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3일 임원, 대의원과 축산계장을 비롯해 한마음여성회 임원과 하나로마트 명예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을 시작으로 광주축협 한우전문식당과 영암농업박물관을 둘러보았다.부여축협은 특히 오는 10월 한우전문식당 개점을 앞두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축협 한우전문식당을 방문해 시설과 직원들의 서비스를 비롯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벤치마킹했다.김제육가공공장에서는 품질관리를 비롯해 위생적인 육가공제품의 가공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육가공제품의 생산과정을 둘러보았다. 영암농업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우리조상들이 사용해오던 다양한 농기구와 우리농업의 변천과정을 견학했다.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서울우유 파주우유진료소 김영찬 소장을 초청해 하절기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료가격 폭등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젖소 소화기 질병도 늘어 낙농조합원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소홀해지기 쉬운 하절기 사양관리를 철저히 해서 힘들어도 낙농을 지켜가자”고 당부했다.김영찬 소장은 “젖소는 한결 같이 연간 유량이 7천500kg을 넘으면 병이 생기기 시작한다”며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로 발생하는 제1위 과산증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김 소장은 “젖소가 사료를 씹어 뱉는 현상이 발생하면 과산증의 초기증세로 생각하고 사료량을 줄이거나 사료에 중조를 섞어서 급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사료 중 탄소화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과산증이 생기면 시간이 경과된 다음에 증상들이 나타나므로 분만초기 과산증의 예방을 위해 쉽게 분해되는 탄수화물사료를 극히 제한하고 건초위주의 사료를 급여하면서 1위 미생물의 적응기간을 3주에서 5주 정도 잡고 서서히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조합원들이 용기와 사육의욕을 높이고 낙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백제낙협은 지난 15일 부여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백제낙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지면서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낙농산업 파수꾼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폭등하는 사료가격을 비롯해 축산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말로 조합원들을 위로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고통스러운 시절이 지나면 좋은 날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때까지 참고 낙농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또 “낙농가 조합원들의 실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식량안보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조합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원 가족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조합정관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조합장에 취임한 이후 조합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조합경영에 임해 왔다”며 “사업 전이용은 조합발전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조합원 모두가 애정을 가지고 사업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백제낙협은 내년에는 헬퍼사업과 조사료 공급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현장지도 및 축산컨설팅으로 사양관리기술 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낙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제낙협은 하나로마트의 HACCP인증을 추진해 축협판매장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저원가성 예금과 자립예탁금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신규조합원 출자금 상향조정안을 의결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원가절감만으로는 경쟁력의 확보가 어려우므로 사육두수 확대를 통한 전업화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부여축협은 올해 전국 회원조합 최초로 하나로마트 HACCP인증을 받아 학교급식을 비롯해 기관단체에 안정적인 농축산물의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조합이 생산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부여축협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료가격인상을 비롯해 축산여건이 불안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식육판매·포장처리 동시 획득 위생 축산물 공급 체계 구축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 하나로마트가 전국 축협 최초로 축산물HACCP기준원으로부터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통과하고 HACCP인증을 획득했다.부여축협은 이번 HACCP 인증이 전국 축협 최초이며, 충남 식육판매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세 번째로 식육판매업 HACCP과 식육포장처리업 HACCP를 동시에 인증 받아 학교급식을 비롯한 단체급식 수요증가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HACCP인증을 준비해온 부여축협은 지난 5월 김지환 상무를 총괄팀장으로 HACCP인증추진팀을 구성하고 수차례에 걸친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달 22일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인증 받기 어렵다는 식육처리업HACCP의 경우 철저한 준비로 한 번에 통과했다. 제조설비를 비롯해 11개 부분에 걸쳐 까다로운 검사기준을 맞추는 일이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축산물 반입 시 검수방법, 세절방법, 출고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기준을 충족해야 통과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박승균 조합장은 “HACCP 인증을 계기로 학교급식을 비롯해 부여군의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3일 부여축협에서 김용주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갖고 협의회 개최일 정례화를 비롯해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조합장들은 이날 축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끝난 2007년 한마음축제가 충남 축산인의 축제한마당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조합장들은 또 AI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월례회의 개최일을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매월 마지막 전주 화요일을 협의회 개최일로 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당진축협장)은 지난 22일 부여축협 가축시장에서 토바우 혈통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시범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과 김용주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토바우사업단은 충남지역 5개 축협에서 돌아가면서 혈통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날 첫 개장했다. 