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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 사료공장 컨설팅 협약

이천축협-농협축산연구원

[축산신문 ■이천=김길호 기자]
 

농가교육 TMR·사양관리프로그램 개발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김용철)은 지난 14일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과 섬유질 사료공장 컨설팅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날 이천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두현 조합장을 비롯한 이천축협 임원들과 김용철 원장을 비롯한 농협축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축산연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천축협과 협력해 한우TMR(번식우용, 비육우용) 개발,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조합 직원 및 양축가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천축협은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소재 (주)동남사료 TMR공장을 지난 4월에 인수해 기존의 낙농 섬유질사료 위주의 생산에 한우TMR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윤두현 조합장은 “농협축산연구원과 협력해 TMR 개발 등을 추진하면 이천축협의 한우 맛드림 브랜드는 생산단계에서부터 출하, 유통까지 연계된 원천기술과 관리기술을 보유해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설팅 자문을 맡은 농협축산연구원 고종열 박사(축우연구부장)은 “이천축협과의 기술교류 협약으로 한우 섬유질사료 급여에 따른 새로운 저비용 고효율 사양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농가의 사양관리 기술 지도까지 연계해 고급육생산 품질관리의 일관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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