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 19일 예산 예당한우와 논산 금강LF에서 주부교실 대전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농가 견학 및 한우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갖고 소비자들의 친환경축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부교실 회원들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예당한우 이승열회장 농장을 방문해서 친환경축산의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예산축산회관에서 백장수지원장의 강의로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좋은 고기구별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금강LF에서는 계란의 생산 및 등급판정과정을 견학하고 좋은 계란 고르는 법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충남】 토바우 TMF사료가 품질은 더욱 향상되고 생산 품목은 간소화된다.주식회사 토바우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토바우 전용사료 공급체계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토바우 전용사료는 기존 비육전기·중기·후기에서 비육사료 공급단계에서 중기사료를 삭제하고 비육전기와 비육후기로 단순화하게 됐다.비육전기는 13~22월령까지 비육후기는 23월령부터 30월령까지 단계별로 공급되며 비육후기사료는 농가사양시험을 거쳐 기호성과 입자도 등을 감안해서 증체율 향상에 이상적인 배합비로 공급된다. 새로운 공급체계는 이달 말부터 현장에 적용된다.
【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지난 23일 예산 토바우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이정모 부본부장과 충남지역 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에 대한 심사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부문별로 목표 대비 실적을 분석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달성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했다.이정모 부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축산환경의 변화로 경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총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해 늘어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총력 추진해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충남축협의 상반기 사업 가결산 결과 경제사업실적은 연간 목표대비 50%인 7천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억원이 순증했다. 경제사업 중 마트사업은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가 성장했으며, 전체 축협의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경제사업 채권의 연체 감축운동을 전개,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고 내실 있는 조합경영을 당부했다.
【충남】 예당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승열)은 지난 23일 예산 예당저수지 야영장에서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승열 대표이사는 “친환경 무항생제 고급육 생산으로 축산물시장 전면 개방시대를 극복하고 민족산업인 한우를 지키고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이번 하계 단합대회에는 백두현 예산군 축산과장과 김충완 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장도 참석해 예당한우의 발전을 기원했다.정예화된 회원으로 조직된 예당한우는 고유의 사양프로그램으로 높은 1등급 출현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예당한우 40여 농가가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
【충남】 예산축협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경구 제19대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취임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와 김기영 충남도의원, 박영진 충남도 가축위생시험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회원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윤경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국·내외적인 축산환경의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조합장에 취임해 기쁨보다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축산인의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조합장은 “세계 각국의 축산물 시장개방 압력과 가축질병의 발생은 안정적인 미래축산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윤 조합장은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로 위기를 축산발전의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조합원중심의 다양한 실익사업추진과 내실경영 및 안정적인 조합경영으로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최승우 예산군수도 축사를 통해 윤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임기동안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주식회사 토바우(대표이사 안종화·공주연기축협장)는 지난 12일 예산 소재 토바우사료공장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직원 정규직 전환건과 기숙사 신축 및 공장동 내부시설 보완을 비롯한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직원 정규직 전환건을 제외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토바우 이사회에서는 예산지역 이외에서 출·퇴근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기숙사를 신축하고 사료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공장 내 비산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비산먼지 차단장치를 설치키로 했다.이어 토바우사업단 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를 열고 충남토바우광역한우사업단 2010년도 사업비 집행안건과 올해 사업계획서를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조합장들은 조합별 광역한우사업단 분담금을 내기로 의결한데 이어 광역한우사업단에 별도의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농가들이 한우사업단에 큰 관심이 없다며 광역한우 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예산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윤경구 전 조합장 직무대행이 당선과 동시에 임기가 개시되어 변화와 개혁을 경영목표로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조합만들기에 들어갔다. 