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첫 발생된 이후 약 2개월 간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사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 내 최대 양돈농가 밀집 지역으로 187개 농가에서 44만9천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축협은 ASF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후 비상상황실 운영과 공동방제단을 통한 2대 차량을 공휴일 없이 운영해 도로와 농장 주변을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관내 187개 양돈농가에 소독약품 2천200kg, 생석회 4천300kg(2천160포) 및 파리약 세트를 공급했다. 최근에는 농식품부의 멧돼지 총기 포획 허용에 따라 이천시에 열화상카메라 4대를 지원하는 등 총 7천600만원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양돈농가에 1일 2회 농장소독 독려안내 문자발송과 최신의 방역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율면 농가 통제초소 중 신추리 농가 2개소에 1일 4명의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접촉성 질병인 ASF의 특성을 고려하면 언제 어디서나 추가
[축산신문 기자] 청사 이전해 축산종합타운 신축…새 도약 발판 마련 육가공센터·하나로마트 확장…제2TMR공장 등 운영도 조합원 실익사업에 집중…‘작지만 강한 복지축협’으로 경기 이천축협은 김영철 조합장 취임 이후 조합 비전을 선포하고 그 비전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조합을 운영한 결과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 탈바꿈 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철 조합장은 올해 초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이천축협 역대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이천축협은 지난 2013년 비전 2017 체계를 선포하고 ‘건강한 행복을 채워주는 Green-Frontier 협동조합’ 육성을 모토로 전력을 기울인 결과 조합원 만족도 90점, 경기지역 축협 내 고객만족도 1위, 경기도 내 직장만족도 Top 3위 등 ‘작지만 강한 복지축협’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경제사업 5.5%, 예수금 71.7%, 상호금융대출금 57.5%의 성장을 시현했다. 이천축협 2019년 상반기 사업별 현황을 보면 경제사업 411억4천500만원, 예수금은 잔액 3천409억원, 대출금 2천784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53억2천900만원, 보험수수료 5억100만원, 카드수수료 3억2천100만원으로 총 사업량은 6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 금융지점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인출책 및 중간책까지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이스피싱 인출책 A씨가 이천축협 증포동지점을 방문, 자기앞수표 2천만원(100만원권 20매)을 현금으로 교환해줄 것을 요청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평소 전화금융사기 매뉴얼에 따라 사용처 확인 등 현금 지급을 최대한 지연시키며 시간을 끌었고, 그 사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전화금융사기 대응팀에 확인한 결과 사기 계좌 인출 수표로 판단돼 이천경찰서에 즉시 신고, 긴급 출동한 경찰이 인출책을 검거하고 잠복해 중간책까지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뿐만 아니라 인출 책과 중간책까지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적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난달 18일 이천축협 증포동지점 직원 B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리 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이천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중복을 3일 앞둔 지난 19일 이천시 설성면 노성산 실내체육관에서 원로조합원 300여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천축협은 삼복기간에 매년 원로조합원들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가 네번째 행사이다. 이번 원로조합원은 65세 이상으로 1955년 이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천축협이 존재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 원로조합원들에게 원기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축협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비상 2022! 경기 동남부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2022년 사업량 1조원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김길호기자] 총사업량 1조원 달성을 위한 이천축협의 2019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가 지난 8일 모가 축산계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다. 홀수해에는 축산계 별로, 짝수해에는 전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여 조합 발전을 다짐하며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홀수해라 각 축산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천축협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는 지난 8일 모가축산계(강원도 주문진)를 시작으로 12일 이천축산계(그랜드 웨딩홀), 15일 백사축산계(충북단양)<사진>, 17일 율면축산계(강원도 화진포), 23일 설성축산계(노성산체육관), 26일 호법축산계(호법복지회관), 30일 신둔축산계(조재춘계장자택)등 7개 축산계 별로 진행된다. 올해 이천축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비상 2022!, 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2022년 사업량 1조원 달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해에 갖는 중요한 행사로서 전국 최고의 조합원 복지조합으로 발돋움 하는 경기 동남부지역 축산업 플렛폼을 실천코자 조합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이다. 김영철 조합장은 “조합의 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동물방역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는 지난 3일 이천시 설성면 소재 양돈농가로부터 축사 1동에서 사육하던 돼지들이 폐사하고 신경증상과 일부 돼지의 발열 및 발작이 확인됐다며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신고를 받은 동부지소는 신고 사실을 관계부서에 신속히 전파하고 사전에 준비된 긴급 출동 도구세트를 챙겨 시료송부 1명과 현장 통제 1명, 역학 조사를 위한 1명 등 총 3명의 가축방역관이 농장에 출동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는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SOP) 숙달과 초동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3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ASF 가상방역훈련<사진>이다. 실제 상황에 준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ASF 국내 발생을 가정해 긴급행동지침을 토대로 단계별, 기관별 역할과 방역조치 사항을 현장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대직 이천시부시장, 정영세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의심축 신고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매년 조합원 자녀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이 지난달 26일에도 201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5천400만원<사진>을 지원했다. 