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합 차원 운송비 2/3 보조 지원도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1일부터 5톤 특장차와 지게차를 이용해 조사료 및 축산기자재(톱밥) 운송사업<사진>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대 이상 고령 및 여성 조합원에게 양질의 조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배송해 축산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 및 여성 조합원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조합의 5톤 특장차량과 지게차를 활용해 지역별 요일제를 지정해 운송된다. 운송료는 kg당 15원이며, 고령 및 여성 조합원은 kg당 10원을 조합에서 보조받는다. 현재 관내 50두 이하 소규모 농가는 2023년 말 기준 1천29농가로, 이 중 60대 이상 농가는 709농가, 70대 이상 농가는 264농가다. 여성 축산농가도 156농가에 달한다. 구희선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령 농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고령 및 여성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장애 및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송 및 하차가 어려운 농가에 조사료 및 톱밥 등을 운송 지원해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5월 29일 보은군 산외면의 축산농가를 찾아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조합 직원이 참여해 폐기자재를 수거하고 농장주변 청소, 퇴비부숙제 살포, 소독 실시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쳤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는 매주 수요일을 운영의 날로 지정,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활동 실천을 유도해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상시 실천 운동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분들이 축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서민금융 역할 충실…농가 소득증진 기여 후계 농업인 정착 위한 금융 컨설팅 계획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5월 17일로 여신 2천500억원을 달성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날 기준 상호금융여신 1천385억원, 정책여신 1천1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업계에서는 연체 급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공동대출이나 부동산, 건설업 대출 등 부실채권 없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상호금융의 본 취지인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여신은 정부 시책에 따라 농업인에게 저리자금을 대출하는 것을 말한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정책여신은 총 여신 취급액의 약 45%를 차지하며, 이는 충북도 내 농·축협 중 가장 큰 규모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관내 65개 농·축협 정책 여신 총 취급량의 14.2%, 도내 8개 축협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조합(448억원)의 두 배를 훨씬 넘는 금액이다. 정책여신 취급이 많다는 것은 지역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하며, 농가 소득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믿고 찾아주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고품질 안전·위생 생산체계 눈으로 확인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청년조합원은 지난 19일 농협사료 충청지사 견학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청년조합원과 담당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농협사료에서 공급하는 좋은 품질의 배합사료 제조 및 생산과정에 대한 시현을 통해 이해를 돕고 이후 한우산업 동향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외부 특강까지 실시해 견학 농가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농협사료는 전국 14곳에 지사(공장)을 두고 있고, 전 공장이 HACCP 무결점 인증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사료를 꾸준히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연간 60만톤 이상의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견학에 참석한 보은옥천영동축협 청년조합원 박철순 회장은 “그동안 완제품으로만 보아 궁금했던 배합사료의 공급과정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배합사료 원료의 수급과 공급과정에 대해 알고, 한우산업의 전망에 대한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견학을 이어나가 지역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객 감동 서비스로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방 하는 고객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것으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당기순이익 17억여원을 기록하며 관내 농축협 최고의 배당을 실현했고, 지난 2일과 3일 계통사료 챔피언상과 계통사료 8만톤 달성탑을 연이어 수상하며 2024년도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우리 축협의 성장은 이용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조합원님과 지역주민이 계시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 조합장은 “농번기에 접어들어 농작업 부주의나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 예방에 힘써 안전한 영농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네이션 전달 행사는 본점과 옥천, 영동, 삼산 등 각 지점에서도 함께 실시했으며 활짝 핀 카네이션처럼 밝은 기운과 잔잔한 미소도 함께 선물하며 내방한 조합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계통사료 챔피언상을 수상<사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조합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월례회에서 계통사료 8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는 지난해 5월 계통사료 7만톤 달성 이후 1년 만의 쾌거다. 이번에 수상한 계통사료 챔피언상은 계통사료의 취급량 및 성장률, 취급률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1그룹(5만톤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을 믿고 전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들의 사랑과 신뢰로 계통사료 챔피언상과 8만톤 판매 달성탑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계통사료로 농협사료와 부천축협 미래부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관내 1천403농가가 이용 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중소가축 등 축종별 조합원에게 맞춤형 축산기자재 지원 사업<사진>을 지난 4월 22일 진행했다. 