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계통사료 챔피언상을 수상<사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조합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월례회에서 계통사료 8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는 지난해 5월 계통사료 7만톤 달성 이후 1년 만의 쾌거다.
이번에 수상한 계통사료 챔피언상은 계통사료의 취급량 및 성장률, 취급률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1그룹(5만톤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을 믿고 전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들의 사랑과 신뢰로 계통사료 챔피언상과 8만톤 판매 달성탑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계통사료로 농협사료와 부천축협 미래부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관내 1천403농가가 이용 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