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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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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격 높아도 고민은 크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가격 고공비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우도매가격은 6월 중순이후 점차 안정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7월 들어 kg당 2만원을 넘어 다시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한우가격이 이처럼 높은 수준을 장기간 유지하면서 업계에서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유통업계에서는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비싸진 만큼 비싸게 팔면 되지 않느냐고 쉽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한 관계자는 “간단하게 경락가격에 따라 물건을 넘기고 할 수 있는 계약이 아니다. 경매단가를 낮게 쓰면 낙찰을 받기 어렵고, 가격이 조금이라도 높다 싶으면 계약자로부터 바로 강한 항의를 받는 것은 물론 계약이 깨지기도 일쑤다. 안정적인 물량을 돌려야 하는 유통업체의 입장에서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며 “아무래도 원활한 유통을 위해서는 적정한 가격의 안정적 유지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소비자 가격의 상승 또한 우려스럽다.도매가격의 상승은 소비자가격의 동반상승을 야기할 수 밖에 없고, 이것이 소비에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정부기관에서도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 가격

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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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들 “연동제 원칙 입각…공멸 막아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원유기본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낙농가들이 유업체가 규정과 원칙을 도외시한 채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낙농가와 유업체는 원유기본가격 조정을 위해 지난 달 25일까지 5차례의 회의를 가졌지만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합의에 실패, 오는 21일까지 기한을 연장하고 추가 협상에 돌입했다.이번 원유기본가격 협상 범위는 통계청 우유생산비를 바탕으로 리터당 21~26원 오른 947~952원 사이다.하지만 유업체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 상황인 만큼 올해 원유기본가격은 협상 범위를 벗어나 동결 내지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부진과 학교우유급식 중단에 따라 유업체들은 할인행사를 통한 원유소진에 나섰음에도 잉여 원유량이 증가하면서 보관비용까지 추가적으로 소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요 10개 유업체 중 4개사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유업체의 적자폭은 더욱 커졌다는 것. 또한 전 국민이 겪고 있는 국가적 재난으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시기에 원유기본가격의 인상은 국산 유제품 소비촉진에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반면, 낙농가들은 유업체가 합의의 산물인 원유가격연동제의 원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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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후지 비축사업 또 할 수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양돈업계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산 후지 구매 비축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그 사업대상자가 될 2차 육가공 및 식자재업계는 후지를 비롯한 저지방부위 시장 자체를 확대시킬 수 있는 중장기대책도 병행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소비 활성화를 위한 육가공·식자재회사 간담회’ 를 갖고 국내산 후지 부위를 중심으로 수급안정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한돈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학교급식과 외식수요 감소에 따른 후지 적체 추세가 특히 심각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2차 육가공 및 식자재업계의 국내산 후지 사용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구매 비축사업을 또다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원료육으로 사용해온 수입전지를 국내산 후지로 대체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구매 비축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하반기에도 국내산 후지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수입 전지 대비 가격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후지 구매 비축사업을 통해 2차 육가공 및 식자재업계는 보다 부담없이 원료육을 확보하고, 국내 양돈업계의 경우 후지 유통에 숨통이 트이는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한돈협회의 분

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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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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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면역기능 향상…노인성 질환 예방 도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국내산 녹용이 각종 노인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사슴협회(회장 정환대)가 서원대학교(대표연구자 하헌용 교수)에 의뢰한 ‘국내산 엘크사슴의 녹용 효능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하헌용 교수 연구팀은 국내산 녹용은 체내에서 세포의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히알루론산의 생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노화로 인한 수분의 감소로부터 기인하는 각종 노인성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알루론산은 인체의 각 조직 및 각질세포에서 수분의 함량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히알루론산의 기능이 약해져 연골에서 수분함량이 낮아지면 관절염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항산화 및 항염 활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억제효과를 확인해 항노화제품에도 국내산 녹용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헌용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한 녹용이 건강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기초 연구를 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사슴협회 정환대 회장은 “우리 녹용의 우수성이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특히, 면역기능 향상, 염증유발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