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계통조직 연계 ‘통합경영’ 통한 시너지 기대 경기도에 새로운 한우광역브랜드인 ‘G한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급육 생산에 돌입했다. 경기G한우광역사업연합은 지난 25일 이천 미란다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경기G한우 광역브랜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진찬 경기도농정국장, 김진석 여주군수, 경기도의회 강석오 부의장과 윤희문, 김진호, 오무식 의원, 농협에서는 김명기 상무, 문방래 경기농협부본부장, 채형석 축산물판매분사장, 고윤홍 부천축산물공판장장, 농협사료 이문기 전무, 안병우 충청지사장, 한우협회 임관빈 지회장과 참여조합장,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경기G한우광역브랜드는 광주축협, 안양축협, 여주축협, 용인축협, 이천축협등 경기도내 5개축협이 참여한 한우광역브랜드로 앞으로 도내 미참여 지역축협 중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에 대해서는 사업시스템 안정화 이후 가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G한우는 경기도의 G와 친환경의 Green, 또 최고의 상품을 뜻하는 Good, 그리고 더 큰 규모로 한우시장에서의 교섭력을 확대하자는 의미의 Grent 등 경기도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한우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경기G한우는 농협주도로 경기도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에서 생산 판매하는 TMR사료가 관내 대가축 사육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천축협은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줄이고 사료효율을 향상시켜 산유량 증가 및 고급육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 부발읍 아미리에 소재한 월 사료 생산량 800톤 규모인 동남TMR사료공장을 인수했다.인수 초기 월 생산량 800톤으로 낙농사료에 국한 되었던 TMR사료 공급이 한우 TMR(완전 배합사료) 개발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전문 TMR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공장 가동 후 1년 만에 800톤이던 사료가 4배 이상이 늘어난 월 3천400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사료의 품질이 우수하고 품질의 균일화로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이천축협은 사료공장 인수 후 노후화 된 기존시설의 보강 및 새로운 시설의 투자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모든 원료의 완전 계량화로 품질 균일화 및 고급원료 사용을 통한 품질의 우수성 및 완벽한 품질관리로 한우, 낙농, 사슴, 염소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이천축협 TMR공장 한우사육 컨설팅 자문을 하고 있는 농협중앙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을 달성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이는 조합원들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조합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조합운영에 있어 원칙과 기준에 맞는 사업을 이끌것이며 특히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신용부분 201억587만원(순증), 경제사업 597억7524만원 등 총사업량 830억2천60만원을 달성 당기순익 9억3천640만원을 시현했다.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9억여원의 이익잉여금 중 사업준비금으로 2억2천760만원을 적립하고 5억5천382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원칙과 기준에 맞춰 조합을 경영해 나가겠습니다. 원칙을 바탕으로 계획에 따라 합리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겠습니다.”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전체 직원들의 힘을 모아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조합장은 “글로벌 경영시대에 걸맞은 사업 개발로 경영개선을 꾀하고 직원들을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무장시켜 과거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경영기법을 통해 조합원의 욕구를 능동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조합경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축협의 현실은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조합의 성장을 이끌어가기에 여러 가지 대내외적인 여건이 불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다면 어떠한 난관이 닥쳐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구성원들이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나간다면 얼마든지 역경을 헤치고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김 조합장은 “선거에서 조합원들과 약속했던 공약사항도 단기, 중기, 장기사업으로 분류하고 세분화해 조합원들
김영철 이천축협 조합장 취임사서 강조윤두현 조합장 이임 “조합발전 백의종군”【경기】 이천축협은 지난달 27일 이천시민회관에서 제12·13대 윤두현 조합장 이임식과 제14대 김영철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 이재혁 경기도의원과 유관단체장, 이병국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정영세 부천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김학문 광주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조합장, 임직원과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윤두현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조합원들의 열정이 오늘의 이천축협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8년간 힘들었던 일도, 또 보람 있고 즐거웠던 일도 있었다. 이천지역 축산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는 물론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조합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의 정신을 갖고 조합발전과 축산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영철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천축협은 아주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조합의 성장을
