 개발 출시한 치즈 돈가스와 통살등심 돈가스는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조합업무구역인 진안, 무주, 장수지역 각 교육장에서 2016년 축산종사자 보수교육사진을 완료했다.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양축현장에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그나마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축산 농가들의 선진 사양관리와 투철한 방역·질병교육을 통해 축산경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혜의 입지조건 십분 활용3개군 축산 고른 발전 도모“4천100여 조합원들의 지지와 임직원들의 부름에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아 무한한 감사와 함께 그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기동안 조합과 조합원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겠습니다.”무진장축협은 전북 동부산악권의 방대한 지역을 총괄하는 축산인들의 요람이라는 전태술 무진장축협 신임 상임이사는 “무궁무진한 자원과 천혜의 축산 입지적 조건을 십분 발휘해 풍요롭고 건실한 조합을 만들어 무주, 진안, 장수 조합원 및 지역민들이 고루 잘사는 풍요로운 복지농촌을 만드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상임이사는 또한 “조합 자립경영 구축과 조합원 중심의 조합, 최우수 복지조합 구현으로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양축환경
무진장축협, 음성축공서 처음으로브랜드육 상장·경매 기념행사 개최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20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장수한우 브랜드육 첫 상장·경매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첫 브랜드 상장 경매를 통한 ‘장수한우’ 브랜드의 부가가치 창출과 특색사업으로의 이미지 강화, 궁극적으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량공급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개최됐다. 송제근 조합장과 농협 음성공판장 박상태 공장장, 무진장 지역 한우 축산농가 40여명 및 공판장 중·도매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행사는 정성을 다해 양축한 한우가 경매되는 전과정을 축산농가들이 직접 관람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경매에서는 계남면 이병준 농가의 거세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 4일 축협 2층 회의실에서 임·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심의와 정관변경안, 사외이사 선출을 위한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원안대로 의결한 후 내년도 조합 사업방향을 확정했다.무진장축협은 2016년도에 물류센터 사업부지 내 축산물 유통가공 시설 현대화를 통한 유통 컨트롤 타워 시스템을 다짐으로써 마이돈, 홍삼한우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유통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무주지역 하나로마트 신축과 가축시장 및 거점소독시설, 조사료 물류창고 신축을 통한 무진장축협에서 생산된 TMR사료를 무주지역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2016년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과 지도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 실익향상은 물론 국내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