이날 경매에는 부여축협, 보령축협, 예산축협, 공주연기축협에서 6~7개월령 혈통등록우 58두가 출장해 53두가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격은 암송아지 220만원, 수송아지 223만원이었다. 최고가격은 암송아지의 경우 부여축협 원문희 조합원의 송아지가 240만원으로, 수송아지는 부여축협 이성태 조합원의 송아지가 252만원으로 차지했다. 유찰된 송아지는 부여축협이 매입해 생축장에서 키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혈통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은 토바우사업단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토바우농가와 개량농가에서 생산된 혈통등록우를 경매해 관외유출을 방지하고 토바우 참여농가의 밑소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토바우사업단은 이번 부여축협 송아지경매시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논산계룡축협, 서산축협,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 17일 조합 대강당에서 ‘돼지 만성소모성질병 분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미래부연합사료 김윤식 양돈PM이 강사로 초청돼 농장경험을 중심으로 소모성질병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대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이날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가격상승, 2012년 분뇨 해상투기금지 등으로 갈수록 안정적으로 양돈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며 “생산성을 향상하고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해 수입육과 차별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윤식 양돈PM은 만성소모성질병인 PED·PRRS·PMWS·PRDC 등 4P의 특징을 비롯해 예방과 치료를 중심으로 돼지소모성질병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 PM은 2006년 7월 양돈농가 현지조사 및 분석결과 만성소모성질병 발생농가가 26%, 발생경험이 있는 농가 73%, 피해농가별 새끼돼지 폐사율이 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PM은 4P 대처방안으로 환경관리, 사양관리, 사료관리, 질병·방역·위생관리 등을 제시하고 이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조합인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도농조합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세중 조합장 취임이후 부여축협을 처음으로 방문한 서울축협 임원들은 부여축협 임원들과 도농조합간 윈-윈 전략을 중심으로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이날 “한미FTA 타결과 곡물가격 폭등으로 인한 생산비 상승으로 축산농가들이 최대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04년 양 조합이 맺은 자매결연 취지를 살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농조합이 상생하는 지혜와 슬기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기세중 조합장은 “양조합간 형식적인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상호협력 방안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양 조합 임원들은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산적이며 실질적인 협조체계 및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제53회 백제문화제를 둘러보았다.
【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가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기반 구축 및 확대를 위해 참여축협 공동으로 자체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운영키로 해 주목된다.판로개척 등 유통체계 강화위해 프랜차이즈 검토토바우사업단운영협의회(회장 김기원·당진축협장)는 지난 3일 부여축협에서 브랜드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합장들은 ‘토바우’ 우량밑소 학보를 위해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운영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자체 등록우 송아지 거래시장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조합장들은 토바우사업단 실무자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운영방식을 놓고 협의한 결과 현재 가축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6개 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키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가축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공주연기축협, 홍성축협, 부여축협, 청양축협, 논산계룡축협, 서산축협은 중복되지 않도록 경매일을 조정해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운영하게 된다. 조합장들은 세부적인 운영방침은 토바우사업단에서 마련토록 하고 문제점은 운영해 가면서 보완하기로 했다.한편 올해 본격적인 유통체계 구축에 나선 토바우사업단은 기존 참여축협과 농협중앙회 판매장 중심의 유통체계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 1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제2회 부여군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축산인 한마당 축제에서 부여 축산인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해 조합 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결의했다.‘우리나라 축산발전의 중심에 부여군 축산인이 있다’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학원 국회의원과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해 많은 부여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를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축산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격려했다.이날 박승균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미FTA가 우리 축산인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원가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자생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박 조합장은 이어 “오늘 하루 모든 것을 잊고 화합을 다지며 부여축산의 재도약을 위해 의지를 새롭게 다지자”고 당부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지역별로 팀을 구성해 팔씨름대회와 줄다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읍면별 노래자랑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