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
산계는 조합을 이끌어 가는 기본조직이며, 축산계 활성화는 조합 발전의 지름길입니다.”
정만교 부여축협조합장은 지난 5일 축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축산계 임원 간담회<사진>에서 이같이 말하고, 계원이 중심이 되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충남 부여축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조합이 계획하고 있는 축산계 활성화방안을 설명한 후 “조합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계의 적극적인 전이용이 전제돼야 한다”며 각종 사업에 걸쳐 조합사업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부여축협측은 한우·양돈·사슴·양계·염소 등 11개 축산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최근 5년간 축산계 운영현황 결과 염소축산계의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출자금·구매사업·마트·수신 등 축산계의 조합사업 이용 확대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조합이 수립한 품목별 축산계 육성지원 방안도 설명했다.
부여축협은 신용사업·경제사업·교육지원 사업 이용실적 등을 종합평가해서 우수축산계를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