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박치식·남양주축협상임이사)는 지난 14일 수원화성오산축협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새로 취임한 양평축협 김찬영 상임이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했다.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협의회 결산보고 안은 원안대로 의결했고, 임원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안에 대해서는 현 박치식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상임이사들은 회칙 16조 제1항 경조사 지급범위 확대 및 명확화를 위해 화환대 항목을 추가하고 제 4항 협의회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지출금액 전결 기준 항목을 추가로 제정했다. 회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 경조사에 기존 30만원 외 화환대 10만원을 추가하고 건별 200만원 이하는 간사 전결로 처리하고, 건별 200만원 초과 건은 간사 전결 처리 후 협의회장 후결을 받는 것으로 회칙을 변경했다. 이날 박치식 회장은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가 경인지역 축산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축협발전과 양축 조합원 권익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상임이사들은 “배합사료의 경우 농협사료와 16개 배합사료가공조합에서 생산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2일 본점 청사(수원특례시 곡반정동)에서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조합원 세무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수원축협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들의 세무 지식 함양을 위해 매년 양축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세무사를 초빙해 세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장형철 세무사(세무법인 새빛)를 강사로 초빙, 축산업 관련 세법, 상속·승계에 따른 세무 절차 안내 등 영농 관련 세무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세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과 농가 고령화로 상속, 승계를 앞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수원축협은 조합의 존립 기반인 조합원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이 양축을 이어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민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과 지난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협약식<사진>을 갖고, 특별출연금 20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농협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경기도 민생경제연착륙 및 기회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중 최대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3천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출의 지원대상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경기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8억원(소상공인은 1억원)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 대출 실행은 경기도 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2020년도부터 올해까지 매년 대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경제위기 연착륙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2월 26일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목표 조인식’<사진>을 개최했다. 성과목표 조인식은 조합장과 최고 단위 조직 책임자(실·본부장 등) 간에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 체결을 통해 조직에 부여된 성과목표를 확인하고 성과목표 달성을 약속함으로써 조합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는 자리다. 이날 조인식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각 실·본부장과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운영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중고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올해는 전 세계 76개국, 42억명이 투표하는 선거의 해로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전 임직원이 ‘근본이 바로 서면 길이 보인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자. 수원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조합, 조합원들의 영원한 동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 농수축산물의 안전 및 사후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G마크 농수축산물 인증과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최근 인증 농산물 완제품 확인, 청문 신설, 인증 효력 정지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 및 시행규칙’ 등 관련 법규 재정비를 완료했다. 개선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우수식품을 신청하려는 품목은 생산 및 판매실적이 있는 것으로 생산물(완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에 신청해야 한다. 기존에는 실적만으로도 인증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실제 물건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추가되는 것으로 더 질 좋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만이 G마크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우수식품인증 취소 시 청문을 실시해야 한다. 이는 잘못된 판단으로 어렵게 얻은 G마크 인증이 취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명 기회를 한 번 더 줌으로써 더 정확하고 신중한 취소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인증 효력 정지의 경우는 G마크 경영체가 위법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농수축산물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2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진행 및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산물직거래 사업, 장학금지급,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경기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지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축협사료는 지난 1월 30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운영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해는 정말 어려운 한해였다. 올해도 환율상승, 축산물가격급락, 소비위축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전반적인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참여조합장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자. 수원축협사료가 전국 최고의 사료공장으로서 이용농가의 권익 보호는 물론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참여조합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원축협사료는 2023년 한 해 동안 36만톤을 판매한다는 계획에 35만9천416톤을 판매해 99.85%를 달성했다. 12월말 기준 축종별로는 양계사료가 5만1천372톤, 양돈사료 5천5천243톤, 낙농사료 2만6천963톤, 비육사료 17만8천566톤, 기타 4만7천272톤이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26만4천646톤으로 73.6%, 농협 1만1천1436톤으로 3.1%, OEM사료가 6만5천550톤으로 18.2%를 차지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10만3천192톤으로 28.7%, 펠렛사료 6만7천496톤으로 18.8%, 후레이크사료 16만9천230톤으로 47.1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일 조합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갖고 2023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0억4천600만원을 시현해 사업준비금 13억8천700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17억8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4억 원 등 총 1억8천3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총 사업량은 전년대비 6.9% 성장한 5조6천101억원을 기록했으며, 부문별 사업실적은 예수금(평잔) 2조7천141억원, 대출금(평잔) 2조3천485억원, 유통사업 2천130억원, 구매사업 826억원. 사료사업 2천336억원 등이다. 특히 수원축협은 지난 한 해 축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날로 심해지는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생산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사료 가격을 동결하는 등 조합의 손실을 감수하고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중고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하나된 노력과, 조합원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모든 경영 활동의 방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작업장 일일 위생점검·잔류 검사 확대도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경애·이하 시험소)는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축산물 안전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설 성수기 축산물 위생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험소는 설을 앞두고 관내 도축장 8개소의 일일 도축 물량이 소 1천400여 두, 돼지 1만2천여 두로 평시 대비 소는 40%, 돼지는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초부터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 7시 30분에서 7시로 앞당겨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사진>를 실시해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장 출하 가축의 생체검사·해체검사 강화뿐 아니라 작업장 일일 위생 점검과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120%까지 확대 실시해 안전한 식육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경애 소장은 “축산물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2024년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수원축협 조합원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달의 으뜸조합원 상을 선정, 이 제도를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축협은 조합과 함께하는 조합 최고의 조합원을 찾아 발굴하고 표창하여 축산업발전을 이끌고 각 분야 최고의 조합원을 으뜸조합원으로 선정해 수원축협 모범조합원으로서 표상으로 홍보하고자 2024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축협 으뜸조합원의 선정기준은 1월 출자금액(총 납입출자액), 2월 사료이용실적(한·육우), 3월 사료이용실적(낙농), 4월 사료이용실적(후계축산인), 5월 출자금액(신규출자액), 6월 신용실적(여신), 7월 신용실적(수신), 8월 사료이용실적(양돈), 9월 사료이용실적(기타축종), 10월 동물병원이용실적, 11월 출하실적(유통), 12월 하나로 마트 이용실적 우수조합원을 선정해 이달의 으뜸 조합원으로 선정 표창함으로써 수원축협의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으뜸 조합원에 선정되면 5년이내 수상자 제외 후 차순위를 선정하며 월별 선정기준 순서는 가축질병, 조합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선정기준에 의해 당월 10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구랍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수원시에 기탁<사진>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라면(40개입) 120박스와 백미(10kg) 25포로 권선구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원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이하 경기농협)는 박옥래 본부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1일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사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신년 맞이 대국민 홍보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경기농협은 신년을 맞이해 수원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옥래 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경기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리플릿·핫팩)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