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은 지난 7일 제천 한방엑스포 생명과학원에서 임원, 대의원, 작목회장, 부녀회장 상견례를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앞서 장세희 새농민회 사무국장의 ‘바람직한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송광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이날 장재호 조합장은 “조합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제천단양축협은 현재 자립형 복지조합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축산물 유통 혁신으로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유통사업팀을 신설 운영하면서 조합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장 조합장은 “조합경영의 내실화와 투명경영으로 조합 사업을 개방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해 조합에서는 중점사업으로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과 조사료 TMR 공장의 노후화된 장비를 최신 시설로 교체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TMR사료를 생산해 조합원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들은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조합에서 책임지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도사업을 꼼꼼히 챙겨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송광호 국회의원은 간담회에서 “FMD로 인해 양축농가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청정축산 실
제천단양축협 황초와우 브랜드회(회장 이수영)은 지난달 31일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순 제천시 농축산과장, 이순범 제천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재호 제천단양축협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전태재 제천축산단체협의회장이 함께 했다.이날 이수영 회장은 “FMD 발생으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차단방역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현재 한우산업은 소비침체와 가격하락, 사료값 인상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 황초와우 회원들은 하나로 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국 제일의 브랜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장재호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방역에 노력한 관계기관 및 양축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천시와 축협이 함께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황초와우가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협은 유통경제사업단을 신설해 양축농가는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축산물을 팔아주는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미래부연합사료 강태순 부본부장의 미래부사료 소개와 고급육 생산 교육이 실시됐다.이수영 회장은 브랜드
달리는 관광열차에서 소비자들이 최고급 한우브랜드를 만났다.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는 지난 19일 서울역에서 출발해 제천역까지 운행된 ‘통통통 9988 제천한방관광열차’에서 약초를 먹여 키운 ‘황초와우’ 브랜드 한우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제천시와 협약을 맺고 이날 처음 운행을 시작한 제천한방관광열차는 격주로 주말에 운행된다. 코레일 관광개발은 호응이 좋을 경우 매주 1회로 열차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관광열차 이용객들은 제천 한방엑스포단지, 제천단양축협 한방한우프라자, 청풍문화재단지, 제천풍물시장 등을 관광하게 된다. 관광열차 운행 첫날 이용객들은 열차 안에서 열린 황초와우 시식회에서 한우고기를 맛보고 한방엑스포공원에 위치한 제천단양축협 한방한우프라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축산물도 구입했다. 이날 관광열차에 함께 탑승한 장재호 조합장은 객실을 돌며 관광객들에게 직접 황초와우 브랜드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식회에 참여할 것도 권했다.장 조합장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황초와우 한우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직접 관광열차에 올라 시식회도 열고 홍보 리후렛도 나눠줬다”며 “관광열차를 통한 마케팅을 강화해 FMD로 인한 한우고기 소비둔화와 한우가격
신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에 선출된 박병남 지회장은 할 말은 하는 소신있는 행동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그가 신임도지회장으로서 각오를 밝혔다.그는 “충북 한우농가들의 권익보호와 화합, 하나가 되는 도지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또한 한우 농가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하여 한우 농가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 한우인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충북 한우인들이 단결하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그는 최근 발생한 FMD(구제역)로 인한 후폭풍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향후 한우농가 모두가 상시방역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농가모두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소비둔화로 한우 가격이 하락해 한우 농가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알면서 정부차원에서 수매, 비축하여 수급조절을 해야 했음에도 수매한우를 냉장육 상태 그대로 시장에 풀어 소 값을 더욱 하락시켰다는 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박병남 도지회장은 한우협회 제천시지부장, 한우협회 충북도 부지회장을 역임했고 제천 봉양에서 경동농장을 경영하면서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한방관광열차서 ‘황초와우’ 홍보식당칸에 전시공간 확보…시식회도“달리는 열차에 한우사랑의 희망을 실어 나르겠습니다. 최초로 시작한 열차마케팅을 꼭 성공시켜 보이겠습니다.”장재호 제천단양축협 조합장은 요즘 새로운 축산물 마케팅을 준비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바로 오는 19일부터 운행되는 한방관광열차를 통해 제천단양축협의 ‘황초와우’ 한우브랜드를 제대로 알려보겠다는 생각 때문이다.“제천시와 코레일이 협약을 맺고 서울역에서 제천역까지 매주 2회씩 한방관광열차를 운행합니다. 관광열차 이용객들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을 먼저 둘러보고 제천단양축협이 직영하고 있는 ‘한방한우프라자’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장 조합장은 우선 관광열차 식당차량에 ‘황초와우’ 전시공간을 확보했다. 또 19일 첫 운행되는 관광열차에서는 ‘황초와우’ 한우고기 시식회도 열 계획이다. 반응이 좋으면 코레일과 협의해 시식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관광객들의 입맛부터 잡아 놓겠다는 전략이다.“축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도 개발해 열차에서 시식회로 입맛을 돋운 관광객들을 한방한우프라자에서사로잡을 생각입니다.”장 조합장은 한방이라는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열차와 약초 먹고 자란 ‘황초와우’를 최대한 연계해 판매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은 모든 대책을 강구하면서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재호 조합장도 수시로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과 방역초소를 돌며 24시간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특히 지난 14일 제천지역에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장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방 접종반에 지원해 직원 6명과 함께 제천 금성면 소재 농장들의 예방접종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장재호 조합장은 “양축을 하고 있는 농가 입장에서 누구보다도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13일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 계획이 시달되면서 일손을 보태고 농가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원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제천단양축협은 안동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매일 축협 소독차량을 가동해 농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해왔다.