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한우대학 제3기 수료생으로 97명의 여성한우인을 지난달 24일 배출했다. 이날 순정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한우대학 1기와 2기 동문회장인 김송철, 남상국 회장(정읍), 여수현, 성인식 회장(순창)과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순정축협 한우대학 제3기 과정은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순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작돼 순창과 정읍지역 여성한우인들은 한우개량 및 고급육 생산기술, 브랜드의 전략, 질병 예방과 치료, 가축 인공수정이론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이론 총 13과목과 소양과목 총 5과목을 수강했다.수료식에서 최기환 조합장은 “선도적인 모범 여성 축산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료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1기와 2기 동문회 운영이 활성화되어 조합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제3기도 동문회를 구성해 상호간의 인적교류 활성화와 그동안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접목해 선진축산경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수료생 대표로 김남순 학생회장(순창)과 김정숙 학생회장(정읍)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최고 연장자로 수업에 열중한 신옥자씨(순창 구림)와 조평순씨(정읍 신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주최하고 순창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양병준)가 주관한 제1회 순정축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총 24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지난달 23일 순창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게이트볼연합회 회원 230여명과 신현승 순창군수 대행, 공수현 순창군의회 의장, 유현상 순창교육장, 최용구 농협순창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최기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원로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양병준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대회를 순정축협이 주최해줘 감동받았다. 앞으로 게이트볼 행사가 있을 때마다 축협을 홍보하겠다. 지역사회에서 서로 상부상조하자”고 말했다.대회에 참가한 양병화 조합원(동계면)은 “직원들이 동호인들을 생각해 주고 많은 음식과 음료까지 준비해 즐거웠다.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순정축협 부녀봉사회 회원들은 대회장에서 점심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경기 결과 우승팀은 적성A팀, 준우승은 남계A팀, 공동3위는 적성B팀과 유등A팀, 장려상은 동계A팀과 유등B팀, 동계B팀, 복흥B팀이 차지했다.최고령자인 김
전형적인 농촌지역에 자리한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인간중심경영’ 실천으로 협동조합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탄탄한 협동조직으로 발전해 주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든 구성원들이 일체감을 발휘하면서 일등급 조합으로 발전한 순정축협은 6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믿음직한 축협으로 조합원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합 사업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조합원들과 ‘협동’의 가치 실현을 위한 열정과 신념으로 밤낮으로 뛰는 직원들이 함께 호흡하며 하나하나 만들어온 소그룹 조직이 순정축협 발전의 원동력이다. 흩어지면 작은 힘이지만 하나로 뭉치면 무엇보다 강하다는 진리를 증명해내고 있는 순정축협의 소그룹 조직별 활동상황을 살펴봤다.# 경제사업 핵심조직 ‘축종별 작목반’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순정축협 축종별 작목반은 2002년 4개 반으로 출발해 현재 39개 작목반이 활동 중이다. 작목반의 가장 큰 특징은 20여명 내외의 소수 정예화된 조직으로 단결력과 인맥이 남다르게 끈끈하다는 점이다. 인화단결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그대로 순정축협 사업과 연결되면서 조합과 조합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주는 구심체가 되고 있다.반원이 사육하는 가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1일 순창청소년센터에서 제3기 여성한우대학을 개강했다.이번 여성한우대학은 순창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문을 열었으며 순창지역과 정읍지역에서 각각 50명씩 총 100명의 여성조합원이 수강생으로 등록했다. 제3기 여성한우대학은 ‘당당한 여성이 아름답다’ ‘여성 축산인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신지식 습득과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한다.개강식에서 최기환 조합장은 특강을 통해 “앞으로 여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지역의 선도적인 모범축산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강생 여러분들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내년에도 한우를 비롯한 여러 축종별로 현장위주의 강좌를 열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친환경 축산 경영, 가축방역 생활화, 가축사육 규모화를 통해 어려운 축산현실을 극복하자”고 덧붙였다.여성한우대학 제3기 자치회는 순창지역 회장에 김삼순 조합원, 부회장에 임금순 조합원, 총무에 이경옥 조합원으로 구성됐다. 정읍지역 회장에는 김정숙 조합원, 부회장 김길순 조합원, 총무 김정순 조합원이 선출됐다.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8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최기환 조합장은 이날 “합병해 새롭게 출범한지 6년을 지났다. 당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전체 조합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화합과 내실경영으로 2009년33억원에 이어 2010년도 34억원이라는 괄목할만한 흑자경영을 이뤘다. 지난해 말 자본금 147억원, 순자본비율 8.13%, 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순정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34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5%,이용고 배당 3.25%, 사업준비금 적립 13.95% 등 총 23.7%, 13억9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또 지난해 준공한 TMF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이용한 조합원을 위해 TMF공장 수익 전액을 이용고 배당에 더해 배당액을 100% 증액한 1억9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조합원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세심하게 살펴 경영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경영으로 조합을 더욱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입니다.”변화하는 축협, 신뢰받는 축협을 슬로건으로 무투표로 3선에 성공해 오는 1일 새로운 임기를 맞게 되는 최기환 순정축협조합장은 이같이 새로운 임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전국에서 축산세가 가장 강한 정읍지역을 통합하여 대형조합을 이끌면서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쌓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온 최 조합장은 이제 안정된 조합 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풍요를 구가하는 복지시대를 열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때문에 그가 풀어놓는 사업계획도 거침이 없다.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확대하고,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가장 큰 애로점인 가축 분뇨를 자원화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란다. 또한 조합원 복지증진사업으로 원로조합원 경로행사를 더 늘리고 여성조합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조합원자녀 학자금 사업도 대폭 늘려서 조합원들이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불우이웃돕기도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순정축협은 합병으로 대형화된 조합으로, 일찍이 30여개의 작목반을 조성, 운영하며 조합원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는 한편 축산
【전북】 순정축협 최기환 조합장이 무투표로 3선 고지에 올랐다.순정축협은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되는 제14대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최기환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절차 없이 사실상 당선됐다고 밝혔다.최기환 조합장은 제13대에 이어 14대까지 연이어 무투표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최기환 조합장은 새로운 임기는 11월31일부터 시작된다.