【경기】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에 서응원 남양주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두현)는 지난달 20일 이천 미란다호텔 회의실에서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윤두현 회장의 이천축협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서응원 조합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서응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도 뜻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양보하며 책임과 열정을 갖고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매년 경인지역과 강원지역을 왕래하며 개최해온 경인·강원축협운영협의회 합동회의를 12월 초에 경기도 양평에서 열기로 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선출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 일정을 마련키로 했다.또 조합장들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들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농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우선 경기도 출신 농식품위원들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양주축협을 중심으로 파주연천, 고양, 김포, 포천, 남양주, 가평, 양평축협은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양주 동두천)을, 안성축협을 중심으로 안양, 수원화성오산, 용인, 여주
이천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영철 후보가 당선됐다.이천축협은 지난 19일 현 윤두현 조합장 임기가 다가옴에 따라 조합장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이천축협 조합장 선거는 총 유권자 1천668명중 1천359명이 투표를 실시해 81.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김영철후보가 728표를 획득해 627표를 얻은 윤두현 후보를 제치고 이천축협 조합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김영철 당선자는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445번지에서 바우농장(낙농120두·한우50두)을 경영하는 축산인이다.김영철 당선자는 이날 “조합원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최선을 다해 실천할 것”이라며 “조합원 및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축협발전은 물론 지역축산 발전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경기】 이천축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이천축협에 따르면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지난 8일 마감한 결과 윤두현 현 조합장(호법, 한우)과 김영철 전 이사(신둔, 낙농)가 입후보했다.이천축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19일 실시된다.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달 25일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10-1번지 현지에서 섬유질(TMR)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이환수 평택축협장, 김학문 광주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김상수 안성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김인기 여주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 이영규 도드람양돈조합장이 참석했다. 또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재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도 서상교 축산과장과 이병국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용철 농협축산연구원장, 이명일 농협사료 마케팅본부장, 이상원 농협이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이날 윤두현 조합장은 “이천축협은 그동안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튼튼한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했다. 이 기반은 축협에서 조합원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도 경제사업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양축활동을 지원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조합경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남성우 대표는 “이천축협은 지난 2004년 5만평의 송아지 생산기지를 준공해 우수한 혈통을 가진 한우브랜드인 ‘한우맛드림’을 출시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한·육우 및 젖소 사육두수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 이천축협은 이날 총 66명의 학생들에게 4천800만원의 장학금을 3단계로 나눠 차등 지급했다.조합의 모든 사업을 전이용한 조합원 자녀 21명에게는 100만원씩, 경제사업 이용 조합원 자녀 22명은 70만원씩, 경제사업 무이용 조합원 자녀 23명에게는 50만원씩 지급했다.이에 대해 윤두현 조합장은 “집에서 키우는 화초도 주인의 무관심속에 시들어 간다”며 “협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관심을 갖고 사업을 이용해야 조합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윤 조합장은 “장학금 차등지급은 이사들과 협의해 전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며 “내년부터 장학금 액수를 높여 더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달 30일 이천시 호법면 레포츠공원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재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진혁 경기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윤두현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갈수록 힘들고 어렵지만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든 축산인이 축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천축산 발전에 이천축협이 꼭 필요한 조직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가교육 TMR·사양관리프로그램 개발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김용철)은 지난 14일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과 섬유질 사료공장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천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두현 조합장을 비롯한 이천축협 임원들과 김용철 원장을 비롯한 농협축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농협축산연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천축협과 협력해 한우TMR(번식우용, 비육우용) 개발,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조합 직원 및 양축가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천축협은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소재 (주)동남사료 TMR공장을 지난 4월에 인수해 기존의 낙농 섬유질사료 위주의 생산에 한우TMR 생산라인을 증설했다.윤두현 조합장은 “농협축산연구원과 협력해 TMR 개발 등을 추진하면 이천축협의 한우 맛드림 브랜드는 생산단계에서부터 출하, 유통까지 연계된 원천기술과 관리기술을 보유해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컨설팅 자문을 맡은 농협축산연구원 고종열 박사(축우연구부장)은 “이천축협과의 기술교류 협약으로 한우 섬유질사료 급여에 따른 새로운 저비용 고효율 사양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농가의 사양관리 기술 지도까지 연계해 고급육생산 품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