또 방역용 생석회 25톤을 지원한데 이어 방역초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밤낮없이 근무하는 방역요원들에게 방한복 50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장 조합장은 “제천지역에서는 모든 공무원, 축산농가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청정 제천을 사수하기 위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는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천단양축협은 조합원들의 자녀 학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신병하 조합원의 자녀 신초림 학생 등 17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100만원씩 총 1천7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장재호 조합장은 “제천단양축협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전이용에 보답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와 축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역군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장재호 조합장은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 제천단양축협 한우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원정상)는 지난 6·7일 양일간 ‘2010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장에서 제천의 대표 브랜드인 황초와우한우 시식회를 했다.한우자조금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한우협회 회원농가들과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 임직원들이 함께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만큼 지역 대표 한우브랜드인 황초와우한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은 지난 10일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 엑스포단지 내에 ‘한방 한우프라자’를 개점했다. 제천시 광암동 587-3번지에 자리 잡은 한방한우프라자는 ‘황초와우’ 한우브랜드 판매장 2호점과 한우 고급육 가공시설, 전문식당 등을 갖췄다.이날 개점식에는 송광호 국회의원과 최명현 제천시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유인종 청주축협장, 김상훈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권기수·박한규 충북도의원,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김창섭 충북도 사무관, 조합 임원과 대의원, 축종별 단체장,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장재호 조합장은 “소비자들은 고급육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요구하고 있다. 제천단양축협은 한방 한우프라자 개점을 계기로 조합원들은 더욱 고급육 생산에 노력하고, 조합은 조합원이 생산한 고급육을 유통, 판매하여 조합원과 조합이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제천단양축협 한방프라자는 대지 3천129㎡, 연면적 899.51㎡, 건축면적 536.67㎡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비 2억1천만원, 시비 7억9천만원, 자부담 5억원 등 총 15억원이 투자됐다.제천단양축협 한방 한우프라자는 16일부터 1개월 동안 열리는 제
【충북】 “임직원들의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친절 봉사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할 생각입니다. 또한 겸손한 자세로 신임 조합장의 뜻을 받들어 축산 조합원들이 축협을 구심체로 지역축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일 신임 조합장과 함께 임기를 시작한 권용복 제천단양축협 상임이사는 “내실경영과 투명경영에 앞장서 조합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제천단양축협의 새로운 경영목표는 FTA 환경 속에서도 발전 가능한 협동조합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조합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생존전략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생각입니다.”권 상임이사는 “예수금과 대출금 등 상호금융사업 활성화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라며 “전체 직원들이 고객과 조합원에게 무한 봉사한다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일하는 직장, 활기 넘치는 직장으로 분위기를 쇄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한우브랜드 우량 송아지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생축사업장 규모 확대와 TMR사료 사업 활성화로 조합원들의 축산경영 활동을 제대로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열리는 제천한방엑스포와 연계해 개점을 앞두고 있는 한우플라자 사
【충북】 “겸손한 자세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FTA 환경 속에서도 발전 가능한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생존전략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물론 공약사항은 더욱 치밀하게 연구하고 검토해 착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지난 2일 제천단양축협 제9대 조합장에 취임한 장재호 조합장은 “전 지점에 조합원 전용 창구를 개설해 민원 업무 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조합 이용률을 높여 나갈 생각”이라고 밝히고 “우수고객 전담 상담원도 지점별로 배치해 지역사회에서 제천단양축협의 위상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장 조합장은 “경영내실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혁신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사구시 경영으로 이용고 배당을 확대하고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축산현장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해주는 역할도 강화할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지도계 직원을 증원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조직도 만들어 업무시간 외에도 축산현장의 조합원들이 필요할 때 뛰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 조합장은 적어도 연 2회 이상 양축조합원 농장을
【충북】 제천단양축협은 지난 2일 제8대 진항구 조합장 이임식과 제9대 장재호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과 서재관 전 국회의원, 홍성권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과 유인종 청주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이건구 진천축협장, 송석만 음성축협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임홍원 홍천축협장, 그리고 제천과 단양지역 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홍남희 제천시지부장, 안명호 단양군지부장, 농협사료 김진식 강원지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조봉구·정주성 전 조합장을 비롯해 제천단양축협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했다.진항구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4년 동안 조합원과 임직원의 협조와 지원으로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합원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한다. 장재호 신임 조합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이사, 사외이사 등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화합과 신뢰를 갖고 사업 전이용에 나서 제천단양축협 발전을 이뤄주길 기대한다. 앞으로 평 조합원으로 돌아가 조합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장재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