윤경구 조합장은 지난 6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1번으로 나와 예상대로 큰 표차이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윤 조합장은 전임조합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조합장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조합을 원만하게 경영하고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조합장에 당선됐다. 윤 조합장은 선거공약에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예산축협 구현’을 경영목표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일류 예산축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윤 조합장은 실천사항으로 정도경영확립과 투명한 조직문화 육성, 물류체계 개선으로 사료 및 축산기자재 가격인하, 신읍내지점 이전 및 축산물전문판매장 개장,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이 좋은 통합경제사업장 운영 등을 제시했다. 윤 조합장은 “구제역을 비롯한 각종 악성가축질병발생으로부터 우리축산을 지키고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안전고품질 축산물에 대한 인식에 부응하기위해 축협과 축산인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임기동안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경영으로 조합발전과 축산업 발전에
【충남】 전국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지회장 김충완)는 지난달 25일 예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들을 비롯해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 회의를 열고 가축질병 방역대책과 당면한 한우산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김충완 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뜻하지 않게 청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충남 한우인들은 추가로 확산되지 않을까 위기의식을 가졌었다. 다행히 충남도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한우인들의 협조로 우려했던 상황을 피하고 조기에 종식을 선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홍빈 축산과장은 “구제역이 발생해 양축농가에게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차단방역에 협조한 한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날 지부장들은 그동안 구제역으로 인해 잠시 유보된 한우 관련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서 올해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구제역 발생을 교훈 삼아 언제 어디서나 질병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상시 차단방역체계를 수립해 스스로의 농장을 질병으로부터 지키자고 다짐했다.
【충남】 이정식 충남양돈연구회 회장이 연임 되었다. 충남양돈연구회는 지난 6일 11시 예산에 있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에 이어 임기만료된 회장선출에 들어가 단일 후보로 추천된 이정식현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정식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지자체 보조사업으로 무침주사기를 공급,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양돈산업발전에 앞장서왔다. 서산시 팔봉면에서 수동농장을 경영하는 이회장은 대한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 지부장과 월일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양돈산업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임원진 선거에서 두혁중 부회장과 이병국 총무는 유임되고 김동협 예산군지부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충남】 예산축협 이지원 조합장이 취임 4일만에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아침 자신이 운영하는 축사에 고인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예산축협 제18대 조합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한 고인은 전문성과 열의로 조합경영이 기대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유고로 조합관계자와 주위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이조합장은 공직선거법위반협의로 조합원들이 경찰의 조사를 받으며 자택압수수색까지 당하자 심적압박을 느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주)토바우 제2대 대표이사에 안종화 공주연기축협 조합장이 선출되었다. (주)토바우는 지난 8일 충남 예산 토바우공장 회의실에서 참여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연교 전대표이사의 임기가 이달 10일로 만료됨에따라 단일후보로 추천된 안종화조합장을 신임대표이사로 추대했다. 안종화 대표이사는 수락인사에서 “(주)토바우 공장을 탄생시키는데 큰기여를 하고 안정적인 발전의 기반까지 이룩한 전임 박연교 대표이사의 업적을 높게 평가한다”며 “전임 대표이사가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토바우한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행정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토바우사료공장을 예산에 유치하는데 기여한 박연교 전대표이사는 퇴임인사에서 “비록 몸은 토바우 대표이사에서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토바우와 함께하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선출에 앞서 토바우 운영협의회장과 대표이사를 지금처럼 이원화체제로 계속 가야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일부 조합장의 지적이 있었으나 이원화가 필요하다는 다수의견에 따라 지금처럼 운영협의회장과 대표이사를 별도로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종화 대표이사는 공주연기축협 2선조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예산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결산한 결과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고른 사업신장을 보여 당기순이익 6억6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사업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구매사업은 연간목표를 153%로 초과달성한 275억1천100만원, 판매사업은 393억원4천200만원으로 121%로 초과 달성했다. 생활물자사업도 107% 초과달성해 29억5천900만원을 기록했다.예수금도 평잔 기준으로 608억원으로 102% 초과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금 1억7천2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6천800만원 등 3억4천1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