이천축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장학금 대상 조합원 자녀 앞으로 본 조합 통장을 개설한 후 그 통장으로 입금시키는 방법을 채택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김영철 조합장이 조합원 자녀로서 당연히 조합 통장을 가지고 이용해야만 한다는 취지아래 수년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이천축협 201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6명에게 150만원씩 총 5천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제 2회 조합장 동시선거로 인해 김영철 조합장 대신 박준군 상임이사가 전달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이천축협은 일반기업과 달리 이익이 발생하면 그 이익을 모두 조합원들에게 돌려드리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협동조합이다. 축협이 성장할수록 조합원의 혜택과 자산도 증가한다. 이천축협 조합원 자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에게 주문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19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2019년 사업목표 조기 달성 추진결의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천축협 사업목표 조기달성 결의대회에는 조합의 전직원과 임원, 대의원, 각 지역별 축산계장, 부녀회장, 운영평가자문위원, 원로·청년회, 여성아카데미, 차세대 조합원협의회 임원, 선거관리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조기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오늘 사업추진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내부 조직장 및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추진에 참여한다면 희망찬 2019년을 맞이하고 연말에는 그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무양축 조합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지도지침으로 ‘조합원 탈퇴 처리’라는 뼈아픈 선택을 했다. 이로 인해 457명의 조합원이 탈퇴했고 사업준비금을 포함해 약 33억원의 출자금 환급으로 조합경영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위기는 이천축협이 더욱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한다. 탈퇴 지분 환급으로 인해 자본금 유출로 경영악화가 예상되니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앞장서 출자금 증대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수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4일 이천소재 더 라인하우스에서 2018년 여성조합원 및 여성아카데미 교양강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교양강좌는 송년회를 겸한 것으로 200여명의 여성조합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아카데미를 통해 얻게 된 많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사려 깊고 당당한 여성으로서, 지역 및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천축협은 아카데미 동창회분들이 사회 곳곳에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맺어진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여성아카데미 교양 강좌에서는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대표로부터 건강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 이어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송년회가 열려 한바탕 노래솜씨를 뽐내며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렸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달 29일 설성면 체육공원에서 2018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발전을 결의했다. 이천축협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축협을 구심점으로 조합원 각자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의 모든 사업 전이용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를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과학적인 경영과 친환경축산으로 생명산업인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며, 축협발전이 자신의 지위향상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는 한편, 축산업이 지역사회 핵심주체로서 지역주민과 융합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빈틈없는 방역으로 사전에 가축질병을 차단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현재 축산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국가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부족하고 축산농가에게 무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이천축협이 관내 축분처리 편의 도모를 위해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4일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SK그룹산하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배명호)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이천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실용성이 검증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적정하게 처리하며, 재활용을 위한 사업으로 시설에 적용될 공정기술은 가축분뇨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고체연료 에너지화, 퇴비 및 액비화, 신뢰성 있는 최신공법의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보전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호응함은 물론 경종농업과 함께 하는 자연 순환적, 친환경적 축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축협은 사업주체로서 입안, 시설투자, 운영 등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이천시는 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코원에너지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와 관련된 기술 및 자문을 지원하고 국내외 사례 등 시설 설치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이천축협에 따르면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달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년도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천축협은 매년 지도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이천축협 장학금 전달은 총 32명의 대학생에게 150만원씩 4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축협에 따르면 올해 예산을 7천500만원을 세웠으나 조합원들이 고령자가 많다 보니 지원자가 적어 32명에게 4천800만원만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천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조합원 자녀 명의의 이천축협 통장을 개설해 자녀 통장에 장학금을 입금시키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합원 자녀가 지속적인 조합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김영철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땀과 사랑이 담긴 금액이다. 조합원인 부모님들이 국민의 식량산업 주역으로서 사명을 다 하는 만큼 조합원 자녀들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국가와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