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조합정관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조합장에 취임한 이후 조합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조합경영에 임해 왔다”며 “사업 전이용은 조합발전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조합원 모두가 애정을 가지고 사업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제낙협은 내년에는 헬퍼사업과 조사료 공급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현장지도 및 축산컨설팅으로 사양관리기술 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낙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제낙협은 하나로마트의 HACCP인증을 추진해 축협판매장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저원가성 예금과 자립예탁금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