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TMR사료에 고품질 생균제 공급…조사료 유통 활성화
협동조합 간 강점을 살린 경제사업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의 초석이 마련됐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과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은 지난 6월 28일 보은옥천영동축협 회의실에서 이규용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과 각 조합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두 조합 간의 업무협약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생균제를 충북낙협이 이용하고, 충북낙협의 건초를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이용함으로써 상생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내용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은옥천영동축협과 충북낙협이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조합은 충북낙협의 TMR 사료에 고품질 생균제를 생산·공급하고, 충북낙협은 보은옥천영동축협에 조사료의 효율적인 유통을 돕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두 조합의 노력과 협력이 축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신화식 조합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조합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신 조합장은 “충북낙협의 조사료가 보은옥천영동축협 축산농가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북낙협의 질 좋고 저렴한 건초는 축산농가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업무협약 체결로 두 조합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생 협력은 두 조합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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