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길호기자]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4일 이천소재 더 라인하우스에서 2018년 여성조합원 및 여성아카데미 교양강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교양강좌는 송년회를 겸한 것으로 200여명의 여성조합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아카데미를 통해 얻게 된 많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사려 깊고 당당한 여성으로서, 지역 및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천축협은 아카데미 동창회분들이 사회 곳곳에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맺어진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여성아카데미 교양 강좌에서는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대표로부터 건강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 이어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송년회가 열려 한바탕 노래솜씨를 뽐내며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렸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달 29일 설성면 체육공원에서 2018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발전을 결의했다. 이천축협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축협을 구심점으로 조합원 각자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의 모든 사업 전이용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를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과학적인 경영과 친환경축산으로 생명산업인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며, 축협발전이 자신의 지위향상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는 한편, 축산업이 지역사회 핵심주체로서 지역주민과 융합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빈틈없는 방역으로 사전에 가축질병을 차단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현재 축산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국가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부족하고 축산농가에게 무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이천축협이 관내 축분처리 편의 도모를 위해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4일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SK그룹산하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배명호)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이천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실용성이 검증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적정하게 처리하며, 재활용을 위한 사업으로 시설에 적용될 공정기술은 가축분뇨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고체연료 에너지화, 퇴비 및 액비화, 신뢰성 있는 최신공법의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보전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호응함은 물론 경종농업과 함께 하는 자연 순환적, 친환경적 축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축협은 사업주체로서 입안, 시설투자, 운영 등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이천시는 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코원에너지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와 관련된 기술 및 자문을 지원하고 국내외 사례 등 시설 설치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이천축협에 따르면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달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년도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천축협은 매년 지도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이천축협 장학금 전달은 총 32명의 대학생에게 150만원씩 4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축협에 따르면 올해 예산을 7천500만원을 세웠으나 조합원들이 고령자가 많다 보니 지원자가 적어 32명에게 4천800만원만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천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조합원 자녀 명의의 이천축협 통장을 개설해 자녀 통장에 장학금을 입금시키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합원 자녀가 지속적인 조합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김영철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땀과 사랑이 담긴 금액이다. 조합원인 부모님들이 국민의 식량산업 주역으로서 사명을 다 하는 만큼 조합원 자녀들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국가와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축협들마다 설 선물세트를 제작하느라 분주하다. 특히 이번 설에는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선물가액 기준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축협들마다 한우 선물세트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의 조합들이 기존의 설 선물 세트를 제작하면서 10만원 미만의 선물도 제작하고 있다. 10만원 미만의 설 선물세트는 대부분 구이용이 빠진 국거리와 불고기, 장조림 등을 이용한 세트가 제작되고 있다. 지난 2일 이천축협 가공사업장에서 직원들이 10만원 미만의 정육세트 제작을 위해 분주하게 작업을 하고 있다. 이천축협은 정육세트의 경우 국거리 500g과 불고기 500g, 장조림 500g으로 6만7천원짜리 정육세트 등 정육세트 3개와 8만8천원짜리 등심 500g, 국거리 500g, 불고기 500g의 혼합세트도 제작했다. 이밖에 등심, 불고기, 차돌박이와 등심, 국거리 등 9만4천원짜리 혼합세트도 제작해 판매한다.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최근 각 사업부서별로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올해 조합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다짐했다. 이천축협 사업추진 결의대회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 임원, 부녀회 임원과 이천축협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5개 부서별로 진행됐다. 지난달 19일 청천동 지점에서 시작해 지난달 30일 증포동 지점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천축협은 이번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통해 각 부서별 2018년 목표를 세우고 상생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천축협 TMR사료 공장은 올 한해에 TMR사료 5만1천480톤을 생산 판매해 160억6천200만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이다. 또 배합사료는 1만9천100톤을 판매해 80억9천3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천축협은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 아래 지난 2012년 사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추진한 결과 마지막해인 지난 2017년 조합설립 이래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무려 40억원이 넘는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이러한 선전에 힘입어 이천축협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제 2차 5개년 계획을 세우고 ‘도약 2018! 비상 2022!, 경기동남부 지역의
