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운영하는 한우경영대학 9기 수료식<사진>이 지난 9월 20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우경영대학 9기는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전임 강사로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양관리 방법 및 효율적인 축사관리 방법을 주제로 증평 연호경 농가와 괴산 김영호 농가에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번식우 사양관리 및 TMR 자가제조 급여 우수농가인 세종시 김성환 농가를 견학해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9기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24회의 집합 이론수업과 두 번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됐다. 제9기 33명의 수료자를 배출함으로써 본 과정 이수생은 총 260명이 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교육에 전념해준 수료생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농장에 접목해 농가 소득 향상과 보은옥천영동군의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이 ‘TOP-CLASS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표·이하 충북농협)는 지난 5일 본부 회의실에서 시상식<사진>을 열고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경영자 선발 프로모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맹주일 조합장에게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보은옥천영동축협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고, 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금과 상패를 수상하게 됐다는 것.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TOP-CLASS 경영자 선발 프로모션에서 입상하는 등 손해보험 추진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오늘의 영광은 항상 조합을 아끼고 함께 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함에 따라 신체적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염소농가 경영안정 주력”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염소사육 조합원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7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옥천군, 영동군 지역에서 진행해 축산현황, 조합사업 소개, 염소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육우 위주로 성장하는 축산업의 현실 속 염소 등 중소가축 사육농가 경영 안정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보은옥천영동지역의 염소 생축 거래는 문전거래가 대부분으로 가격이 저평가돼 농가의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투명한 가축거래와 가격지지를 위해 염소경매시장 도입을 계획 중이며 지난 7월 충주축협, 부여축협 염소 경매시장을 견학하는 등 지역 염소사육업 실태 파악 및 염소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조합 관내 염소사육 현황은 300호 1만3천여두로 이중 35호가 조합원으로 가입해 7천700두를 사육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염소 경매시장 도입은 공정한 시장가격의 형성으로 농가 소득뿐 아니라 더 나아가 염소산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8월 23일 한우경영대학 우수농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9기 교육생과 담당직원 등 30 여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한우번식 및 비육사양관리 우수농장으로 손꼽히는 세종시 김성환 농가(세종한우연구 회장)를 선정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우경영대학 9기 안종철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사양관리 방법과 우수 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성환 농가는 번식우, 비육우등 1천여두를 사육하며 TMR(완전혼합사료) 자가제조 급여로 매년 30% 이상 사료비 절감을 이뤄내고 있는 선도농가. 맹주일 조합장은 “선진지 견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접목해 농가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를 위한 교육의 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경영대학은 총 24강의 과정으로 연 2회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간담회 열어 의견 개진…지자체 의지 독려도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역 내 공동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군청, 농협중앙회 친환경방역부, 농협 군지부, 농정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사진>를 열고 지역 축산업에 대한 당면 현안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 측은 2022년 4월 기준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소 사육현황은 1천577호 7만4천386두로 1일 분뇨발생량은 1천108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 및 자원화를 위해 공동자원화 시설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청정축산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정기관, 농협중앙회, 관내 농축협과 함께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타 지역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실시하는 한편, 추진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맹주일 조합장은 지난 16일 옥천지역을 시작으로 17일 보은, 18일 영동지역 농축협 조합장협의회에서 농협 공동의 공동자원화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0일 조합원 인공수정 기술향상을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집합 컨설팅으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후원했으며 박성재 박사를 초빙해 조합 회의실에서 이론교육을, 보은 가축시장에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맞춤형 집합 컨설팅(인공수정) 교육은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보은옥천영동축협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자가 인공수정 기술향상 및 송아지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이번 인공수정 교육과 실습이 우리지역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사랑의 헌혈행사’<사진>를 전개했다.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협조로 이동 헌혈 차량과 의료진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헌혈행사에는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근로자의 날 일회성·소모성 행사를 지양하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헌혈이라는 사회공헌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며 ‘상생’의 축협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맹주일 조합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복지행사가 아닌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함께해준 임직원들과 영농철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준 조합원 및 조합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앞으로 매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실시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4월 20일 보은군 탄부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를 찾아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조합 직원이 참여하고 트랙터 1대, 스키드로더 1대, 1톤 차량 2대 등을 동원해 폐기자재를 수거하고 농장 주변 청소, 퇴비 부숙제 살포, 소독 실시 등 깨끗한 환경조성 활동을 펼쳤다.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하는 축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21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1천118개소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보험 판매실적을 평가해 그룹별 최고 득점을 기록한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순일반보험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맹주일 조합장은 “오늘의 영예는 항상 조합을 사랑하고 전이용에 힘쓰는 조합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지도·경제사업, 신용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과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장치인 보험에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군이 고품질 한우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유전자 데이터 분석기반 보은 한우개량시스템 구축사업 설명회<사진>를 지난 3월 25일 보은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사업추진을 담당하는 각각의 연구기관 및 담당자들이 참여해 사업 신청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총괄적 사업설명회로 진행됐다. 보은 한우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은 충북도, 보은군, 충북대 축산학과, 주식회사 코쿤, 터보소프트, 이티바이오텍 등이 참여해 유전자 분석과 자료해석, 수정란의 생산이식기술을 통해 우수한 한우의 개체수를 늘리고 보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충북도와 보은군에서 매년 3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전자 분석기술을 도입해 개체 능력평가 정확도를 높이고 우수한 형질의 공산우에서 난자를 채취, 수정란을 생산하여 선발된 100두 규모의 수란우에 수정란을 이식하여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보은군 마로면에 있는 보은군 한우 유전자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보은군 신중수 축산정책팀장은 “경영비 상승과 한우가격 불안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사진)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보은옥천영동 한우농가 및 2세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한우경영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역 한우산업을 선도할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 한우경영대학을 개설해 지난해(8기)까지 총 227명의 수료생을 배출,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제9기 한우경영대학은 차선세(전 충북농업기술원장) 지도교수 중심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과 한우개량 및 번식우 사양관리에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으로 9월까지 주 1회 24회 전개된다.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우수농가 견학 등 생생한 현장교육도 진행된다. 맹주일 조합장은 “한우경영대학은 조합에서 역점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라며 “교육생 스스로가 알고 있는 사양관리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지식을 더해 지혜가 되는 한우경영대학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1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해 보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사진>을 받았다. 보은옥천영동축협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 축협 본점을 내방 한 노령의 고객이 고액의 현금 인출을 시도하자 축협 직원인 임중빈 팀장과 안정숙 계장이 사유를 물어보니 선뜻 말을 못 하는 모습에서 보이스피싱 임을 직감하고 당사자를 이해시킨 후 보은경찰서로 연락해 금융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노령의 고객은 “농협 직원이라며 사칭한 사람이 저리 대출을 알선해줄 테니 대출을 받기 위해선 현금을 지참하고 특정한 장소로 나오라고 했다”는 것. 직원들의 기지와 평소 교육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으며, 해당 직원은 이러한 공로로 보은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이 없었다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은 물론 홍보를 통해 지난해에도 2건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건전한 금융문화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