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과 용인시는 경기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계속해서 발생되자 강도 높은 비상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17일부터 실시된 용인지역 ASF 차단방역은 시와 협력해 거점소독 및 농장별 통제초소를 통해 24시간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용인축협 방역팀을 주축으로 평일 및 휴일 차량방역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인축협에 따르면 현재 시와 협력해 이동읍, 원삼면에 3개 초소를 매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최재학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각 초소 당 2명씩 1개조로 편성해 2교대로 운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축협은 용인지역 최대 양돈사육지역인 포곡지역과 백암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차단방역을 실시하며 ASF 유입 방지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ASF로부터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 전직원은 용인지역 축산업과 한돈농가를 지켜내기 위해 더욱 합심해 불철주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조합 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용인축협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밀착형 교육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 30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 및 1대 1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사진> 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초청강사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가 ‘경쟁력 있는 한우 사육기술’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김현진 박사는 희망 농가에 대해 연말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농장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컨설팅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구매사업 이용 농가를 우선 실시한다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농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용인축협 관계자는 “그동안 조합에서 집합교육 및 간담회 위주로 농가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집합교육은 농가 개인별 상담이 힘들어 이 방법보다는 직접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점검 후 농장 현장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 농가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관내 축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조합원의 사랑을 믿음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올해로 61세를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조합원 회갑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용인축협은 조합의 교육지원 사업 일환으로 매년 회갑을 맞은 조합원 부부를 초청해 회갑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갑연 행사는 63빌딩으로 이동해 행사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고양시 아름누리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갑을 맞은 조합원 내외와 조합의 임원, 수행직원 등 총 7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용인축협은 6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 회갑연 행사를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사업에 많은 관심으로 갖고 전이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6일 관내 페이지웨딩&파티에서 1/4분기 조합사업 운영공개<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공개는 새로 선출된 대의원 및 임원들의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 용인축협은 운영공개를 올해부터 매 분기별 진행해 조합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운영공개는 조합의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각 축종별 축산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3월말 기준 예수금 9천298억원, 대출금 7천346억원, 경제사업매출액 155억원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3월말 손익현황은 전년동기 대비 4억7천800만원이 증가된 19억6천300만원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용인축협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사업 구축 강화라는 모토로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예수금 1조원, 대출금 8천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 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조합장은 “조합원들도 조합사업 전이용과 출자금 증대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운영공개에서는 조합의 책임자들이 각 사업부문별 현황 및 추진 현황,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도가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올 한해 총 1천20명을 대상으로 축산진흥센터를 통해 ‘말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말과 함께’는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도내 유·청소년의 말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3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34개소 1천20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교육 프로그램으로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끌어주기, 손질하기 등 말과의 교감을 통한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 수준별 워크북을 제작해 말 관련 직업소개, 안전 교육, 나만의 말 만들기, 지문풍선 등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한 한층 개선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또한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이 보다 쉽게 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니어처 포니 2두를 추가 구입해 체험에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올해 첫 교육<사진>을 지난달 28일 경기도청 꿈나무기자단 3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안용기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말산업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도가 승마활동을 통해 도내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경기도 축산진흥센터(소장 안용기)는 올해 도내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2019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은 말과 교감 등 승마의 순기능을 통해 도내 위기청소년의 신체·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적응 자신감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도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 또는 