전국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9일 이천 소재 도드람양돈조합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사료산업 발전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영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년 초부터 AI와 구제역으로, 또 여름에는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됐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축산농가에 보답하는 길이다. 겨울철 급격한 기후변화에 미리 대비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협사료 이양구 외자구매부장은 세계 옥수수 수급 현황, 국제곡물 및 해상운임 시황, 수입원료 구매 현황, 환율 시황 및 외화결제 현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부장은 “옥수수의 경우 세계적으로 수급 양호로 선물가격은 당분간 약보합세 유지가 예측되지만 해상운임의 강세 및 선물가격의 저점인식 등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상승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선거를 앞두고 김태환 대표와 장춘환농협사료사장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가공조합장협의회에는 축산대표와 농협사료사장이
이천축협이 경기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달 29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임직원 및 내부 조직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비전 2022 선포식<사진>을 가졌다. ‘건강한 행복을 채워주는 Green-Frontier 협동조합’을 목표로 2017 중장기 비전을 품고 힘차게 달려온 이천축협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해 중장기 목표전략을 새롭게 구상하고 2022 비전을 선포했다. 이천축협은 축협본연의 목적과 가치에 충실한 조합이 되기 위해 ‘도약 2018! 비상 2022! 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이천축협은 2022년에는 총 사업량 1조원을 달성하며 경기 동남부 축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히고 이를 실현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이천축협이 추구하는 플랫폼은 정거장과 같이 교통수단과 승객이 만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는 것처럼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환경, 즉 생산자인 조합원과 생산물을 소비하는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겠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15일 이천시 장감로 13 현지에서 송석준 국회의원, 손연식 안양축협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조합장, 전임 조합장,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호원지점 신축 이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장호원지점은 대지 400평, 연건평 211평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금융점포와 정육마트· 축산물플라자, 2층은 조합원사랑방으로 사용된다. 그동안 장호원지점은 임대 건물로 주차장이 협소해 많은 불편과 민원을 초래하며 금융서비스 제공에 있어 제한적인 요인이었다는 것이 조합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호원지점을 이전 신축함에 따라 신용사업 활성화와 축산물플라자와 정육마트 또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한우고기를 제공할 수 있는 판매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오늘은 조합의 숙원사업이었던 장호원지점 신축으로 금융사업 활성화의 새전기가 마련된 뜻 깊은 날이다. 장호원은 지리적 중요성을 생각하며 고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고 편안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자금을 창출해내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또 축산물 판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이천시 설성면 노성산 실내체육관에서 원로조합원 350여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길 이천시의회 의장과 다수의 시의회 의원, 이현호 경기도의원, 이천시 정명교 산업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1시간가량 문화예술 사회적 협동조합인 ‘자바르떼’의 공연을 실시해 참석한 조합원들의 흥을 북돋았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천축협이 존재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 원로조합원들에게 원기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특히 “이천축협의 당면과제가 있다. 바로 축분자원화 시설과 본점이전이다. 축분자원화 시설은 설성면에 7천여 평의 부지를 매입해 진행 중이다. 축분자원화 시설은 유기질 비료와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경제적 효용가치가 대단히 높다. 이와 함께 본점 이전은 현 가축시장부지에 금융점포는 물론 대형 하나로 마트와 축산물 가공까지 할 수 있는 시설로 이천축협이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다. 축분뇨자원화 시설과 축협 본점 이전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이 조합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 발전을 위해 201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천축협은 지난 6일 부발지역을 시작으로 201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각 지역별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축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격년제로 전체행사와 지역별 행사로 나눠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각 지역별 축산계가 중심이 돼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일 부발읍 꼬꼬리꼬 농원에서 실시된 부발지역 전이용대회<사진>는 강춘구 축산계장과 한옥순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천축협은 전이용대회 기간 동안 조합원들에게 6월말 현재 주요사업 실적을 설명하고, 신용, 경제 등 전부분에 걸친 조합사업 전이용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이천축협은 비전 2017의 중장기 계획 마무리에 이어 2020년대의 새로운 비전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 조합원과 조합이 상생 발전하는 더욱 활기찬 미래를 위해 전이용 실천이 필수”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의 발전은 곧 조합원의 발전인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천축협과 함께 밝은 미래를 밑그림 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의 색다른 장학금 지원 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의 일선 농·축협들이 현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이천축협 통장을 개설해 계좌를 갖고 있어야 계좌 이체를 통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조합 금융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만큼 조합원 가족이면 당연히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금융사업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김영철 조합장의 지론에 따른 것. 이천축협은 벌써 4년째 이러한 방식을 통해 200여명의 조합 계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축협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사진>을 전달했다. 물론 이날도 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50명의 조합원 자녀가 통장을 개설한 것이다. 이날 5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50만원씩 7천5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