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계는 조합을 이끌어 가는 기본조직이며, 축산계 활성화는 조합 발전의 지름길입니다.”정만교 부여축협조합장은 지난 5일 축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축산계 임원 간담회<사진>에서 이같이 말하고, 계원이 중심이 되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야 함을 강조했다.충남 부여축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조합이 계획하고 있는 축산계 활성화방안을 설명한 후 “조합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계의 적극적인 전이용이 전제돼야 한다”며 각종 사업에 걸쳐 조합사업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부여축협측은 한우·양돈·사슴·양계·염소 등 11개 축산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최근 5년간 축산계 운영현황 결과 염소축산계의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출자금·구매사업·마트·수신 등 축산계의 조합사업 이용 확대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조합이 수립한 품목별 축산계 육성지원 방안도 설명했다. 부여축협은 신용사업·경제사업·교육지원 사업 이용실적 등을 종합평가해서 우수축산계를 표창하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4월 충남 최초로 개장한 염소경매시장에 최근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사진>하고 염소경매 활성화에 나섰다.새로워진 전자경매시스템은 기존의 수기방식과는 달리 무선 응찰기를 이용해 최고가 낙찰자를 결정하고 농가와 응찰자가 경매 진행상황을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경매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크게 높임과 동시에 빠른 진행으로 경매시장에 탄력성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부여군은 충남 제일의 염소사육 지역으로 부여축협은 한우 경매시장 뿐만 아니라 이번에 염소경매시장에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충남 전 지역에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개장되는 전자염소경매시장을 문자전송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는 등 염소경매시장의 유통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또한 부여축협은 하나로마트를 통해 계절적 영향이 큰 염소고기를 상시 유통 가능케 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염소고기의 우수함을 알리는 시식회 등을 전개해 건강한 식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만교 조합장은 “염소전자경매시스템의 구축으로 염소유통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염소사육농가의 실익증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육농가들은 사육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달 22일 부여읍 석성면 초촌면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2020년도 상반기 임·대의원 분과위원회<사진>를 열어 올해 사업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당면현안을 논의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총력 추진으로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위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부여축협은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시현하기로 의지를 모았다.부여축협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를 열어 조합 추진현황을 조합원에게 설명해 자발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이끌고 있다.이날 정만교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적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조합 구성원 모두의 단합된 힘이 위기극복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부여축협은 올 상반기에 가축시장 내 편익시설과 염소경매장을 개장, 양축농가들이 가축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축산환경개선 행사<사진>를 전개, 축산농가들이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여축협은 지난 12일 부여군 석성면 증산목장(대표 김정숙)에서 축산환경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축사 내·외부 청소,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미생물제 살포, 축사주변 청소, 축산환경개선 결의문 낭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외부경관 이미지 개선 및 냄새저감으로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과 환경개선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조합 대의원이며 육종농가인 증산목장을 방문해서 축산환경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열어 축산환경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농가 스스로가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고,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염소경매장을 본격 운영, 사육농가의 수취가격향상과 염소유통체계 개선 및 염소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23일 남면 삼용리 가축경매시장에 설치된 염소경매장에서 감갑수 부여군 축산과장과 축산관계자 및 염소사육 농가의 관심 속에 개장식<사진>을 갖고 염소경매에 들어갔다. 정만교 조합장은 개장식에서 “부여염소경매시장은 경매를 통한 염소 유통이라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염소경매시장 활성화로 염소유통체계 확립과 농가의 수취가격 향상 및 염소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여축협은 관내에 염소사육농가가 꾸준히 증가하자 염소경매를 통해 가격 투명화와 유통망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전국 두 번째로 염소경매시장을 개장했다. 첫 경매에는 51두가 출장돼 31두가 낙찰됐으며 최고가 42만원(61kg), 최저가 16만5천원(26kg), 평균가 31만6천500원이 나왔다. 부여축협은 경매를 통해 염소를 사가는 유통상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시장에 내는 사육농가는 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어 현재 염소 소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15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투표소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코로나19 방역팀을 자체 운영하고 있는 부여축협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실시 하루 전인 지난 14일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5대를 활용해 부여군 투표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적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에 참여한 정만교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예방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우리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조합이 보유한 방역차량을 총동원해서 부여군관내 다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서 코로나19로부터 부여군민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충남지역 최초 염소경매시장을 오는 23일 본격 개장, 사육농가 수취가격 향상과 염소 유통체계 확립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위축이 심화된 가운데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염소경매시장 개장준비를 완료하고 역사적인 첫 개장에 돌입한다. 