지원물품으로는 이중코팅 장갑, 구충제, 파리끈끈이, 살균소독제 등 양축활동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해 지원했다. 이번에 공급된 축산기자재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은 물론 교육지원 환원사업으로 소속감과 사업 전이용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희선 조합장은 “조합원 축산기자재 지원 등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방향으로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고 축산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한 실익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4월 12일 조합회의실에서 관내 염소 양축 조합원을 대상으로 염소 사양관리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축종별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염소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및 사양관리를 주제로 관내 30여명의 염소 양축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김상우 연구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구희선 조합장은 “국내 염소산업은 무한한 성장성을 지니고 있지만 호주산 염소고기 수입량 증가와 현장 사육기술 전문가 품귀현상 등으로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국내 염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조합에서도 지역 염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종자 보급 및 이력관리 등 행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염소농가 축산기자재 지원을 통해 조합 사업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종별 맞춤형 교육으로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종별 사양관리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말 양봉교육 실시에 이어 염소교육을 실시, 축종별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조합사업 설명회 및 운영공개<사진>를 실시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조합사업 설명회는 제42기 결산보고이자 100년 축협의 미래를 다지기 위한 초석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2023년도는 당기순이익 17억1천400만원으로 계획대비 132%를 달성하여 총 18.1%인 16억3천8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고 밝혔다. 구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총 자산 3천600억원으로 예수금은 2천억원을 돌파했으며, 2023년 5월에 계통사료 7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했고, 금년 3월말이면 8만톤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 조합장은 또한 “축종별 조합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지원하겠다.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조합, 열린 조합으로 만들겠다”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부탁했다. 이날 지현구 경제지도 본부장은 2023년도 사업 보고와 2024년도 집중 추진사업으로 청년조합원 육성사업, 조사료 운반사업, 양봉 화분창고 신축 추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직원들 능력 맞게 적재적소 배치…능률 제고 성과중심 책임경영체제 확립…내실사업 전개 “그동안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배우고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지난 2월 16일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구권회 상임이사는 취임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신용사업의 근간인 여·수신사업을 총력 추진, 안정적인 상호금융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업무를 총괄하게 된 구권회 상임이사는 “기존 거래고객 유지 및 신규추진 확대, 조달구조 개선을 위한 저원가성 예금 증대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와 유대관계를 통한 결재성 통장 개설, 고객관리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우량고객 발굴, 비대면거래 E금융 활성화를 위해 젊은고객 유입을 위한 상품, 서비스 가입 확대, NH콕뱅크 유효고객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상임이사는 “구희선 조합장을 보좌하면서 직원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시로 다각적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 능력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 모두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9일 본점 회의실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제 11기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한우경영대학 11기는 보은옥천영동지역 조합원 37명이 입학하여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차선세(전 충북농업기술원장, 축산기술사)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19회의 집합교육과 실습교육 1회, 견학교육과 현장교육 각각 2회씩 총 24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희선 조합장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 전문 축산인을 양성화하고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며 한우경영대학 7개월 과정이 축산농가 조합원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한우경영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조합원들은 한 명의 낙오 없이 졸업 때까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위한 교량 역할 충실 회원농가에 도움되는 조직으로…사명 다할 것 “어려운 시기에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보은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를 새롭게 이끌어갈 안동현 신임 지부장은 “현재 한우산업은 그동안 사료값 인상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하나로 단합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으로 계속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 지부장은 “앞으로 보은군 한우농가들과 소통하면서 하나로 단결될 수 있도록 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의 교량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것이다. 또 한우농가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직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한우농가들의 숙원사업인 자원화시설(퇴비공장)을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에서는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주민과 갈등 없는 축산업을 하겠다는 목표로 노력하고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