순정축협, 제품설명회 한우농가 문전성시일 100톤 공급…생산시설 100% 풀가동【전북】 순정축협 TMF사료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뜨겁다.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TMF사료공장을 지난 3월 준공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가 6월 말 현재 일일 100톤의 완전혼합발효사료를 생산하며 생산시설을 100% 풀가동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농가들 사이에서 TMF사료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제품주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이 순정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순정축협은 지난달 30일에는 구제역으로 미뤄온 TMF사료에 대한 제품설명회와 사양관리교육을 정읍 TMF공장 회의실(오전)과 순창 조합 본소 회의실(오후)에서 실시했다. 고종열 박사(농협축산연구원)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정읍 300명, 순창 200명 등 총 5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최기환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TMF사료공장이 외국과의 FTA협상과 생산비 상승 등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특히 가장 부담이 큰 사료비를 절감하고 고급육 출현율 제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 임직원들은 지난 18·19일 순창 유등면에서 산란계 10만수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황인덕 조합원 농장을 방문해 영농활동 체험을 했다.지난해부터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임직원들이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실시해온 영농활동체험행사는 현장에서 1박을 하면서도 조합원에게 숙식 일체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첫째날 오전 8시에 현장에 도착해 자동 급이기가 설치되어 있는 계사 5동을 순회하면서 사료급이와 케이지를 살펴보면서 일과를 시작했다. 곧바로 선별작업에 투입된 순정축협 임직원들은 오전을 넘기면서까지 컨베이어를 타고 나오는 수 만개의 계란을 선별했다.황인덕 조합원은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직원들의 방문은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조합이 진정으로 조합원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강생들 축산업발전 앞장 다짐【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7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2기 한우대학을 개강했다. 2기 한우대학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한우농가들의 전문성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한우대학은 순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강됐으며, 순창지역 29농가와 정읍지역 33농가 등 총 62명이 수강한다.한우개량 및 고급육 생산기술, 브랜드의 전략, 한우 송아지 질병 및 생산관리, TMF발효사료 생산과 이용,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 꿀벌의 생봉독을 이용한 생산성 향상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최기환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축산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정보교환으로 우리 지역의 선도적인 모범축산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강생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조합장은 “내년에도 한우를 비롯한 여러 축종별로 교육을 다양화하고 교양강좌도 편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한우대학 출신들이 앞장서서 친환경축산 실천과 가축방역 생활화, 가축사육 규모화를 선도해 축산업 발전을 이끌자”고 강조
경제사업 중심조합을 찾아서 / 순정축협경제사업 활성화는 모든 협동조합의 당면과제이자, 조합원들이 협동조합에 원하는 가장 첫 번째 역할이다. 협동조합에 대한 대부분의 개혁요구가 조합원 실익 중심의 사업구조를 바라는 열망에서 기인할 정도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사업을 잘하는 협동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신뢰가 쌓이는 것은 당연하다. 전북 순창축협과 정읍축협이 합병해 태어난 ‘순정축협’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협동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마디로 조합 임직원이 조합원과 함께 호흡하며 축산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시켜 경제사업 중심조합으로 우뚝 섰기 때문이다. 경제사업을 잘하는 협동조합으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확보해가면서 ‘모델조합’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는 순정축협을 찾았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경제사업 중심조합이라는 점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비중을 살펴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지난해 순정축협의 총 사업량은 3천331억6천630만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제사업 비중은 63%로 신용사업 37%를 크게 뛰어넘는다.특히 이런 사업구조를 갖고도 순정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33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흔히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