부여축협은 염소가 부여군 내 새로운 소득품목으로 주목을 받으며 사육농가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응해 염소경매시장을 마침내 개장, 가격 투명화 및 유통망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부여군의 염소사육 규모는 충남지역에서 가장 크며, 그 규모에 발맞춰 부여축협은 경매제도 도입을 준비해 왔다. 경매를 통해 염소를 사려는 유통상인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팔려는 사육농가는 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어 빠르게 경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교 조합장은 “그간 염소는 일부 민간 유통업자들의 도축장 운영을 통한 판매체계로 농가의 수취가격이 높지 않았다”며 “부여축협은 이번 염소경매시장 도입을 통해 농가들의 실익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한편, 마트 판매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유통망 제공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3일 본점 청사 및 한우개량사업장에서 제75주년 식목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감안해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정만교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사무실을 찾아오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화단 제초작업과 매화, 백일홍, 채송화 등을 식수하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도 병행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어 모두 시련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단합하고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국을 함께 극복해내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긴급방제단을 구성하고 전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총력 나섰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긴장의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방역지원단’<사진>을 긴급 구성해서 부여군 일대에 방역활동을 전개하면서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나섰다.특히 부여축협은 소독활동의 극대화를 위해 부여군, 부여군 보건소,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와의 공조를 통해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부여군 일대 지속적인 소독에 나서고 있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관공서,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부여축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이 모일 수 있는 다중장소와 주요 도로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정만교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조기근절을 위해 가축 차단방역으로 다져진 기술과 방역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 소독 조치에 나서겠다”며 “지자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과 공조해 부여군민 안전 사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의 특색사업인 ‘디딤돌 축사 사업’이 갈수록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24일 부여군 양화면 수원리 유종희 조합원의 축사에서 정만교 조합장과 임·직원 및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부여축협 디딤돌축사사업 제3호 축사 준공식’<사진>을 갖고 송아지 입식에 들어갔다. 디딤돌축사 3호 축사신축 사업은 부지 3천980㎡, 축사 1천740㎡로 지난해 7월 25일 공사에 들어가 지난 1월 31일 준공검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부여축협의 ‘디딤돌 축사 사업’은 한마디로 조합원이 소유한 토지에 조합이 축사를 지어주는 축사 신축임대사업이다. 조합이 축사신축자금을 대출해주는 디딤돌축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조합원, 조합사업(경제·신용)을 이용하는 농가, 본인 토지소유(권리침해 없는 경우) 신용조사 7등급 이상, 한우사육 경력 2년 이상, 축산종사자교육 수료자, 디딤돌축사사업 평가기준표 60점 이상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자격이 되며 이사회 최종심의를 통과한 후에 대상자로 결정된다. 임대기간은 5년(1회 연장 가능)이며 임대료는 월 할부금(20년 감가상각) 2년 거치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현장 염원·군수 의지로 부여군 축산과 ‘태동’ 유기적 협력체계 기반 축산발전 위한 지원 총력 “충남 부여군 축산행정을 총괄하는 초대 축산과장의 소임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여군축산을 발전시키겠다는 박정현 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축산과가 설치될 수 있었습니다.” 올해 1월 1일자로 설립된 축산과 과장에 임명된 김갑수 축산과장은 “축산과가 필요하다는 군수의 굳은 의지와 축종별 축산단체의 목소리가 일치되어 축산과를 설치할 수 있었다”며 “축산발전에 헌신하라는 축산인들의 뜻으로 받아들여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부여군 축산발전에 매진하겠 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여군의 축산규모는 한육우 3만두·양돈 14만두·닭 500만수로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다. 충남에서 전체 축산규모로 5∼6위를 차지하지만, 부여군 자체로 보면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그동안 부여군에는 인구에 비례해 축산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오다 늦은감은 있으나 박정현 군수의 결단으로 축산인들의 해묵은 소원이 해소된 셈” 이라는 김 과장은 취임 후 바로 퇴비 부숙도 시행에 대비한 농가교육에 나섰다.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지역 축산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여군 축산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의지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20일 가축경매시장 내 축산종합지원센터 관람석에서 올해 첫 송아지 경매일에 맞춰 약 300여 명의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 축산관련단체장, 관내 조합장, 부여축협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축산관련단체장 간담회<사진>를 열고, 하나가 되어 부여군 축산업 발전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축산관련단체장들은 가축전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거점소독 시설 운영, 방역약품·장비 물류기지의 필요성, 축산농가에게 원활한 조사료와 기자재 공급을 위한 창고 증축, 가축시장의 협소한 진입로 개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마을형 공동퇴비장 부지 선정 등을 건의했다.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축산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부여군 농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축산업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축산인들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축산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만교 조합장은 “부여축협은 부여군과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로 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