학교 부적응 학생, 인터넷 중독 등 도내 위기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힐링승마’가 꼭 필요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시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등 유관기관 및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참가 청소년들은 기초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승마 강습, 승마선수·교관 및 마필관리사 등 말 산업 전반에 관한 직업 소개·탐구, 말과의 교감을 통한 인성·정서 순화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도는 이를 위해 사업 추진을 담당할 민간보조사업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설립목적이 말산업과 관계된 비영리민간단체·법인 사단법인 및 재단법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인지구군납조합장협의회(회장 최재학·용인축협장)는 지난 17일 용인시 소재 음식점 ‘궁’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군납제품 중 냉동보관 된 제품은 세절 작업일로부터 180일 이내에서 365일로 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조합장들은 “구제역 및 AI 등 가축질병이 토착화 되다시피 해 계획생산에 의한 재고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어 냉동보관 제품의 유통기한을 현행 180일 이내에서 365일 이내로 연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또 조합장들은 “계획생산 품목 돼지고기 정육의 편 썰기 가공(예정)시 인력 및 장비의 보강이 필요해 납품단가 인상검토와 함께 비계획 생산품목에 대한 물류비 인상을 검토해 줄 것”과 “납품물량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조합 간 재고물량 파악과 물량 조정 역할을 농협중앙회에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경인지구군납조합장협의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으로 전국축협이 계획생산품(돼지·닭·계란)의 경우 6만3천805톤, 2천531억4천500만원 어치를 납품했다. 경인지구 축협에서는 1만3천449톤, 832억6천500만원을 납품했다. 비계획 생산품(한우·육우·삼계·오리)의 경우는 전국이 8천678톤으로 1천
[축산신문김길호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구랍 19일 용인한화리조트에서 남창현 본부장, 정상균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경기새농민회 홍응유 회장을 비롯한 새농민회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기새농민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새농민회 조직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새농민(부부 19쌍)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018년도 회계결산 및 2019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올 연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홍응유 현(現) 회장에 대한 재추대도 이루어 졌다.이날 남창현 본부장은 “항상 지역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농민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홍응유 한국새농민경기도회장은 “선도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선진 영농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주기 바라며, 농업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일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 지점 이전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돌입했다. 용인축협 기흥역 지점은 지난 2005년 상하지점으로 개점해 현재 예수금 480억원, 대출금 350억원의 조합의 중견지점으로 성장해왔으며 이날 신도시 형성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 상가로 이전 개점함으로써 신규시장 선점을 도모하며,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해를 ‘농·축협 리더로 도약하는 해’로 삼아 노력한 결과 상반기 사업물량 1조5천억원, 예수금 8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천억원을 달성했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 조합장은 또 “모두가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하면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민을 위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충분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소장 안용기)는 우수종돈 확대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양돈농가에 축진듀록을 첫 공급키로 했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에 따르면 축진듀록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종돈분야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 2007년 개발을 완료한 한국형 부계 계통의 씨돼지이다. 축진듀록은 장기간 계통조성 작업을 실시해 국내 사육환경에 알맞게 개발한 것이 특징이며, 산육능력이 우수하고 우수돼지 인공수정센터 기준 규격 합격률이 70% 이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돼지만성소모성질환이나 물퇘지고기(PSE) 생산유전자(PSS)에 대한 음성돈으로 건강한 유전형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개체는 도 축산진흥센터가 축진듀록 어미돼지를 공급받아 이를 활용해 생산한 검정종모돈으로, 2018년 1차 시범사업으로 포천시, 용인시, 안성시 등 도내 3개시 7농가에 14두를 보급할 방침이다. 안용기 소장은 “축진듀록 공급으로 도내 한돈농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첫 보급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호응이 좋을 경우 점진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돼지 사육두수는 1천2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아까시 꽃이 개화하면서 양봉농가들이 분주하다. 올해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비가 내리고 저온으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양봉농가들의 꿀 수확량이 뚝 떨어졌다. 용인시 이동면 어비리에서 양봉을 하는 윤여종(오른쪽)씨는 계상벌통(2층 벌통) 38개를 갖고도 올해 아까시 꿀을 전혀 수확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날씨가 좋지 못했어도 460리터를 수확했지만 올해는 1리터의 꿀도 따지 못했다. 양봉농가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용인축협 양봉축산계 회원은 37농가다. 조합에 가입한 조합원은 97농가이다. 용인시에서 양봉을 하는 농가는 현재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양봉연구회에만 156농가가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최재학 용인축협장, 이종철 용인축협 양봉축산계장, 윤여종 농가.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27일 61세를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조합원 회갑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용인축협은 매년 회갑을 맞은 조합원 부부를 초청해 회갑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회갑연 행사는 용인을 출발해 인터컨티넨탈호텔로 이동해 행사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덕수궁과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갑을 맞은 조합원 내외와 조합의 임원, 수행직원들 총 8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축협은 6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을 위해 보답의 일환으로 행사를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